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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님의 가치관을 지지하신거 아니신가요?
수정부 | 2006-11-28 12:19:37 | 조회 87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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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

간단 명료한  저  글귀가  노무현 대통령을  만드는 초석이 되었습니다.

장관님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딴나라당을  비롯한  언론계,학계,종교계등 소위 말하는  기득권층이  작금과 같은  왕따를  가해도  끝까지  대통령과  함께  계신거  아닙니까?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와  함께  정치계를  떠나시겠다구요?

열린우리당이  해체되면(돌아갈 곳이 없으면)  정치계를 떠나시겠다구요?

그냥  예전처럼  글 쓰시면서  한적하게  지내신다면  속 편하시겠읍니까?

그들의  바람대로  참견하지  말고  그들이  해처먹던  말던  그들이  국민을  갖고  놀던  말던  님만  편안하게  지내면  맘  편하시겠습니까?  정녕  그리  생각 하십니까?

절대로  그렇지  않으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마도   크게  고민하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관을  이어갈만한  마땅한  적임자가  없음을  고민하고...  유시민은  그런  그릇은  안된다는  겸손과 자기부정으로  다른  누군가를  찾아보고  계시겠지요...  하지만...

김구선생이  청지기로  지내는걸  본인의  그릇으로  알았지만  후세엔  가장  커다란  그릇이었음이  밝혀졌고  그냥  그럭저럭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상류층으로  사는걸  꿈으로 여겼던  노무현  변호사가  어느날  대통령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확신할  순  없지만  현재의  가치관과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미래의  가능성을  엿볼 순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무었때문에  대통령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칙과 상식"  을  지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단순한  가치관을  지녔기 때문이 아닙니까?  너무나도  당연한  삶을  사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정도로  대한민국은  무원칙과  비상식이  횡행하며  국민들을  혼란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었던것 아닙니까?  작금의  부동산 대란도  결국  상식과 원칙대로  살다가는  평생  고생만하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무원칙과  비상식의  대열에  합류하면서  생긴  부작용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장관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비단  부동산 뿐이겠습니까?  교육은  어떻습니까?  환경은요?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  비상식적인  작태가  너무나도  당연스레  횡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대선에  출마 하셔야 됩니다.  당락과는  상관없이  출마 하셔야  합니다.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셔야  합니다.  박근*,이명*,김근*,고*,정동*.....???

도데체  누굴  찍으란  말입니까?   장관님이  보시기에도 한심하지 않으십니까?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대한민국  망하지 않는다." 

장관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국민을  자극하기  위해  하신 말씀이라  믿습니다.

정녕  한나라당이  집권하길  바라고  하신 말씀은  아니지 않습니까?

자... 위에  언급한  사람중에  한나라당 사람도  있고  비한나라당  사람도 잇습니다.

누굴  찍을까요?  제가  볼땐   모두  한나라당 사람처럼  보이는데  장관님이  보시기엔  옥석이  구분  되십니까?  김근*?  푸헐~~~  요즘 하는 닭짓 보면 정말이지 한나라당  인간보다  더  아니올시다이더군요.

유 시 민!!!!    외의  대안은  없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태종이  되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은  분명  세종이  되어야  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운명이고  당신의 운명입니다.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흐름에 의해...

대선에 나오십시오.

 

지난번에  부탁드린것 처럼  비젼준비를  미리미리 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전효숙 지명철회 소식을  보고  또다시 분노를 느낀  평범한  국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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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폐인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사의 흐름에 의해...
불려 나올 그것이 당신의 운명.

부름을 받는 그날까지
비젼준비 미리미리 해주시길..."

(유사이래 불러내는데 이렇게 미안한 양반도 드물 것입니다.
그는 우리의 유일한 또는 마지막 보루입니다.
각자의 정치적 연인으로 남을지, 역사의 새장을 여는 주인공이
될지 그걸 지금 누가 알겠어요. 부디 시간이 약이 되기를.^^)
06-11-28

역사는  

이미 유시민의 등을 떼밀기 시작했습니다.
유시민의 눈에서 피눈물이 흐를 것입니다.

오로지 나라사랑과 국민사랑만을 위하여 밤을 낮삼아 일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

그동안 헝클어지고 흐트러진 국가질서를 바로잡고
국민을 알기를 우습게 알던 과거 못된 권력의 희생자들의 원과 한을 달래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려는 눈물겨운 노력..

대통령은 그런 노력을 기울인 죄밖에 없는데...

...유시민 장관...아마 꺼이꺼이 울었을 겁니다.



동의합니다.


유시민이 유일무이한 대안입니다.

이제 일어섭시다.

노무현 대통령 구하기와
유시민 대통령 만들기를 위해

모두들 일어섭시다.

하늘은 우리의 편입니다!!
06-11-28

진아아빠  

저는 딴 말은 생략하고,
박근*,이명*,김근*,고*,정동* 등 정도가 대통령
해보겠다고 설치고 다니고, 그런갑다 인정하는
우리 사회가 참으로 한심합니다.

대한민국 5천만 중에 인물이 그리 없나?
06-11-28

합리적이성  

그리 오랜 시간은 아니었지만 나의 열린당 id는 formysons이다. 기간당원이 된지 1년여가 훨씬 넘었지만 내 마음을 자제하지 못하고 탈당원서를 팩스로 경기도당에 밀어넣으면서 참 가슴이 아팠다. 내가 사용한 아이디를 위해 정말 좋은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 국민이 무지해 별것 아니라고 우습게 여기는 상식과 원칙을 지켜주고 그러한 높은 수준의 나라로 만드는데 초석이 되리라는 의심없이 감히 내 두아들을 위한 좋은 세상은 내가 당원으로 가입하여 응원하고 지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내 애비된 자세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주위의 많은 사람과 토론과 설전, 그리고 흥분도 마다하지 않았다. 이쯤에서 항상 내가 생각하는 세상법칙이 있다. "공짜는 없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의 이 삶의 법칙을 뼈저리게 생각하게 한 것이다. 열린당 많은 국회의원들은 당초에 원가의식이 없는(아니 갖을수 없는) 프리라이더가 워낙 많았던 것이 그간의 우왕좌왕 중구난방의 원인이다. 그렇다고 배움이 모자란 학생이 아닌지라 누가 옳은 소리, 개혁을 위한 대책, 상식의 생존을 위한 비명 등을 하면 비웃는다. 나도 안다고 누구는 모르냐고 (이걸 줘 팰수도 없고). 이러한 "나도 잘났다"는 다수의 사고방식이 창당선언문의 그 전대미문의 개혁과제들을 실행해 나가기에는 터무니 없는 것이었다. 여하간 두 아들에게 괜히 미안해지고 있다. 이 아빠가 못나서 그런것처럼. 퇴근해서 치킨이라도 한마리 시켜서 먹자고 해야겠다. 그래도 막 미안하네. 나쁜놈들. 원칙과 상식적인 세상을 만들자는데 그게 뭐 그리 나쁜 의제인가. 그래도 니놈들은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돈도 좀 있고 그냥 살만 하잖아. 그럼 좀 한번쯤은 미끄러져도 지낼만 하잖아. 그럼 세상을 위해 한 번 제대로 던져봐. 국회의원이 세상에 몸 던지겠다고 하는 자리 아닌가. 그래야 원가의식도 생겨서 왜 내가 이걸 온몸으로 지켜야 하는지를 알게 되지 않겠니.... 이렇게 써도 답답하고 막 미안하다 아들들아
06-11-28

나라형편  

나라전체가 분열..경제가 흔들린다>

[연합뉴스 2006-11-28 12:04]

당.정.청 갈등..국민은 부동산 분열
리더십.사회통합 실종..경제현안 뒷전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이 율 기자= 한국경제에 먹구름이 끝없이 밀려오고 있다.

북한의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동산 광풍이 전국을 강타하더니 2년8개월만에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국민을 긴장시키고 있다. 게다가 원.달러 환율은 27일 장중에 9년만에 최저수준인 달러당 927.0원까지 하락해 수출기업들이 비명이다.

이런 상태에서 정당과 정부, 국민들은 곳곳에서 반목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정부가 우여곡절끝에 만든 출자총액제한제 대안은 여당에 의해 '없던 일'이 됐으며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사실상 결별의 수순을 밟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

야당은 장기적인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 보다는 정권 획득을 위한 전술에 온 힘을 쏟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예산안, 국민연금법 개정안,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기본법, 금융산업구조개선 등에 관한 법, 비정규직 법안 등 주요 안건.법안들이 제대로 심의돼 처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국민들은 부동산 가격 상승과 종합부동산세 과세를 놓고 정부에 분노와 적개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한마디로 강력한 경제 리더십이 실종되고 사회적 통합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경제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는 커녕, 다시 위기의 나락으로 추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 경제 펀더멘털이 튼튼하지 않다

우리 경제는 최근 내외부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악재가 아니더라도 이미 하강의 길에 들어섰다.

지난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에 비해 0.9%가 늘어나는데 머물러 작년 4.4분기 1.6%, 올해 1.4분기 1.2%, 2.4분기 0.8% 등으로 경기하강의 모습을 확연하다.

특히 지난 3.4분기에 민간소비는 전분기보다 0.5% 늘어나는데 그쳐 작년 1.4분기의 0.5% 이후 6분기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내년 경제성장률에 대한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도 한국경제연구원 4.1%, 현대경제연구원 4.2%, LG경제연구원 4%대 초반 등으로 잠재성장률을 크게 밑돌고 있다.

게다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하락은 설상가상의 악재가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달러당 959.60원에 도달했던 원.달러 환율은 이달 들어서도 계속 내려가 지난 27일에는 930.80으로 마감됐다. 특히 이날 장중에는 환율이 9년만에 최저수준인 927.00원으로 떨어져 외환당국을 긴장시켰다.

환율하락은 한국경제의 핵심 엔진인 수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당국이 주목하고 있으나 수요-공급에 의한 환율 흐름을 근원적으로 되돌리기는 어렵다는 점에서 업계의 우려가 적지 않다.

아울러 최근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AI가 더욱 확산된다면 가뜩이나 위축된 소비심리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세계 경제의 상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 당.정 갈등으로 경제현안 뒷전

정부는 우여곡절끝에 출자총액제한제도 개선안을 마련했으나 열린우리당은 지난 27일 열린 당정협의에서 정부안에 대해 합의하지 않았다. 일부 의원들은 환상형 순환출자에 대한 규제를 강력히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출총제 개선 방안은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논의를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됐다.

정부 부처들은 지난 15일 환상형 순환출자 규제를 도입하지 않고 출총제 적용대상 기준을 자산규모 10조원 이상 기업집단의 2조원 이상 중핵기업에 적용하는 한편 출자한도도 현행 25%에서 40%로 완화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한 바 있다.

경제부처들은 갈등을 노출하면서까지 합의안에 도달했으나 여당의 합의거부에 따라 처음부터 다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여당-청와대 갈등도 가속화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비대위와 상임고문단은 지난 27일 노무현 대통령의 만찬회동 제안을 거절했다. 여당 지도부가 청와대 회동을 거절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것으로 당.청이 각각 `마이웨이' 수순밟기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부동산..신중함보다는 분노.적개심

최근에 최대 이슈로 부상한 부동산정책을 놓고 여당과 야당 내부에서도 신중한 고민보다는 일단 목소리를 높이고 보자는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일부 의원들은 최근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양도세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으나 당 지도부는 부동산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나라당 역시 부동산 세금을 줄이는 문제에 대해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최근 정책의총에서 당 조세개혁특위가 마련한 12개 항목의 조세정책 개선안 가운데 종합부동산세 부과기준 상향조정,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관련 내용에 대한 당론채택을 시도했으나 적잖은 반대의견에 부딪혀 무산됐다.

심각한 것은 부동산 가격 급등을 계기로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국민간 갈등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일부 종부세 대상자들은 조세저항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비해 무주택자나 저가주택 소유자들은 `부자들'에 대한 적개심을 표출하고 있다.


◇ 전문가들 "누구를 위한 갈등인가 고민해야"

당.정.국민의 분열은 각종 경제정책이나 민생관련 법안의 입안.집행에 차질을 빚고 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여 소비와 투자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김범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대선 레이스에 따라 벌어지는 주도권 잡기나 갈등이 앞으로 심해질 것"이라며 "각계 집단의 요구들이 거세지면서 한미 FTA 등 주요정책의 입안이나 집행이 보류.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권말 레임덕이나 여야 대립으로 인한 정책혼선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 기업투자나 소비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병규 현대경제연구원 상무는 "논란을 벌이는 것은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한 과정일 수 있지만 목적과 기준을 갖고 논란을 벌여야 생산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생산적인 논란은 국내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불안을 초래하고 경제력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당.정은 무엇을 위해 논란을 벌이는 것인지 항상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좀더 중립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배상근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정부가 이해당사자화 돼있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고 " 정부가 국가전체 이익을 위한 시각에서 갈등을 중재하려면 이해당사자의 입장을 버려야 하며 그런 모습으로 비춰질 만한 행동을 해서도 안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엄정하고도 중립적인 중재자로 되돌아오고 각 주체들이 지속적인 대화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eunyoung@yna.co.kr
06-11-28

뉴스보기  

'임기 못마치는 대통령·당적 포기' 언급 왜?

[노컷뉴스 2006-11-28 13:56]



노대통령, 전효숙 임명 무산 등 꽉 막힌 국정운영 절박한 심경 표현…정치권 향한 경고로도 해석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철회를 계기로 청와대가 고립무원의 상황에 놓이게 돼 노무현 대통령이 문자 그대로 이젠 '식물 대통령' 상태에 빠진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노 대통령이 28일 '임기를 못 채우는 대통령' 관련 발언을 해 정치권에 파문이 일고 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먼저 "국회에서 표결을 거부하고 방해하는 것은 명백히 헌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이고 부당한 횡포"라고 지적했다.

노 대통령은 또 "어제 대통령이 헌재 소장 임명동의안을 철회한 것은 굴복한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굴복하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라서 굴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대통령 인사권이 사사건건 시비가 걸리고 있어서 대통령의 권한 행사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고 "임기동안 직무를 원활히 수행하자면 이런 저런 타협과 굴복이 필요하면 해야 될 것"이라며 "다만 임기를 다 마치지 않은 첫 번째 대통령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한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다.

◇ 국정수행 난관 심경 밝힌 것으로 해석 = 노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일부에선 중도에 대통령직을 사퇴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극단적인 해석도 나오고 있지만,그보다는 인사권의 훼손으로 국정을 원활히 수행해 나갈수 없다는 절박한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도 "대통령의 심경과 각오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 2003년 5월에도 "대통령직을 못해먹겠다는 위기감이 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날 발언도 그런 차원의 언급이라는 얘기다.

'여.야.정 정치협상회의'제의를 통해 노 대통령이 직접 협상의 당사자로 나서 전효숙 문제등을 풀어가려 했는데도 한나라당으로부터 일언지하에 거절당하고, 더욱이 열린우리당 지도부로부터 만찬 제의까지 거부당하는 수모를 겪은 점에 비춰보면, 노 대통령이 처한 상황은 이런 발언이 나오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승부사로 통하는 노 대통령 스스로도 '굴복'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국정을 운영해 나갈 수단이 사실상 모두 무장 해제 당한데 대한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 당적 포기 가능성 강력 시사 = 노 대통령의 임기 관련 발언이 중도 하차 가능성보다는 절박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라면 열린우리당 당적포기 관련 발언은 보다 현실적으로 강행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대목이다.

노 대통령은 "현재 대통령이 갖고 있는 정치적 자산은 당적과 대통령직 2가지 뿐인데, 만일 당적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몰리면 임기중에 당적으로 포기하는 4번째 대통령이 된다"며 "아주 불행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대통령은 "가급적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지만그 길 (당적을 포기하는 길) 밖에 없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며 당적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음을 시사했다.

노 대통령은 지난해 10.26 재보선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책임문제가 제기됐을때 참모들에게 당적을 포기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지난 5.31 지방선거 이후에는 탈당 가능성을 일축하고 오히려 '퇴임후 고문이라도 하고 싶다'는 등 당에 대한 영향을 강화해나갈 것임을 시사해왔다.

그런 노 대통령이 당적 포기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지금 처해있는 당청 갈등이 회복 불능의 상태임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 정치권 향한 경고의 메시지로도 해석 = 하지만 '임기 못마치는 대통령'당적 포기' 가능성 등의 발언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로도 해석할수 있다.

노 대통령이 임기를 도중에 그만두거나 열린우리당 당적을 포기할 경우 정치권에 미칠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임기 도중 하차는 차기 대선 판도 자체를 뒤흔드는 것이고 당적 포기도 열린우리당의 분열을 재촉하는 것으로 정치권으로서도 감내하기 쉽지 않은 카드이기 때문이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노 대통령이 지난해 대연정 제안때에도 "권력을 통째로 내놓으라면 검토하겠다"는 등 대통령직에 미련이 없음을 수차례 밝혀온 점에 비춰보면 노 대통령이 정국 반전을 위해 중대결심을 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수 없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의 이날 발언으로 정국의 유동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CBS정치부 김재덕 기자 jdeog@cbs.co.kr
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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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6 간도..... 간도협약 06-11-28 0 0 654
1795 도대체 전효숙 재판관이 내린 헌재결정의견이 무슨문제인가?(..   5 법학도 06-11-28 5 0 1747
1794 자작시 한편   5 온새미로 06-11-28 2 0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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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 11월 28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1 포청천 06-11-28 0 0 781
1791 2007년 새해 첫날, 고운 말, 사랑의 대화로 시작 합시다. 네티즌 06-11-27 0 0 713
1790 닭고기 먹고 AI 발병하면 20억 준답니다.   4 해당화 06-11-27 0 0 795
1789 어떤 그리움 (시민폐인님에게 드립니다)   1 해당화 06-11-27 0 0 751
1788 무료예방접종할돈이 없다. 무상의료법안 폐기하라. 기타 강철인간 06-11-27 0 0 802
1787 공무원 연금은 언제 바꾸나요?   1 긍정 06-11-27 0 0 742
1786 AI, <일문일답> 박홍수 농림. 유시민 복지   2 Revealation 06-11-27 1 0 861
1785 나도 해독하고 싶다...   5 시민폐인 06-11-27 2 0 863
1784 국민연금법 개정에 관한 논란이 많은데 왜 바꾸려 하나?   1 독안동 06-11-27 1 0 778
1783 한나라당은 '묻지마 반대당'   6 바람구두 06-11-27 3 0 847
1782 노래 한곡   3 진아아빠 06-11-27 1 0 792
1781 소득파악이 미흡한데 소득비례형 연금을 채택하여 생긴다고.. 후라보노 06-11-27 1 0 708
1780 공인중개사가 바라본 부동산가격폭등의 문제점. 최보경중개사 06-11-26 0 0 714
1779 당신들의 천국 불량소년 06-11-25 0 0 701
1778 '오직 아파트' 신앙부터 깨라   6 lostage 06-11-27 4 0 974
1777 11월 27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1 포청천 06-11-27 1 0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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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5 [가족정책기본법안] 폐기를 위한 성명서   1 건강가정 06-11-25 0 0 616
1774 열린우리당,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다."   4 온새미로 06-11-25 3 0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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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 !!.장관 그만두기 전에 제발 이 것만큼은.... 서울시민 06-11-24 0 0 706
1768 연금개혁의 이유   1 즐거운인생 06-11-24 0 0 747
1767 고백합니다. 전 유빠가 아니었어요.^^   7 온새미로 06-11-24 0 0 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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