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벗 유빠빠룰라입니다.
제 글 앞에 딱지가 생겼습니다... 되게 어색하네요...ㅎㅎ 제가 글도 멋있게 쓰질 못 해서... 쪽팔리기도 하고... 집필일꾼은 절대 절대 아닙니다... 오해는 말아 주세요... 다른 쪼그만 일을 맡은 일꾼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19일날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는데 딱 하루 지나니까 너무 행복해 졌습니다. 의원님이 대구에 내려 가신다구요. 원래 알던 사실이지만 직접 발표까지 하시니까 너무 행복하네요.
남들은 우리 유빠들 보고 "미친 놈들, 죽으러 가는데 좋다고 하네?" 이러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정치인이 편하게 가기만을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의원님 보고 "대구 가서 떨어지고 오십시오" 하고 등 떠밀고 있으니.ㅋㅋㅋ 그 사람들이 우리 유빠들의 크고 높은 마음을 어떻게 이해를 하겠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원칙과 소신은 항상 승리한다는 걸 5년 전에 경험을 이미 했습니다. 그 사람들 5년 후에 두고 보자고 하지요. 아니 지금은 욕하지만 반드시 언젠가는 그 사람들도 유빠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의원님이 대구 출마를 공식 발표하고 나서 어제 네이버 뉴스 검색순위 9위 했습니다. 우리 의원님은 각종 찌라시에서 맨날 지랄하고 다니는 노무현 심판론의 핵심인데... 어떻게 9위를 하신 걸까요? 그것도 패배하고 바로 다음날, 참 신기한 일이죠.
그리고 왜 정동영은 검색순위에 없었을까요? 이해찬이랑 손학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경선을 끝까지 완주했던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 갔나요? 왜 경선을 중간에 포기한 유시민이 쌩뚱맞게 검색순위에 올라있는 걸까요?
이게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왜 사람들은 유시민이란 이름 석 자를 죽어라고 검색하고 있었을까요? 솔직히 이명박 지지자들이 유시민을 검색했겠습니까? 그건 절대 아닐 겁니다.
제가 주제 넘게 답을 내자면요. 유시민 대세론입니다. 역시 유시민밖에 없었다. 뭐 이런 뒷북 현상이죠. 유시민 대세론은 지금부터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는 겁니다. 범야권 대세론 정치인 유시민입니다.
궁물들이 우리 친유세력으로 헤쳐모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앞으로는 우리의 유시민에서 모두의 유시민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싫었던 사람들도 다 끌어 안아야 하겠죠. 앞으로 시민광장이 엄청 커지겠네요.
시민광장의 회원들도 지금 빠르게 늘고 있다고 하신 말씀도 들었습니다. 지역구를 결정한 299명중의 한 국회의원일뿐인데... 벌써 기사화되는 유시민. 솔직히 유시민이라는 이름 석 자는 그대로 돈 되는 이름이니까... 기사가 많이 실렸겠죠.
그래도 왜 사람들이 유시민에 대해서 궁금해할까요? ㅎㅎㅎ 참 뿌듯합니다. 기사를 보니까 유시민이 친노에서 벗어나서 홀로서기를 한다고 합니다. 노무현 따라하기라고 까는 사람들도 있구요. 노짱님이랑 의원님이랑 뭐가 다른지도 모르고 참 답답하네요.
노짱님은 부산에서 떨어지시고 노사모가 생겼는데 의원님은 대구에서 떨어지기도 전에 시민광장이 생겼고 혼자 죽지 말고 같이 대가리 쳐박자고 하는 광신도만 벌써 7000명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노짱님은 노빠들을 매일 울게 만들면서 앞으로 가자고 하셨지요. 노짱님은 가시는 곳마다 가시밭길에 눈물 뿐이었습니다. 아... 노짱님 생각하니까 또 눈물이. ㅠ.ㅠ
그런데 의원님은 유빠들 보고 실컷 놉시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지요. 그리고 대구에서도 신나게 놀아 보자고 하십니다.
대구에 유빠스 야구 유니폼 입고 빳다 들고 유세하겠다고 들떠있는 유빠들, 대구의 양푼갈비를 기대하고 있는 유빠들, 축구단을 만들어서 대구에서 축구를 하겠다는 유빠들 등등...
4월의 대구 수성구는 유빠들의 놀이터가 될 것입니다. 아직 찌라시들은 모르나 봐요. 의원님이 뭘 믿고 대구 내려 가신다는 건지... 유빠들 믿고 가시는 건데. ㅋㅋㅋ 후훗.
저는 친유세력 무뇌개유빠 유빠빠룰라입니다.
유시민 때문에 내가 미친다.ㅎㅎ
명박아... 의원님 5년 후에 들어가시니까... 청소 깨끗이 하고 잔디 잘 다듬어 놔라... 그리고 제발 사고는 조금만 쳐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