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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다."
온새미로 | 2006-11-25 22:17:47 | 조회 843 인쇄하기
http://usimin.co.kr/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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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Bad money drives out good)"

 

금화가 화폐로 유통되던 때에 국가의 재정이 악화되면서 구리를 섞어 금의 함유량을 떨어뜨린 화폐를 시중에 유통시키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금의 함유량이 떨어지는 금화만을 사용하고 순금화(양화)는 자신이 보유하게 되면서 결국 시중에는 구리가 섞인 금화(악화)만이 유통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지금 열린우리당의 현 상황을 잘 말해주는 명제인거 같다. 5.31일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실용주의노선을 천명하던 많은 의원들이 대통령을 당에서 몰아내려고 시도하였었다. 국민들의 지지도가 갈수록 땅에 떨어지자 정부의 정책마다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거기에 열린우리당의 내부적 균열은 더욱더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

 

명분없는 통합신당을 외치며 열린우리당의 창당가치를 무시하고 급기야 기간당원제를 폐기하고 기초당원제를 급조하여 창당정신이 살아있는 기간당원들을 멸시하고, 종이당원과 같은 기초당원들을 양산하여 그들의 목표인 통합신당으로 가려고 한다. 결국 소신있는 의원들과 당원들(양화)이 점점 새로이 생산될 기초당원들과 구태의원들(악화)에 의해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합법적인 악화의 생산이 아니라 불법적으로 악화를 생산하고 있다는 것에 더욱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불법적으로 금을 녹여 구리와 섞어 온통 악화들을 열린우리당에 퍼트릴 작정이다. 지금 많은 분들이 곳곳에서 이런 악화의 생산을 막으려고 애쓰고 있다. 그 노력의 결과가 어떻게 되든 불법적인 악화의 생산이 합법적으로 인정되더라도 그 노력(가치)를 훼손시켜서는 안된다. 어떤 양화도 악화로의 타협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슬픈일이 벌어지더라도 악화를 한번에 처단할 길은 남아있다. 결국의 선택은 국민이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을 향해 달려나가는 길을 찾고 그 길을 가는 것이 정도일 것이다. 아직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는 않았다. 현재 이 역사적 명제를 뒤엎을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고 확신한다. 정의가 살아있듯이 국민이 악화를 솎아낼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그 길을 가야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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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아직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는 않았다. 현재 이 역사적 명제를 뒤엎을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고 확신한다. 정의가 살아있듯이 국민이 악화를 솎아낼 날이 올 것이라고 믿고 그 길을 가야되지 않을까...

역사의 수레바퀴는 덜커덩거리며 굴러가는데 그 소리만을 들으면 아무렇게나 굴러가는 것 같지요?

허나 무신 말씀을...역사는 신이 그어놓은 그 길로 정확하게 바퀴를 굴리는 거랍니다.
06-11-26

국태민안  

노, 정치협상회의 제안 왜?… 임기말 주도권 쥐기―失政 책임 물타기용

[국민일보 2006-11-26 19:07]

노무현 대통령이 여·야·정 정치협상회의를 제안한 것은 여야 대치와 국회 교착상태로 인한 국정표류를 막고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의사표명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정국주도권을 확보하면서 국정의 책임을 일정 부분 한나라당에 지우려는 부수적 효과를 노린 측면도 있다.

◇배경=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26일 “지난해 정기국회 당시 사학법문제로 시작된 국회표류가 1년여 동안 계속되면서 국정도 표류되고 있는 만큼 큰 틀에서 대타협,대협상의 길을 열어보자는 게 이번 제안의 참 뜻”이라고 설명했다. 민생·개혁입법의 표류는 물론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통일·외교부 장관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등 정국이 꼬일 대로 꼬인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한 고심 끝에 이런 구상이 나왔다는 얘기다.

뿐만 아니라 북핵해법이나 자이툰부대 파병연장,한·미 FTA 문제 등 국방·외교 부분까지 한나라당의 협조가 없이는 국정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위기감도 작용했다. 이 실장은 “모든 의제를 놓고 급한 것은 급한 대로,또 시간이 걸리는 것은 걸리는 대로 모두 합의를 이끌어내서 수용할 부분이 있으면 대폭 수용하겠다고 대통령이 말했다”며 “남은 임기 중 국정운영 기조나 방식에 대해서도 협상을 통해 합의하고자 하는게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노 대통령이 정국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임기가 끝날 때까지 국정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노 대통령이 총리와 우리당 및 한나라당 대표들을 모아놓고 협상을 이끈다는 회의형식 자체가 이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국정운영의 한 축인 한나라당에 공을 넘긴 측면도 있다. 한나라당이 협상 자체를 거부하고 이대로 국정 마비가 계속될 경우 그 책임의 절반은 한나라당에도 있다는 여론이 형성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전망=열쇠는 한나라당이 갖고 있다. 한나라당이 이번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정국 경색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도 있지만 거부하면 하나의 정치적 행위로 그치게 된다.

현재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한나라당이 제의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 대통령이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한나라당에 대한 압박효과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노 대통령이 대연정을 제안했을 때나 거국내각구성 수용 의사를 피력했을 당시 상황논리와 비슷하다. 따라서 여권은 한나라당이 조건을 내걸면서 사실상 이번 제안을 거부할 경우 대대적인 정치적 공세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노 대통령이 또 다른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반면 한나라당이 조건을 내걸 경우 이중 일부를 수용하면서 협상테이블을 유지해나갈 가능성도 전혀 배제할 순 없다. 청와대 일각에서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을 철회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노 대통령이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 한나라당을 협상테이블로 끌어들인 뒤 대타협을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오종석 기자 jsoh@kmib.co.kr
06-11-26

메라?  

<...失政 책임 물타기용... 국정의 책임을 일정 부분 한나라당에 지우려는 부수적 효과를 노린 측면도 있다...>

한심헌 기자님 같으니라구...데낏~~

왜 그리 대통령의 충정을 모리나....참말로... 대통령이 지금껏 꼼수를 못부려서
미운 털이 박혔는데도 그걸 모리나, 기자님아~~

그리고 모라꼬?
대통령 지지율이 10% 대라꼬?

먼소리가? 아마도 33%는 넘지 싶다.

지지율 조사가 얼매나 '웃가게' 이루어지는 줄 기자님이 모리나?


문 : 대통령이 지금 정치를 잘 하신다고 생각하나요?

답 : (45% 정도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그러니까 어느 정도는 못하지요..

문 : 네, 못하지요? (옆 사람에게) 못함에 1표 플러스...

요런 식으로 물어보니 고따우 통계가 나오지?

그리고 정치라는 게 국내만 있누, 기자님아?

국제정치에 관한 내용은 눈을 씻고 보아도 없어요, 기자님아!!

아까 답 : 근데 국제 정치는 잘 하는 편인데요(90% 정도로 생각함)?

문 : 그건 안 처요.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이른바 '지지도 조사'라는 건데..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말이요, 막걸리요?
06-11-26

온새미로  

/역사의 수레바퀴는 덜커덩거리며 굴러가는데 그 소리만을 들으면 아무렇게나 굴러가는 것 같지요? 허나 무신 말씀을...역사는 신이 그어놓은 그 길로 정확하게 바퀴를 굴리는 거랍니다./

신이 그어놓은 그 길....
0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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