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패가 왜냐고요?
완패했기 때문에 완패했습니다.
곁다리낀 저 자신도 후유증이 오래갈 텐데
직접 뛴 당사자님들의 마음 상처는 오래갈 듯
뭐라고 이해의 말씀을 못드리지만
그 원인은 알아야 하겠기에
이에 몇 자 적습니다.
민심이 돌아섰다구요?
민심이 뭘 압니까?
"야야 노무현 점부땜에 이렇게 못살게 된기라. 노무현 점부 박살 내는데 앞장선 박그네 말에 100% 동의 하는기라. 내 말 맞제? 그럼 맞지렁."
단순한 오엑스 문제로 해결 보기 때문이다.
국민들이 누지른 사람 人자 도장이 어떤 결과를 주는 지는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라. 단지 감성과 내 마음의 갈급함에 호소하는 텔레비젼에 나온 사람의 이야기에 돔감하노라 그래서 난 2번에 아낌없이 올인 하노라.
그럼 1번지지자는 정말로 20%밖에 안된능교?
아니지 그건
1번지지자는 1번 찍을라고 생각하니 "마음에 감흥이 안오능기라.
지지할 사람도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즉 말하자면 2번 나온 사람이랑 틀린게 없거든 똑 같은 그 놈의 그 놈인데,
내가 미쳤어, 1번 찍으라고 엄마 아부지 누나 삼촌에게 전화해 대면서 난리 칠 이유가 없건든, 그래서 나도 이 번에 친구들이랑 검단산 등산이나 놀러 갈라꼬 작정했어, 그 놈의 투표 해 봤자 하는 짓이랑 2번이랑 똑 같은 놈인데, 내가 왜 개거품 물면서 투표를 해."
그렇습니다. 이런 논조로 흘러가는 우리 삼류 소설은 이미 쓰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야 애궂은 꼭 지방자치의회에 들어 가야 할 우리 지지자는 낙선의 쓰라린 맛을 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게다가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인한 많은 인심은 허탈하다 못해 살 맛을 잃은 자가 수도 헤아릴 수도 없이 무진장입니다.
5년 사이에 적게는 3배 많게는 7배가 아파트 가격이 올란 수도권 7곳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무엇입니까? 그 쪽은 하나도 안 오르고 부동산 세금 폭탄이나 똑 같이 맞아 뿌렸으니께 이것 재주는 곰이 부리고 얻어 쳐 먹는 놈은 세븐이라? 이거 환장할 노릇이네...타지역에 못사는 것도 억울한데 부동산 가격도 안 오른 전국의 세븐을 제외한 지역의 사람들은 봉입니까?
실패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인심의 이탈은 생각보단 많이 컸을겁니다.
묵고 살기 힘들어졌다고요?
내 사업 부도 나고 내 가게 장사 안 되면 무조건 집권 여당 잘 못이네..
죽일 놈 살릴 놈 실컷 시부릴 수 있는 나라가 된 것을 모르는 겁니다. 독재를 해도 사람 잡아 가둬도, 내 가게만 장사 잘 되고 잘 묵고 잘 살면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라...
경제대국 영국도 국가 부도나고 아임에프 금융 신청하고 회복되는데 30년이 걸렸는데 우리 나라는 통뼈입니까?
단 5년만에 회복한다고요? 아닙니다. 어림 반 푼어치 없으신 말씀입니다. 경제 회복이 오래 갑니다.
갱제 회복하는데 우리도 족히 30년은 걸릴겁니다. 그 회복기에 들어서 있는 기간에 집권한 정부, 재수없는 노무현 정부, 그래서 쓰리고 피박을 다 뒤집어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멍따까지 뒤집어 쓰고 있으니 이 속 사정을 우리 성난 민심은 아랑곳 하지 않는 것입니다.
불쌍한 우리 국민들!
한나라당 짝짜궁 잘 해 묵을 것입니다. 중소도시 자치단체장만 해도 지역의 시설공단을 비롯해서 인사권이 3,000여명이 된다고 하더군요. 스폰사가 있답니다. 선거에 몇 십억을 투자해서 당선되면 정무 부시장에 임영되곤, 인사권을 마음데로 휘두르니까 신났죠. 대박났죠,
봉물짐 널럼 널럼 받고, 자리 하고 바꾸면 어마어마한 매관매직을 하니깐요.
햐! 이씨 조선시대 때만 통하던 매관 매직이 요즘도 통하네?
축하합니다. 한나라당 관계자 여러분!
그 많은 매관매직과 그리고 대충 알아서 쓱싹해도 시의원,도의원 대부분이 한나라당 관계자 여러분이니까 쓰리슬적 넘어 갈 수 있으니까 대박 났네요. 경사났내요. 축하 축하 감축드리옵니다요.
아니 대문 주제가 '완패를 축하합니다'가 아니고 대박을 챙긴 대박당에 축하를 드려야 하는데 이거 실수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