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그리고 경남에선 도 교육감을 뽑는 날이기도 합니다.
2006년 12월 지방교육법이 개정 되어 교육 관련자들의 간선제로 선출하던 교육감을 민선제로 바껴 도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게 되었습니다.
경남도 교육감에 두 명의 후보자가 경쟁을 하고 있고 저와 몇 명의 회원들이 '기호 2번 권정호' 씨에 대한 지지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권정호 후자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1963년 고성 하일초등 교사를 시작해 중.고등 교사 대학 교수로 진주교대 총장을 역임하시고 지난 2007년 8월에 평교수로 정년 퇴임 하신분입니다. 40년간 교육계에 몸 담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권정호 후보자는 을묘사직서 또는 단성소로 유명한 남명조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연구하는 남명학 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시다 2007년 9월 퇴임하셨습니다.
목숨을 걸고 임금에게 올련던 을묘사직서(단성소)의 끝부분입니다. 이런 신념으로 경남교육에 이바지하시고자는 분입니다. 
-뒷날 전하께서 정치를 잘하셔서 왕도정치의 경지에까지 이르신다면, 신은 그런 때에 가서 미천한 말단직에 종사하며 심력을 다해서 직분에 충실하면 될 것이니 어찌 임금님 섬길 날이 없기야 하겠습니까?
엎드려 바라건대 전하께서는 반드시 마음을 바로잡는 것으로서 백성을 새롭게 하는 바탕을 삼으시고, 몸을 닦는 것으로서 인재를 취해 쓰는 근본을 삼으셔서, 임금으로서의 원칙을 세우십시오.
임금이 원칙이 없으면 나라가 나라답지 못하게 됩니다. 엎드려 생각건대, 전하께서 신의 상소를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신은 두려워 어쩔 줄 몰라하여 죽음을 무릅쓰고 아뢰나이다.-
<-- 덕천서원에서 유시민 ^^
이분이라면 교육부의 평가 기준을 만족시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아이들을 혹사 시켜야 한다면 이를 과감히 거부하고 학생들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냉철한 이성과 논리적인 판단력을 키워 진일보한 사회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감 제목입니다.
이제 투표 마감시간이 48시간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경남에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전화로라도 기호 2번 권정호 후보를 추천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추신 - 다른 곳에 좀 퍼 날라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