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어제 광운대 강연 중에 BBK를 자신이 설립했다고 강연하는 동영상을 건네주는 조건으로 대통합민주신당과 이회창 후보 쪽에도 돈을 요구하였으나 거래가 안되자 한나라당에 30억을 요구하였던 세사람에 대해서 공갈협박이라며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검거되는 과정에서 위협을 느낀 이 사람들이 대통합민주신당에 CD 원본을 건네주게 되었고 오늘 그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여러분 공갈이 무엇입니까?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며, 공포를 느끼도록 윽박지르며 을러댄다" 라고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이걸 거래 요청이라고까지 해석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이 한나라당을 없는 사실로 공갈하고 협박한 것이 아닌데도 이런 범죄자이기에 신고해서 검거되었다 라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언론들의 교묘한 한나라당 편들기입니다. 일단 동영상 CD는 있었고,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시간 얼마 안 남았다고 이명박에 줄선 한나라당과 보수 언론, 검찰 등이 일단 덮고 가려고 시도하는 행위는 그야말로 이들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는 집단들임을 증명하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렇게 당선된다 한들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다시 시계를 꺼꾸로 돌려 권력에 항거하는 시민을 최루탄으로 제압하려 합니까? 이게 경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대한민국의 산업 구조가 단순 경공업 생산이나 노동집약적 산업 구조가 아니기에 국가의 민주화 정도, 경영의 투명성, 정치적 안정, 남북 관계 등은 일단 금융 쪽에서 먼저 반응을 일으킬 것이고, 이는 결국 IMF 이상으로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 넣을 수 있음은 물론, 더 나아가 다시는 재기 불가능한 불행한 나라로 우리를 몰아 넣을 것입니다.
이제는 단 하나의 방법밖에 없습니다.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이 선거로 심판해야 합니다. 이들은 이런 문제를 앞으로 남은 3일 넘기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 무리들이고, 이런 무리들은 권력을 잡으면 사정없이 휘두를 사욕에 물든 인간들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에 이어진 한나라당의 대응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국민들에게 누가 잘 알릴 수 있습니까? 지금같은 언론 환경에서는 우리만이 할 수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우리 나라! 우리가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