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현재로 불러들여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책.
양극화라는 지금 이나라의 난제가 특수성이 아닌 보편성을 가진
해묵은 숙제라는걸 알게해주는 책이다.
2세기 가까운 시간의 간극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보여준
많은 경제학자들의 현실에 대한 고민이 지금 이시간 이나라의 문제와도
어쩜 그렇게 닮은 구석이 많은지 신기했다.
요즘 양극화라는 것이 대체 원인은 무엇이고 그 해법이 있기나 한건지 궁금해서
이책 저책 뒤져보고 있는데 막막함과 답답함 뿐이었다.
이 나라는 왜이러나,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왜저러나...
그런데 유독 이 나라만 그런것은 아니란 걸 알게되니 한편으로는 안심이 된다.
우리가 선진국이라 일컫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도 분열과 혼란으로 고통스런 시간들을 보낸 후에 많은 변화를 수용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우리는 오히려 그 나라들보다는 좀 더 적은 수고와 노력으로 극복할 수도 있으리라는 희망도 살짝 가져보게 된다.
=>양극화 공부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