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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문국현의 경제성장론.
동자 | 2007-12-09 16:55:00 | 조회 1081 인쇄하기
http://usimin.co.kr/17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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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국현의 경제는 화려하다. 건설부패를 척결해서 70~80조원의 예산을 얻을 수 있단다. 이쯤에서 박수. 어쩌면 그렇게 대한민국을 쉽게 보나. 대한민국이 대통령이 원한다고 다 되는 나라인가?

 

 솔직하게 말하자. 절대 안 된다. 그걸 없애려면 도급제를 없애야 되는 데, 그걸 없애면 대한민국을 흔들어야 한다. 뭐냐면, 대한민국의 큰 공사는 주로 관급공사고, 먹고 살 수 있는 공사를 진행하려면 돈 있는 데서 해야 관에 협조 얻을 수 있는데-사실 문제는 이게 심각한건데-  이 구조 흔드는게 우선이다. 이걸 하려면? 대한민국 공무원 전부 날려야 한다. 그러면 가능하다. 근데 문국현이 그정도로 담이 큰가? 담이 그렇게 클 정도면 단일화 못 할 이유가 없다. 지금도 까놓고 지가 안 될까봐 잔머리 굴리는 거 아닌가.

 

 그니까 문국현은 이것 부터가 글러 먹은거다. 수술해야 될 팔자에 자꾸 자연치유 요법을 들이 대는데, 이건 그 사람이 가진 경험에서 나온 거다. 걔는 수술이라는 걸 해 볼 필요가 없엇으니까. 잘못해서 날아가는 살길 끊기는 게 먼지 모르니까.

 

 만약에 공무원 다 날리고, 새로 다 뽑고, 헌법 바꿔서 기존 공무원들 공사, 일반 회사로 가는거 금지, 프러스 알파로 게엄령이라도 선포한다 그러면 내가 믿어주겠다. 그게 바뀔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기업이고 공기업이고 왜 퇴직 공무원을 선호하는가. 이유를 몰라서 저렇게 말하면 멍청한거고, 알면서 그러면 능구렁이고.

 

 진짜는 이렇게 말 해야 하는거다. 공무원 사회와 조낸 투쟁하겠다고. 필요하면 헌법까지 바꾼다고. (풉)

 

 2.

 

 경제 성장률 8프로, 이거 대놓고 포퓰리즘 하자는 소리다. 참고로 GDP가 성장하는 법칙을 말해주자면, (뭐 아주 간단하게 말해서) 만약에 내가 필요한 술의 총량이 증가한다. 그러면 당연히 수요가 증가하는데, 이 수요가 늘어남에 있어서 공급이 부족해지니까(일단 내가 소비를 하니까)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따라서 공급량의 부족으로 인한 술의 값이 올라가게 된다. 이쯤 되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도 있을꺼다. 그렇다. 수요 증가로 인한 물가(소주값)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거다. 경제 성장이 폭팔적으로 된다는 것은 역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는 거다. 요게 물가다.

 

 일반적으로 소비형 경제의 모델에서는 필수적인 게,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인데, 디플레이션은 쉽게 말하자면 카드 소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현금이 없으면 카드로 쓰지요? 뭐 대한민국이야 정상적인 모델로 돌아가는 국가가 아니다 보니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안 맞는건 사실이긴 한데(이런 식으로 보면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형성될수 없는 모델이다) 간단하게 말해주자면 자, 술값이 1000원이었다. 근데 내가 버는 돈이 갑자기 줄었어요. 뭐 한 만원 벌다가 5천원 버는 걸로. 근데 생산은 동일해? 어라, 그러면 기존엔 소주를 5천원에 5개 샀는데 이제는 5천원에 10개를 살 수 있는 거다. 그럼 문제가 뭐냐? 수요가 남아도는 경기 침체에 의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거다. (이 반대의 경우도 있다. 생산 기술의 발전과 비용의 낮아짐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디플레이션, 요 경우면 베리땡큐다. 근데 대한민국에선 이런 모델이 절대 안 나오지. -.- 그렇게 낮아지면 공무원들한테 돈 찔러주고 지들끼리 담합한다)

 

 근데 대한민국은 뭐냐면 수요 감소의 의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한거다. 그러니까 경제 선순환 구조가 아니라 역순환 구조가 되 버린거다. 그게 뭐 때문에 발생했느냐? 기업들의 유보율 조낸 올라가기. 사람 안쓰고 안 팔고 돈 가지고 있기. 이러니까 인플레이션도 발생하는거다. 이해가 안 가시는가? 한마디로 정리해드리자면, 물건의 가치는 조낸 올라갔는데(그 이유는 의도적으로 기업들이 계속 올렸지. 내수경기 죽으니까? 웃기네. 그런 놈들이 고용을 계속 줄이냐) 순환이 어느 순간 사라졌다. 그러니까 실 생활에 발생하는 수요 감소로 인한 디플레이션과,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니까 발생하는 돈들이 다른 쪽으로 도는 수요는 증가하는 인플레이션이 나타난거다. 요걸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합체해서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웃기는 건, 이게 무슨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때문이냐(사실 뭐 이런 경우는 따지고 보면 정부쪽에서 삽질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게 아닌거다. 요기서 나오는 적은 '기업'이다. 그것도 '대기업' 얘들이 돈을 안 푸는거다. 왜? 땅 짚고 헤엄치기로 돈 벌었던 옛 시절이 그리운거다.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서 말 하려면 이정도로는 말 해야 하는거다.

 

 경제의 선 순환 구조를 어떻게 만들 꺼냐는 질문에 대답을 해야 한다. 건설부패 척결? 뭘로? 군인 동원해서 건설시장에 입찰제 제한하고 관급공사로 일일히 모든 기업 다 조사해서 어디주고 이런식으로 기계적으로 나눌까요? 아니면 뭐 아까 말한데로 뭐 공무원들 다 짜르고 헌법 개정할까요? 그니까 이게 말도 안 된다는 소리다. 선순환 구조를 어디서 만들 껀지를 말해야 한다. 그래야 경제 성장률 8프로가 8프로다워지는거다. 성장률은 8프로인데 물가상승률은 한 30프로 오르고, 임금도 그래서 30프로 올리는 이 구조가 계속 가길 바라고 말하는 건가? (사실 더 큰 문제는 임금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을 못 따라간다는 데 있다. 쩝)

 

 3.

 

 간단하게 정리하자. 문국현 아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의 문제를 안다면 GDP 8프로 성장을 말할게 아니라(사실 가능하지도 않다) GNI 증가와 그로 인한 스테그플레이션을 어떻게 억제할건지를 말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누누히 말하는 게, 규제를 어떻게 할 껀지, 어떻게 때려 잡을 껀지를 말하라고 하는거다. 이게 사실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노통도 이 부분에선 윤리적으로만 때려잡아서 현금유보율 조낸 올라가고 기업들이 돈으로 개기는 사태가 발생했지만. 쩝. 요 문제를 문국현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껀데? 또 윤리경영에다 사람경제인가?

 

 착한 인간이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착각이다. 그래도 문국현이 나찌 않냐고? 단언하지만, 난 YS를 다시 보고 싶지 않다. 진지하게.

   

덧글쓰기 | 전체글 2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동자  

이 먹이감이 될만한 맛난 글에 왜 아무도 댓글을 안 다시는지?

댓글놀이 하실분 손~
07-12-09

아름공간  

관심없으므로 패쑤 ㅋㅋ...
07-12-09

동자  

왜이리들 안 낚이는지 ㅠ_ㅠ
07-12-09

아름공간  

11명 공동대통 만들면 우주최강 국가가 될텐데 ㅎㅎ
꿈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중생들이 너무 많아서리 ...
07-12-09

sns  

관심은 지대하나, 댓글 달아서 토론할 주제는 못 된다는..... ㅎㅎㅎ
지금 은행 이자율이 높아지고 있는데, 혹자는 매우 불안한 미래의 단초로 보더군요. 동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요즘 이것에 관심이 지대함)
07-12-09

아름공간  

이자 충분히 높지 않나요 ? 신용불량 400만 이들에겐 무쟈게 높은 카드이자 보다 훨높은 사채로 연명하는게 현실입니다. 취직도 안돼서 무등록 비정규직으로 가야만 한다는 슬픈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은행 이자율이 높아지면 상식적으로 저축이 늘지 않을까요 ? 물론 대출도 늘테지만.... 전 선순환이 될거 같은데
은행금리에 대한 야그좀 들려주세요...
07-12-09

sns  

저도 돈이 많이 없기에 관심을 가져도 개인적으로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서도요...
현재 은행 대출 금리가 씨디와 연동하는데, 이 씨디가 은행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잖아요. 즉 씨디를 자꾸 발행한다는 것은 은행이 돈이 없다는 소리고, 그것은 은행에서 돈을 빌려쓰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에게로 돈이 안 간다는 것이죠. 그럼 돈이 다 어디로 갔느냐인데, 이 돈이 다 증권사 펀드로 갔다는 것이죠. 증권사의 펀드가 만약 잘못 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인가 뭔가가 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07-12-09

동자  

그러니까 은행 이자율이 높아지는 게, 이게 양 단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은행에서 이젠 돈을 못 만드니까 이자율을 높인건데(대한민국 은행은 철저히 시장경제주의적이죠) 그렇게 되면 뭐 대출 금리가 높아져서 경제 돈이 안 돌수 있다[한마디로 유동성 개판될 수 있다] 라는 소리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도친개친이라고 봅니다. 유동성 개판된 건 이 쉐이들이 철저하게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고로, 아직은 모르겠다가 제 답 되겠습니다 [웃음]
07-12-09

sns  

일단 동자님과 처음 댓글 나누는듯 한데, 반갑고요. ㅎㅎㅎ 저는 시민광장 자주 오는 사람은 아닙니다. 물론 유시민 지지합니다.

이게 유동성이 개판이 되어서 은행만 망하든지 흥하든지 하면 괜찮은데, 그 여파가 어디로 틜지 모른다는데 있지 않겠습니까? 은행이 보수적으로 운용하면서 대출자 골 빼먹고 예금자에게 푼돈 주면서 좋은 시절 보냈지요. 미국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리를 계속 지금 상태로 간다고 하는데, 저런 기조가 어느 정도 유지될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어떤 사람들은 미국 달러의 약세화가 이 정도로 계속된다면, 결국 기축통화로서의 역할은 못하고 절딴날 거라고도 하던데요..... 그리하여 2009년 대위기설이.... ㅎㅎㅎ
07-12-09

동자  

그니까 문구켠이 아니라고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는거에요.
얘는 지만 잘하면 뭐든 다 된다니까요.
07-12-09

아름공간  

기축통화라 아시아 4대국 일본,중국,한국,대만 이 4개국이 전세계 달러의 80%을 가지고 있다고 진보진영에서는 주장하더군요. 그래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아시아 4개국 이라고 하더군요. 미국은 달러의 기축통화 역활을 절대 포기 안할 거라고 봅니다. 후세인의 석유대금 유로화 결제 결정이 이라크 침공의 가장큰 이유였다고 하는 주장을 보면 전쟁을 해서라도 기축통화의 역할은 유지 할것으로 봅니다... 누가 세계 최강의 군대와 맞서겠습니까 ? ㅎㅎ
07-12-09

Florida  

동자님 드디어 붓을 드셨군요. 하하하 저도 이글 반대 몇개 때리고 일주일쯤 보다가 반론할 예정임
특히 따님이 전화 올때 하게 되는 행운이 오길 ..
넘 오래 앉아 있어서 나가 볼예정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7-12-09

아름공간  

반대는 토론할 가치가 없을때 때리는 거지요... 물론 플로리다님 글에도 반대는 안눌렀습니다만 그글이 토론할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ㅎㅎ
07-12-09

Florida  

아름공간님은 논리적 모순을 가지고 계십니다. 님의 주장에 의하면 토론할 가치가 없는 글에는 반대를 때리는 것이라고 하셨읍니다. 님의 미괄식 결론은 제글이 토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데 결국 반대를 안 누르셨읍니다. 이건 논리적 모순입니다.

앞으로 토론할 가치가 없는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과감히 누르십시요.
그리고 반론을 하셨을때도 이미 토론에 참여하신 고로 반대를 누르시면 안됩니다. 참고 하시길 ..
07-12-10

아름공간  

논리적 모순이라 ㅎㅎ 저는 토론 하는게 아닙니다. 플로리다님의 모순적인 주장에 대한 지적일 뿐이죠. 민주주의 하자면서 민주주의 정당을 하지 않는 사람을 지지 하는 것은 가장 큰 모순이죠. ㅎㅎ 제가 반대 안누르는건 토론의 가치 보다는 글에 감정을 싫지 않은 것을 존중 하기 때문이죠... 오해하지 마시길 ~~
07-12-10

florida  

앗 안목이 높으시군요, 제글의 숨겨진 장점을 봐주시고 ..

님의 게시판 규약집에는 보조항목으로 토론할 가치가 없니만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글에는 반대를 누루지 않는다. 라는 별칙을 하나 추가하시면 되겠읍니다.

문국현이 민주주의 정당을 하지 않나요 ? 근거를 대주실 수 있나요 ?
07-12-10

동자  

경선없이 추대되고 1인정당이 민주주의 정당이유?
07-12-10

Florida  

일단 출마후 당을 만든것 아닌가요 ?

경선을 한 한나라당이나 경선을 위해 만든당인 신당보다 뭐 민주적으로 많이 부족한가요 ?
07-12-10

동자  

많이 부족해요 :p
07-12-10

온새미로  

거시경제변수에 대한 기본 설명일 뿐,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답은 제시 못하는 글이죠.ㅉㅉ
07-12-10

동자  

뭐 당연, 제가 경제학도도 아니고 --

종합적인 답은. 우리 대장이 제시할껍니다
다만 문빠들은 이정도로 조질수 있어서 :p
07-12-10

Florida  

헉 제가 새벽 3 시에 다시 들어와 보니 반대가 한개 있군요. 이거 제가 한거 아닙니다. 전 아름공간님과 달리 논리에 충실하려고 무척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물론 반대 한개가 반갑긴 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제안이나 글이라도 민주주의에서 100:0 같은 스토어가 나오면 좀 어색합니다.

이글이 아니라 게시판의 글을 보면 추천은 100개인데 반대가 하나도 없거나 그 반대의 경우를 봅니다. 이건 약간 우상숭배의 혹은 조폭의 냄새가 나는 보기곤란한 상황입니다. 이상한 일이기도 하구요
07-12-10

erp  

문국현의 경제는 화려하다. 건설부패를 척결해서 70~80조원의 예산을 얻을 수 있단다. 이쯤에서 박수. 어쩌면 그렇게 대한민국을 쉽게 보나. 대한민국이 대통령이 원한다고 다 되는 나라인가?

솔직하게 말하자. 절대 안 된다. 그걸 없애려면 도급제를 없애야 되는 데, 그걸 없애면 대한민국을 흔들어야 한다. 뭐냐면, 대한민국의 큰 공사는 주로 관급공사고, 먹고 살 수 있는 공사를 진행하려면 돈 있는 데서 해야 관에 협조 얻을 수 있는데-사실 문제는 이게 심각한건데- 이 구조 흔드는게 우선이다. 이걸 하려면? 대한민국 공무원 전부 날려야 한다. 그러면 가능하다. 근데 문국현이 그정도로 담이 큰가? 담이 그렇게 클 정도면 단일화 못 할 이유가 없다. 지금도 까놓고 지가 안 될까봐 잔머리 굴리는 거 아닌가.

그니까 문국현은 이것 부터가 글러 먹은거다. 수술해야 될 팔자에 자꾸 자연치유 요법을 들이 대는데, 이건 그 사람이 가진 경험에서 나온 거다. 걔는 수술이라는 걸 해 볼 필요가 없엇으니까. 잘못해서 날아가는 살길 끊기는 게 먼지 모르니까.

만약에 공무원 다 날리고, 새로 다 뽑고, 헌법 바꿔서 기존 공무원들 공사, 일반 회사로 가는거 금지, 프러스 알파로 게엄령이라도 선포한다 그러면 내가 믿어주겠다. 그게 바뀔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사기업이고 공기업이고 왜 퇴직 공무원을 선호하는가. 이유를 몰라서 저렇게 말하면 멍청한거고, 알면서 그러면 능구렁이고.

진짜는 이렇게 말 해야 하는거다. 공무원 사회와 조낸 투쟁하겠다고. 필요하면 헌법까지 바꾼다고.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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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은 아니구요...
건설부패와 공사비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건설부패와 공사비는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공사비를 적정수준으로 줄이면 부패는 반으로 줄어든다고 보고요..부패를 줄여도 공사비는 적정수준으로 줄일수 있다고 봅니다. 말장난 같지만..부패와 공사비는 연동된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도급공사를 없애서 가능한것이 아닙니다.전 도리여 도급공사를 강화 시켜서 부조리를 없앤다고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무슨 말씀인가하면 좀 황당한 반에반 문국현 아파트 공약과 관련지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문국현은 참여정부가 계획세워논 2기신도시와 혁신도시들을 대상으노 토임+환매아파트를 5년간 100만호 공급한다고 했습니다.보통 일년간 주택공급량은 40만호를 적정규모로 본다고 합니다.

그럼 문국현은 일년에 20만호를 공영개발로 공급하게 됩니다. 주택공급의 절반에 해당하는 량을 건설사 "자체사업"이 아닌 "도급사업" 으로 공급한다는 말입니다...즉 건설사들은 주공한테 입찰봐서 공사따서 수행하는 도급사업이지요..아파트 이름은 휴먼시아-하이빌..휴먼시아-아이파크..휴먼시아-레미안 머 이런식으로 주공과 일반건설사들의 합작품을 만들어 내는겁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주택건설 부분에서는 도급사업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강화시켜 부조리를 없애고 예산을 줄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1. 주택공급량의 절반을 공영개발 정부기관주도 도급사업 강화 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득이다.

주택 건설사들은 규제가 완화되고 투기품이 조성되면 대박, 규제가 강화되고 투기붐이 없으면 지급같이 쪽박..하지만 "자체사업"에서 "도급사업"이 중심이 된다면 일단 이런 위험성이 줄어드는것은 물론이요..금융비용등을 입주자들한테 무리하게 전가시키지않아도 됨은 물론이요..주택 건설사들은 무조건 땅 사제기등 투기붐을 조성하거나 편승하려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도급공사 수주할려고 피나는 자기노력을 해야합니다. 물론 그 이익은 돈으로 따질수 없습니다.

2. 도급사업도 세련되게...협력업체들에게 직접 이익이 돌아가게..

한회사가 공사를 그현장의 100% 도급받아 하는것이 아니라..공종별 공사를 각개발주 각개공사를 수행합니다. 건축공사+토목공사 따로 입찰하고 옥외기계,조경,전기,통신공사등..분리 발주합니다.
분리발주할수 있는것은 최대한 분리발주하여 전문건설업체와 직 계약하고 공사를 수행합니다. 이렇게되면 직발주업체들 현금받습니다. 물가연동도 적용받습니다. 덩어리 큰 정부공사들 나눠서 몰빵구조 턴키방식이 아니라 각계 방식입니다. 최대한 건설이익이 대형건설사를 거쳐서 협력업체한테 나눠주는 식이 아닌..공사이익은 곧바로 공사한 업체인 전문건설업체에게 돌아가게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주공은 이런방식으로 공사를 합니다. 정부발주 공사비 큰 공사는 이런식으로 각계공사 확대 가능하다고 봅니다.

3. 이렇게 해도 이득이다. 왜냐?

이런식으로 주택을 공급해도 요즘추세로 공사예가의 낙찰율 75%..설계변경하고, 물가연동 적용하여 정산해도 85~90% 정도 입니다. 주공의 이윤은 공사비 10% 이윤은 따로 보장받고..공사비 남은것도 따로 보장이 됩니다. 주공은 남은금액으로 부채 이자내고, 임대아파트 짓는 데 돌아가고..공공사 수행한 업체들도 이득.. 입주자들은 아무튼 이렇게해도 일반아파트의 분양금액의 20%는 싸니까..손해라고 말할수는 없는것이고...

4. 이득의 순환..

결론, 표준건축비 줄여도 된다고 봅니다. 그래도 된다고 봅니다.
공사비를 줄이면 부패는 그만큼 줄어듭니다. 공사해서 남을거 같으니까..
로비하고, 룸싸롱가고, 모델하우스 삐까번적하게 짓고 맨날맨날 그 비싼 광고 때리는겁니다.
"부패를 줄여서..공사비를 줄인다"..."공사비를 줄이면 부패가 줄어든다."

시간이 없어 간략하게 마지막이 흐지부지 되어버렸습니다.
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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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97 학원강사 이범씨의 찬조연설 njbora 07-12-10 3 0 918
17696 우리는 뭉쳐야 한다...   3 몽키D루피 07-12-10 0 6 426
17695 졸린 오후시간 함 웃고갑시다   61 바보함성 07-12-10 29 0 1063
17694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 좋은 정치인 두 사람은?   1 또퀴즈퀴즈 07-12-10 9 0 396
17693 생각만 해도 가슴이 짠한 대한민국 정치인 두 사람은? 퀴즈퀴즈 07-12-10 6 0 339
17692 현행 의료법상 부작용 발생시 수술 잘못을 환자가   7 부세쳐 07-12-10 1 0 354
17691 유시민 뭐하구 있냐???   2 어이구 07-12-10 0 10 602
17690 洗心하자   13 별천사 07-12-10 8 0 697
17689 가지않을 수 없는 길   1 똥막대기 07-12-10 1 0 395
17688 하늘이 노해서 내린 재앙이지...뭘 그래?   1 그게궁굼해? 07-12-10 3 0 369
17687 누구를 찍을까... - 그냥 오랜만에1 -   35 미니파더 07-12-10 2 0 718
17686 출이반이(出 爾 反 爾) : 구성원을 진심으로 존중하는가! --..   1 가치중심 07-12-10 6 0 383
17685 충남대 교수님의 문국현 지지글 (펌)   4 동서통합 07-12-10 0 9 519
17684 엽기시대에 부쳐   3 대꾹 07-12-10 0 3 518
17683 merry christmas~   1 푸줏간소년 07-12-10 3 0 1585
17682 펌) 정동영 "노대통령 검찰수사 좌시하면 역사에 죄"   7 Florida 07-12-10 0 1 555
17681 동자님 글에 대한 반론 I   5 Florida 07-12-10 0 4 647
17680 김경준 어머니 동영상인데요   2 늘푸름 07-12-10 10 0 464
17679 크리스마스보다 더 즐거운 경북광장총회및 송년회(공식행사..   5 아랑아빠 07-12-10 18 0 636
17678 <양극화 공부중>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을 읽고   3 유로드림 07-12-09 3 0 466
17677 서프를 포털사이트로 바꾼다고 하네요 (서프펌) 얌마 07-12-09 3 0 449
17676 시민 유빠스 야구단 공식(?) 마스코트......   38 성난대추 07-12-09 26 0 958
17675 정똥이냐? 문국현이냐?   7 나야 07-12-09 6 0 524
17674 여러분 호소합니다. 도와 주십시오 그리고 같이 합시다. 함께더불어 07-12-09 7 0 570
17673 곧 부재자투표인데 누굴 뽑고 나와야하나요... 라구나 07-12-09 0 0 477
17672 기본을 바로 세워야 진정한 지도자   4 이수성지지자 07-12-09 0 10 8394
웃기는 문국현의 경제성장론.   23 동자 07-12-09 11 0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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