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목적은 정권 획득인가, 비젼으로 국민과 소통하는 일인가?
이번 선거가 결국 싸움으로 끝나, 둘로 나뉘면 어쩌나 노심초사입니다. 이번 선거를 넘어서 차기 총선 대선까지 가려면 첩첩산중입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안되면 어쩌나?'하고 걱정하는 분이 계신데요. 그런 초초감이 묻어나는 글들이 갈등의 불씨를 만들고 있습니다. 심해지면 서로 돌 던지며 '너 죽고 나살자'라는 네거티브가 됩니다. 시민광장 선거에서 최후의 승자란 유티즌이겠죠. 유티즌이 사는 길입니다 . 양쪽 지지자 여러분! 선거를 후보자와 지지자와 유티즌이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세요.
선거가 끝나도 우리의 소통은 계속 되어야 한다.
저는 호남사람입니다. 2002년때 노짱을 잘 몰랐습니다. 그래도 노짱을 찍었습니다. 왜냐하면 한나라당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회창 보다 두려운 것은 그를 떠받치는 세력이었습니다.
지금은 한나라당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회가 투명해졌기 때문이죠. 군부가 구테타를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합니다. 옛날엔 방송국만 점령하면 언론 장악이 되었는데, 휴대폰이나 인터넷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노짱이 시작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원칙과 상식, 그 길 위에서 소통하는 사람이 차차기 대통령이어야 합니다 . 지역분열, 남북분열에서 세대 분열, 자본 노동 분열까지 대화와 타협으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저는 유의원님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통을 가장 잘 하는 분입니다.
유의원님을 가장 신뢰한다는 곳에서, 소통이 안되는 아이러니를 봅니다. '소통'에서만큼은 프로가 되어야 합니다. '이심전심'이 되어야 하고, 나아가 국민의 삶까지 다가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