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정말 선거를 맥 빠지게 할 수도 있지만,
조금 슬기롭게 생각하면
현 시점에서 <시민광장>을 위해 가장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주 간단명료하게 생각해 봤습니다.
선거(투표)가 끝난 뒤,
A. 박무/야인 팀
B. 토지공개념/겨란한판 팀
A와 B를 섞어, 중앙집행부를 꾸리면 어떨까요?
물론 대표일꾼은 선거에서 앞선 분이 하기로 하고,
대표일꾼 후보 두 분이 내세운 '공약'들을 현실화하는데,
힘을 모은다면 그 보다 좋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네 분은 선거가 끝난 뒤, 새 집행부에 협조하겠다고
말들은 하시겠지만, 공식화하는 것이 미묘한 변화를 추스르는데
한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모두 그 어떤 선거 결과 후 변화를
굳이 말 안 해도 다들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시민광장을 위해 머슴이 되겠다고 다부진 각오로 무거운 짐을 지시기로
작정하셨는데, 선거의 결과에서 승리한다는 조건을 내세우는 건
기성 정치 모리배들이나 하는 짓거리고,
시민광장에서는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후보님들이 내세운 공약을 실천해야만,
본래 목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제안은 일찌기 그 어떤 선거에도 없었던 방식이지만,
조금만 슬기롭게 생각하면 '시민광장식' 선거의 한 유형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란 생각에서 제안해 봅니다.
우리는 기성 정치판을 흉내낼 필요가 없고,
오직 유시민 대장을 위한 마음을 모으는 지혜를 슬기롭게
다지고 실천해야 합니다.
* 대표일꾼 타이틀 하나와 나머지 3자리를 섞어 버립시다.
* 선거에서 이겨야만 '자신의 공약'을 구체화 실천하겠다는 조건을 묵살합시다.
* 우리는 기성 정치판과는 다르게 행동할 필요가 있는 모임입니다.
[덧붙임]
아예 <시민광장>규약에 선거에 관한 이런 방식을 명문 조항화 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두 팀 이상의 선거가 벌어진 다음에, 최고득점 팀과 차득점팀은 중앙집행 일꾼으로 한다는 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