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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시민 장관이 좀 더 있다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네요.
世異 | 2006-11-08 15:21:32 | 조회 964 인쇄하기
http://usimin.co.kr/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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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통령이 되고 나면 정치인생을 거의 끝내다시피 해야하는 것이 그렇죠. 김대중 전대통령도 정치재개 한다고 하지만 한계가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도 좀 이른감이 있다고 봅니다. 유시민 장관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자 한다면 정치인으로서 좀 더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은 혼자하는 것이 아님을 노무현 대통령이 뼈저리게 보여주고 있고, 머릿수 앞에 장사 없음을 우리나라 정치사의 야당이 명료하게 보여주므로 대통령이 되기 전에 자신과 같이 할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먼저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수"가 되자라는 말입니다.

 

다수가 되고서 옥석을 가리고, 옥석을 가리고서 원활히 정책을 입안 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설 때 대통령이 되어도 늦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옥석을 가리는 것은 이회창씨가 당을 장악할 때 썼던 수법을 답습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표적 공천이 아니라 표적 경선으로~

 

한나라당도 10년 야당생활 했으니 정권잡아서 골머리 썩어보라고 하는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우리의 여당분들은 10년 여당생활하는 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한번 봅시다. 그래야 쓸만한 사람 좀 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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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또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서두
젊은 지도자는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영국 총리, 러시아 대통령, 일본 총리.....한국 대통령....

그리고 무엇보다도 개혁세력이 앞으로도 한 세대 30년쯤 정권을 잡을 터이니
17대 때는 유시민 장관이 국민의 사랑과 선택으로 북악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당근 갈 것입니다, 세이님!!

우려하시는 바를 잘 알지만 유시민이라는 인물의 됨됨이를 아는 순간부터
그 사람은 유시민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2007년 12월 대선에서 유시민 후보는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때보다
2. 5 % 정도 국민의 표를 더 받아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될 것입니다.
06-11-08

@@  

2.5% 숫자 제시는 근거있는 건가요?
시쳇말로 '통밥'인가요?

저는 世異님 견해에 가깝습니다만... ^^
그러나 알 수 없는 것이 선거고 바람이라,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나가자, 싸우자!!!!!!'하는 그 순간을 위해.
06-11-08

에 또  

당근 시쳇말로는 '통밥'이지만서두
이른바 "강렬한 예감"이라는 것이지요.
가령 누군가를 '사랑해 버릴 것만 같은' 예감 말이지요.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정호승 시인이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라고 악담(?)을 했지만
실제로 '사랑하다가 죽어버린' 커플이 인류사에는
대략 2백만 쌍이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지요.
그래서 사랑이라는 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제법 설득력을 얻는 게 아니겠습니까?

世異님의 견해를 좀더 분석적으로 접근한다면

1. 대통령이 되고 나면 정치인생을 거의 끝내다시피 해야 하는 것....

<음...그런데 실제로 대통령이 되지 않고 정치 인생이 끝난 경우는 부지기수이며,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정치 인생이 끝나지 않은 경우 역시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나서 정치인생이 끝나는 게 전자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2. 대통령이 되기 전에 자신과 같이 할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 놓는 것이 먼저입니다....

<유시민 장관은 이미 옥석을 구별해야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주변에 포진한 상태라고 확신합니다.
후보로 결정되자마자 이 숫자는 아마 1백배로 늘어날 게 틀림없습니다(만약, 만약에 안 그렇다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질랍니다)>.

3. 한나라당도 10년 야당생활 했으니 정권잡아서 골머리 썩어보라고 하는 것도 괜찮지 않습니까?

<에이, 혹시 농담하시는 거 아니세요? 한나라당에 솔직히 믿을 만한 분이 어디 계십니까? 농담도 다 하시고....#)#.....
06-11-08

네 뭐...  

유장관 개인적 자질이 월등하다는 건 인정하지만, 세력이 전무하다.
노통 때보다 더 없다. 노통 때보다 더 왕따다.,,,
혼자서는 절대 개혁에 성공할 수 없다...
이런 우려는 매우 현실적인 얘기라고 봅니다.

그러나, 17대 대선 내세울 인물이 없다. 우리당에 유시민 빼면 시체다.
개혁 중단하고 나몰라라할까? 우짜면 좋노?? 하는 절박함도 현실이 되가고 있죠.
지지자들 맘은 아마도 그 둘 사이에서 계속 오락가락하겠죠.
(어쩜 본인도 그럴지 모르구요.^^)

어려운 얘깁니다,
아직 적진도 우리편도 진영이 가다듬어지지 않은 상태니까.....
벌써부터 이러니저러니 단언하는 건 전략상 좋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지지자들은 차분히 지켜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원론적인 얘기를 하자면...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고,
그 과정 속에서 유시민으로 대표되는 개혁세력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
얼마나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가가 중요한 거겠죠.

그리고 윗분, 젊은 지도자가 세계추세...라 하셨는데,
푸들 블레어? 마피아 출신 푸틴? 꼴통우익 아베??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유장관을 그런 불량한 자들과 비교하는 건 비공감입니다.
06-11-08

에 또  

<젊은 지도자가 세계추세...라 하셨는데,
푸들 블레어? 마피아 출신 푸틴? 꼴통우익 아베??를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유장관을 그런 불량한 자들과 비교하는 건 비공감입니다.>

아항~~
당근 단순비교이지요...
내용 비교가 아니라...(예를 들어 영혼의 고결함 등등)

그러니까 젊은 국가지도자로서만, 젊다는 것 하나만 말이지요.
06-11-08

아마  

권영길씨 표 정도 얻는데 그치지 않을까요?
대중적 지지도는 너무나 약하고, 노통=유시민이란 공식 성립순간 선거는 참패.
06-11-08

참 나  

아니 정말 이렇게 생각하시나요?

<대중적 지지도는 너무나 약하고, 노통=유시민이란 공식 성립순간 선거는 참패. >라고라...

노통이 바보 멍텅구리입니까?
국가개혁과 국민통합의 최적임자인 유시민이 후보로 뽑힌다면 노통은 그냥 보고만 있을 거라고라?

그리고 유시민과 유시민 지지자는 짱구입니까?
이곳 기라성 같은 지지자들과
성경 말씀대로
<결코 무릎꿇지 않는 7천명>이...이 한명 한명은 일당백, 일당천쯤 될 게 틀림없습니다....있습니다.

아마...가 아니라 분명이지요.
06-11-08

해당화  

세이님 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유 장관님 지지자 중에도 많이 있고요.

시대의 흐름에 맡기는 거죠.
06-11-08

진아아빠  

누가 대통령이 돼야 하는가, 좀 더 기다려야 하는가는 빼기로
하구요.^^


노무현과 유시민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됨으로써 가져온 사회의식의 변화가
있습니다. 자각과 참여의식 정도로 표현하겠습니다.
국면의 변화입니다.
그의 당선이 국민의식의 변화를 굉장히 앞당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유시민이 국민에게 받아들여진다면,
그의 정치스타일이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과 유시민 장관의 정치스타일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이 과거 그의 행적을 기반으로 대국면의
전환을 가져왔다면, 유시민 장관은 정치문화라는 구체화된
국면의 대전환을 가져올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정치문화의 발전을 엄청나게 앞당기겠지요.

'정치인 유시민'은 대단히 독특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고,
그와 비례하여 선호도 또한 간극이 크지요.
그 독특한 캐릭터가 어떻게 국민에게 받아들여질까, 우리
국민의 현 정치의식을 가늠할 수 있는 흥미있는 척도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글을 잘 쓰면 할 말이 많은데, 좀 딸려서 이만 하겠습니다.^^


세이님, 유시민 장관의 진로를 떠나서, 우리나라의 상황이
별로 여유롭지 못하다고 봐요. 다음 정권을 지키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이 얼마나 빨리 보수화되고
있는지 돌아 볼 필요가 있겠네요.
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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