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법때문에 입양부모들이 두번죽고있습니다.
법이 멀쩡한 부모자식간을 갈라놓으려 합니다.
총 929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최악의 날!...ㅠㅠㅠㅠㅠㅠㅠㅠ | 글쓴이 : 은혜강산맘 | 2007-11-15 11:11:48 너무 슬퍼 어디서부터 이야길 시작할지.... 얼마전 지역 입양가족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답니다 강사니네는 강사니랑 의료보험 카드에 다 같이 올라가 있다면서... 네 그런데요.... 우린 따로 쓰고 있는데...우리도 같이 올려도 되나를 놓고 의료보험 조합에 갔더니 대한민국엔 그런집이 없다면서 안해줘서 말야 그래서 그쪽에서 은혜네를 대라고 해서 그래서 말야 가족중 한사람의 민증번호가 필요한데 알려 줄수 있어? 네!..그건 절돼 안되죠...당연히 가르쳐 드려야죠 그런법이 어디 있어요 우리집은 공개입양가족으로 지난 해 강사니 입양후 계속 같은 의료보험 카드를 쓰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른집들은 안 그랬나 봅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 시에서 한통의 우편물이 배달되었는데.... 강사니만 덩그러니 있는 의료보험 카드와 지금껏 썼던 의료보험 카드를 반납하라는 문서가 왔답니다 그런데......... 이 기분 아시는지요? 너와 이 아인 절대 한 가족이 아니야 이 아인 니 자식이 될 수 없어 하는... 그 느낌을 주는 이 카드... 참 기분이 더럽다 못해 참담한 이 기분! 그 누가 알까요? 더군다나 우리집은 입양을 위해 딸아이만 낳고 수술해 아들을 입양했는데.... 나라에선 해 준다는게 이처럼 가혹한 현실을 줄지 몰랐습니다 이제 얼마 있으면 강사니 동생도 입양을 하는데 이제 15개월 된 아이가 서류상 세대주로 된다니.... 또 새로운 아이는 강사니의 부양가족으로 기록 된다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어디 있답니까? 보호자가 남편과 제가 아니라 강사니가 보호자가 된다니 이건 부모가 있어도 후원자로 밖에 기록이 안되니 세상에 이런 악법도 법이랍니까? 이래서 지금껏 우리나라가 고아수출국이란 오명을 못 벗고 있는게 아닐런지요 남편 퇴근 후 남편에게 카드를 보여주자 남편도 참담한 기분이 들었는지... 눈물을 흘리더군요 제 앞에서 한번도 울지 않았던 남편이 우리 아들을 앉고 그냥 말없이 눈물만 흘리는데... 저는 아이들 눈치가 보여 주방으로 가 몰래 소리없이 울었네요 컴퓨터만 치면 얼마든지 이 아이가 입양아인지 알터인데.... 이렇게까지 서류로 부모와 자식간을 갈라 놓는 법이 어디 있답니까? 한지붕이래 두 세대주라니? 그것도 이제 15개월된 아이가 세대주라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네테즌 여러분?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가서 저의 답답한 사연을 투고해 주세요 저 또한 가만 있지 않겠지만...우리나라 이런 악법이 얼마나 입양가족들을 가슴 아프게 하는지 그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이런 가슴아픈 일이 제발 사라지도록 도와주세요 입양가족 힘만으로만은 힘듭니다 제발 청화대 홈페이지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이 답답한 현실을 고해 주세요 11월 말이면 우리 세째가 옵니다 가슴으로 두번째 출산을 앞두고.... 기뻐해야 하는데...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요 도와주세요 이 글을 이슈로 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한 부모밑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입양아는 입양돼도 고아란 서류가 평생 따라 다녀야 한답니까? 입양부모는 입양을 해도 자식의 보호자가 될 수 없답니까? 참 참담한 이 기분 어디서 위로를 받아야 하는지요 도와주세요 꼭 도와주세요 이렇게 울면서 부탁합니다 우리 공개입양가족들을 네티즌 여러분! .... 도와주세요... 이제 막 걷기 시작한 우리 아들 강사니랍니다 우리 아들에게 부모를 두번씩 빼앗는 가슴아픈일을 막아 주세요.... 언론사에 많이 퍼트려 주시고 이글좀 많이 퍼트려 주세요..!!!

p.s. 정말 아직도 이렇단 말입니까? 정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