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시판을 통해서 매우 즉흥적으로 아름공간님과의 댓글 나누기를 거치면서 세계화/양극화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토론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토론 그룹]을 조그맣게 나마 시작해보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시민광장에는 언뜻 보기에도 매우 다양한 계층 및 집단의 사람들이 단지 유시민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서로 모여 얘기하고 토론하며 무엇보다 서로 즐기고 있습니다.
유시민은 정말로 똑똑한 사람입니다. 서울대 경제학 학사에다가 독일 요하네스구텐베르크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까지 마친 수재 중의 수재입니다. 유티즌 중의 어느 누구도 유시민 보다 똑똑하진 못할 것입니다.
유시민을 좋아하는 것이 유시민만큼 똑똑해져야 한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시민광장이 다른 여타의 정치팬클럽과 차별화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그것은 정치에 대한 잡담이나 회원간의 덕담을 주고받는 공간일 뿐 아니라 보다 진지하고 재미있는 토론과 학습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통해서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름공간님과 주고받은 매우 즉흥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지만 이러한 조그마한 시도와 노력이 더욱 더 많은 유티즌이 참여함으로서 시민광장을 그야말로 유시민의 씽크탱크로 자리매김시키고 도덕적으로 바르고 정치적으로 옳바른 것 뿐만아니라 더욱 똑똑한 유티즌이 될 수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아름공간 님께서 관리자에게 별도의 게시판 개설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나 시민광장 대선준비때문에 많이 바쁘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의 시민토론방을 활용하되 몇가지 형식적 통일을 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먼저, 토론방에는 하루에도 다양한 형태의 글들이 수십편씩 올라옵니다. 잡담, 덕담, 정치얘기 등등 그야말로 북쩍북쩍한 시장과도 같은 곳이 현재의 토론방입니다. 따라서 [세계화 토론 그룹]의 논의를 진행함에 있어 최소한의 포맷통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목 포맷 : 향후 검색의 용이성 및 독자들이 쉽게 구분이 갈 수 있도록 제목에 앞부분에 통일성 있는 타이틀을 달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세계화 토론 그룹]에 해당하는 영어 이니셜을 따서 [GSG]로 하면 어떨가 합니다. 그 다음에는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각자가 의견을 개진하되 글의 제목에 일련번호를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즉, [GSG-01]로 어떤 분이 특정 이슈에 대해 글을 개진하시면 해당 글에 댓글로 의견을 주고 받고 정식적인 반론이나 첨부의 글은 [GSG-01-1]로 별도 글을 게시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또다른 주제에 대해 글을 개진할 때에는 [GSG-02]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나아가서 세계화/양극화 외에도 또 다른 다양한 주제와 이슈에 대해서도 역시 같은 형식을 적용해서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평화/통일 분야라면 [PUSG-01]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가 생각해본 [토론 그룹] 제안에 대해 덧붙여 본 의견입니다. 다른 유티즌 분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똑똑한 유티즌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