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수사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
2005년 X파일 사건을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국가정보원의 녹취록을 목숨 걸고 취재하고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에 의해서 세상에 공개되었습니다.
이상호 기자는 무죄에 대한 항소심에서 선고 유예 판결을 받았고,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통신비밀보호법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공판이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공개 후 논란이 지속 되었고, 취득 수단의 불법과 통신비밀보호법 등을 이유로 본질은 사라지고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은 활개치고 있습니다.
X파일의 본질은 2002년 대통령 선거 정국에서 삼성의 정치자금 지원 문제, 정치인 및 전현직 검찰 고위 관계자에 대한 추석 떡값 지원 문제로 민주적 기본 질서를 뒤흔드는 사건이었습니다.
2007년 대선정국에서 삼성에 근무했던 김용철 변호사에 의해서 '또 하나의 X파일'이 세상에 공개 되었습니다. 공개된 '회장님 지시 사항'에 따르면 금력이 국가 공권력의 무력화를 시도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공개된 내용의 사실과는 별개로 지금 사회 여론은 배신자니 받아 먹은 돈이 얼마니 변호사협회에서 징계니 등등 사안의 본질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만 떠도는 실정이라, 이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2년만에 다시 촛불문화제를 열려고 합니다.
정부와 국회는 '공직자 비리 수사처' 신설에 대한 논의를 즉각 시행할 것과 검찰은 2007년 판 X파일에 대한 수사를 조속히 진행하기를 대한민국 헌법 제 1조에 의거하여 명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움직일 힘이 있으면 참여해주십시오. 촌각을 다투는 급박한 사안과 마주하고 있지 않다면 나와주십시오. 함께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하십시다.
때 : 2007.11.09 오후 6시
장소: 창원 정우상가 앞
행사 주체: 헌법 제 1조에 따른 대한민국 주권자 연합.
행사 내용
1부: 6시. 거리 홍보전.
2부: 7시. 각 단체 연설.
3부:시민 1분 발언.
참가시 초와 종이컵 및 직접 작성한 판넬 하나씩 만들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추신 - 내용을 읽으신 분들은 많은 분들에게 전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