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원칙적으로 민노당을 지지하는 제가 존경하는 마음을 품게된 것에 대한 확신을 다시 한번 얻을 수 있었던 토론회였습니다. 민노당에도 어서 저런 인물이 대선후보로 나올 수 있는 합리적인 풍토가 정착되면 좋겠네요
정동영으로의 단일화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겠지요? 저는 제가 개인적으로 정동영 후보를 싫어하고 경멸하는 것도 있지만, 선거공학적으로 볼 때도 정동영 후보로는 백전 필패라고 생각합니다.
문국현 후보가 100분 토론때는 답답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니, 어제 토론회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짧지않은 시간이지만, 한나라당 쪽이 당선되길 원치 않는 분들이시라면 보고나서 후회하시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철학이 현실과 만날 때 어떤 바람직한 모습이 나오는 지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 의원을 열정적으로 지지하시는 분들인만큼 한 사람을 열심히 응원할 때 이렇게 다른 곳에도 글올리는 마음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꿈꾸고 기대했던 부분들을 문국현 후보가 이루어주리라 생각하는 이유, 한번 보시고 판단하셔도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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