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현실,특히 교육현실을 애써 외면하는 어처구니없는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이상적인' 생각일 지는 몰라도, 현행 내신평가의 불합리한 부분을 확대시킨 최악의 선심공약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최근 Y대 편입학 부정의혹(수시입학 등 까지 철저히 조사해야 함)에서 드러나고 있듯이. '개성과 특기, 봉사활동, 리더십등 다양한 요소를 판단하여 선발한다' 는 것은 교육관련 이해당사자들 (넓게보면 전 국민)을 모두 성인의 반열에 올려놓고 하는 발상이 아니라면, 빨리 폐기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 이곳은 미국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니까요. 2007-11-05 [수정][삭제]
정말 혁신적인 공약입니다. 수능을 고등학교 교과이수 자격 시험정도로 격을 낮추고, 일정 점수 이상되는 수험생은 어느 대학이나 지원하게 하고, 대학은 누구나 와서 공부를 하되 졸업은 무지 무지 어렵게 해서 중,고등학교 때에는 다양한 경험으로 그릇을 크게 만드는 과정을 대학에서는 큰 그릇에 지식과 지혜를 담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학벌사회는 무너지고, 실력으로 평가 받는 사회가 된다. 물론 처음에는 수 많은 시행착오가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시작 부터 지금까지 시행착오였다. 오늘 정 후보 공약한 교육은 내가 생각한 교육정책과 같다. 정동영 후보 화이팅!!! 2007-11-05 [수정][삭제]
백번 옳으신 말씀. 한국이란 나라는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진짜 공부는 대학에 가서 하고, 대학 이하에서는 마음껏 뛰놀고 개성을 발휘하도록 해야 되지요. 그런데 초중고에서는 죽어라고 공부에 매달리고 일단 대학만 들어가면 놀자판이 돼버립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생 수준은 국제적으로 볼때 자격미달이 되고 있어요. 그리고 대학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모두가 대학나와 펜대만 굴리겠다고 하면 공장은 누가 돌리고 궂은 일은 누가 하지요? 지나치게 남 의식하지 말고 세상을 느긋하게 살아야 합니다. 게으름을 피우라는 의미는 아니예요. 2007-11-05 [수정][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