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호프! 정동영 후보님의 강점은 아무거나 필요하다면 훔치길 잘하신다는 거지 ( 곶감만 빼먹는다는 지적은 정말 정곡을 찔렀다고 봐 )
원래 훔치길 잘하시는 분들은 자수성가하신 분들보다 주위에 사람들이 더 많이 꼬이는 법이지. 왜냐면 자수성가 분들은 자린고비라 손가락질 받을지언정, 그간의 성취까지 개고생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 그걸 다시 채우기 위한 개고생이 끔찍하기도 해 가급적 낭비치 않을려 하기에, 여기에 적당히 빌붙는다해도 , 떨어지는 것이 별로 없다는 걸 ( 이걸 궁물이라 하던가 ) 눈치 잘 까는 사람들이, 비록 존경은 할지언정 모여라! 하면 별로 모여주질 않는다는 거지
그런데 훔쳐서 성공한 사람들은 정당하지도 못한 자신을 적당히 포장할 필요도 있고, 자기 성취도를 만인에게 자랑도 하고 싶어 근질거리는데, 뭐 인간극장과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눈물로 밤새웠네와 같이 비슷한 이야기꺼리라도 있어야 밑천삼아 썰 좀 되는데 쉬운 인생이라 그런게 별로 없거든....( 경선통과 하자마자 평화시장에 가셔서 애써 눈물바다를 만드셔야 했던 동영님이 이제 좀 이해가 되남? )
그래서 보통 택하는게 선심이야. 한마디로 좀 벌었으니 한번 술사주고 룸데리고 갈까? 뭐 그런식이라는 거지 ///뭐 그래도 그닥 아까워 하진 않더군, 그놈 머릿속은 그러다 떨어지면 옆집꺼 훔쳐 채우면 된다는 생각만 그득하고 그게 가장 손쉬운 걸 아는거지 / 당연히 이사람들 주위엔, 기대치가 떨어지지 않는 한, 훔쳐먹다 막장가지 않는 한, 어중이 떠중이 다 모일 수 밖에 없는거지.
그런데 말야 그렇게 모였는데 설령 그놈이 내놓치 않거나 생각보다 작게 내놔도, 다른놈 생길때까지 이 어중떠중들은 절때 안나가지. 왠줄 알아? 간단해. 자수성가한 놈보단 얻어먹을 수 있는 확률이 여전히 더 크다는 걸 아니깐. 우리의 호프! 인화력이 대단하시다는 정동영 후보님을 보면 딱 그짝이 아닌가 싶어!
가끔 감자호크님이 우리당때 당비납부 운동, 닭번개등등을 동영표 안주꺼리로 삼기도 하는데, 당비납부운동 그거 하나만 보더라도 그래... 당시 당원들이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앵벌이로 당비를 제법 모았는데, 예전 여의도 당사앞에서 전달할려고 하니깐, 제일 먼저 우리를 반겨주시고 돈박스를 먼저 챙기던 분이, 바로 우리의 호프 정동영 후보님이셨어. 우리의 유시민? 그런 행사 멋쩍은지 간단히 우리랑 인사만 하고 홀랑 들어가구 말야...
당원들이 그거 모으느라고 쌔 빠졌던게, 상향식 기간당원제 당원중심정당 뭐 그런 개혁당때 꿈때문이였는데, 그럼 그걸 먼저 챙겨야 할 사람이 당연히 유시민이어야 맞는건데 폴짝! 우리의 정동영님이 먼저 홀라당 다 챙기시고 인터뷰하고 사진찍고 지롤했다는거 그거 도대체 뭘 뜻하는걸까?
반노정서 훔쳐먹고 살다가 남북정상회담 이거 한방 히트칠꺼 같으니깐 우리 동영님은 평화가 돈이라면서 또 설레발~ 흐미 작전 잘짰는데 어라 지지율은 노무현이 가져가네 // 영양가 없었는지 얼마전부터인가 슬그머니 평화가 돈! 개성동영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부터 행복가정 동영이래 ~ 그거 망해라 주문걸던 열린우리당 꺼 아니였던가? 그거 그렇게 재수없다던 놈현정부 정책아니였는 (곶)감?
( 말나온 김에 요새 떠들고 다니는 20:80도 좀 그만 훔쳐 먹자. 파레토 법칙이 뭐 대단하고 근사한거 같지만 그거 그 이상 내용없고 더 이상 영양가 없는거여 )/ 조선일보의 친절한 몽골기병론 훔쳐 먹다가 지금도 개혁말아먹었다고 욕 먹고 있는 거 생각하면 , 대충 지금쯤 훔친 사과는 맛있지만 우리 백설공주도 죽게 만들수 있다는 것 쯤은 눈치 좀 까고, 이제부터 열심히 노가다라도 해서 차카게 살자는 뭐 그런 반성도 해야 옳지 않겠어? / 인화력 만빵인, 잘생기고, 언변뛰어나신 우리의 호프님!
* 참 사기꾼 기본이 화려한 말빨과 차칸 얼굴이라는 거 다들 알쥐? 나두 당해봐서 알아 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