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천사입니다. 비장한 각오로 이글을 씁니다.
유티즌 여러분들은 이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추천과 반대를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정동영이가 대선후보로 확정된 지난 10월 15일날 차기대선에서 전략적 선택을 하기로 하고 대선후보를 찾던중 장성민을 발견하고 시민광장과 서프라이즈를 탈퇴했습니다. 정동영, 이명박, 이인제, 권영길을 제외하고 보니 문국현과 장성민만 남은 거죠.
그리고는 문국현을 제외하고는 장성민에게 향했더랬습니다. 장성민을 전략적으로 선택한다는 건 노무현을 욕하고 공격하는 것이죠. 양심은 허락하지 않았지만 장성민을 지지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차기 총선에서 유시민을 생각하니 장성민으로는 답이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욕하면서도 굉장히 가슴이 아팠고, 이건 아닌데.... 이건 아닌데.... 어떡하면 좋을까... 장성민 외에 대안이 없는건가..... 정말 대안이 없는 건가........ 그래서...
지금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께서 대통령 되는 과정에 멈추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시대정신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시대정신이었다는 것이죠. 그럼 2007년에 대선에서 그 시대정신에 가장 맞는 사람이 누구냐를 봤는데..... 아뿔사!
2007 시대정신은 경제입니다. 저는 지금도 문국현이나 장성민의 경제공약을 봐도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그렇지만 경제쪽에서는 문국현입니다.
문국현의 당선은 피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운명인듯 합니다. 문국현은 결국 통합에 성공하고 청와대에 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민광장에서 문국현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노무현이 원칙과 상식으로 국정을 운영하고도 욕먹듯이 문국현도 국민들에게 욕 많이 먹는 대통령이 될 듯 합니다. 문국현의 최대 단점으로 지적되는 정치초보란 딱지도 지금까지의 정치적 발언을 보면 전혀 엉뚱합니다. 손학규에 대한 발언, 이명박에 대한 발언, 정동영에 대한 발언을 보면 세계대세와 함께 한국정치의 나름의 식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권은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입니다. 국회의원, 지방자치체 경험이 전혀 없는 문국현이 대통령에 당선될 듯 합니다. 대단히 안타깝지만 현실입니다. 피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저는 유시민의원님의 차기 총선을 위해서 문국현에게로 갑니다. 제가 문국현의 청와대 입성이 틀렸기를 바랄뿐....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유시민이 중도사퇴만 하지 않았다면 유시민님은 대통합민주신당에서 대선후보로 확정됐을 것이고 청와대로 갔을 것입니다.
앞으로 4~5년 더 기다리시면서..... 유시민의원님의 차기 총선을 생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