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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님과 감자호크님께-회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은 보장해야하지않을까요?
김반장 | 2007-10-25 16:25:56 | 조회 1202 인쇄하기
http://usimin.co.kr/1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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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는 폐인님부터 적었으니 본글에서는 감자호크님께 먼저 말씀드려야겠습니다.

 

감자호크님께서 요즘 정동영.문국현지지한다 또는 지지하자라는 분들의 글마다 강력하게 반대의견을 개진하고계시는걸로 압니다.물론 저도 아까전에 정동영이 때려죽여도 지지안한다는 글을 쓴 사람으로써 그런 감자호크님의 심정에 백분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당경선결과에 승복하기위해 정동영을 지지하겠다거나 문국현이 더 나은 대안이라고 얘기하는 분들에게 아예 시민광장에 그런 글 쓰지말라는 말씀은 유티즌과 시민광장이 지향하는 가치와 정신에 비추어서 부적절한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애초에 유시민지지자가 아니었던 문국현지지자(또는 알바)가 슬금슬금 검정닉으로 들어와서 문국현관련글을 올리거나 지지호소를 하는것은 저도 좋게 보지않습니다.그래선 안된다고보구요.하지만 유티즌중에 문국현을 비판적으로 지지하거나 유시민의원님과 같은 당 대선후보이기에 정동영을 지지하겠다라는 의견 또는 그러자라는 의견은 얼마든지 올릴수있는거 아니겠습니까?정동영이 이래저래해서 지지할만한 가치가 없다라든가 문국현이 이래저래해서 아니라는등의 반론은 펼칠수는있지만 의견개진자체를 원천적으로 반대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신당창당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할때 어느 분이 왜 사람말도 못하게 하느냐라고 댓글로 다시던데 저는 신당창당얘기 여기서 꺼내지도말라는 그런식으로 말한적이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신당창당의 비현실성을 이야기하니까 상대방은 그걸 말하지말라는 압력으로 느끼기도합니다.하물며 진짜로 말하지말라는 얘기를 들으면 얼마나 갑갑할까요?좀 심하게 말하자면 파쇼적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마이너스와 댓글반론,본글반론이라는 훌륭한 수단이 있는데 아예 말자체를 하지말라는건 제가 볼때 유시민이 평소에 말해왔던 가치와 심하게 위배된다고 봅니다.

 

폐인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폐인님의 문제의식 일정부분 공감합니다.하지만 제가 시민광장이 나서서 정동영이비토운동하자고 선동하는것도 아니고 글을 통해 제 심경을 피력한 것뿐인데 왜 그 의사표현을 막으려고하십니까?혹여 저를 포함한 몇몇분들의 글때문에 대선패배의 책임을 유티즌이나 유시민의원님이 덤탱이쓸까봐 우려하시는건 알겠는데 저는 딱까놓고 얘기해서 기우라고 봅니다.물론 정똥이나 이런데서는 우리 게시판에서 그런 얘기 나오는거보고 씹어댈수는 있겠지요.그렇다고하더라도 그게 유시민이 경선불복하는걸로 비쳐질 소지는 없습니다.

 

선거진것도 억울하고 배제당하는것도 억울한데 이제는 그놈들 눈치보느라 게시판에 글도 못써야합니까?왜 밖에 나가서 죄없는 개를 차야하나요?저는 제 정치적소신을 피력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다른 얘기인데 "정동영이 어차피 질건데 그냥 가만히 있자"라는 말씀에 대한 반론입니다.저도 제가 무슨 짓을 하든 정동영이가 이명박 이길수있으리라는 기대 또는 예상은 전혀 안합니다.하지만 정동영이라는 썩은 암덩어리를 도려내려면 어림잡아 정동영이 득표율 25%이하로 참패해야합니다.40%이상 나와서 선전하더라도 대통합신당은 정동영이사당됩니다.30%대로 나오면 현상유지됩니다.이명박이한테 25%이하로 개박살나거나 문국현이 됐든 이인제가 됐든 단일화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야지 대통합신당에서 정동영이 헤게모니를 잃게됩니다.어차피 패색이 짙은 대선이었으니 정동영이가 이명박한테 지는것만으로는 정동영이를 도려낼수없다 이 말씀입니다.

 

저는 다른 유티즌분들께 저처럼 정동영안티하라고 선동하지도,권하지도,주장하지도않을겁니다.마찬가지로 제가 나중에 문국현을 지지하게되더라도 다른 유티즌분들께 문국현지지해야한다고 선동하지도,권하지도,주장하지도않을겁니다.하지만 제가 왜 그런 결정을 내리게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는 써야겠습니다.그게 그동안 함께 험난한 길을 함께 헤쳐온 다른 유티즌분들에 대한 예의이자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제가 그러하듯이 다른 유티즌분들도 자신의 정치적소신을 피력할 자유를 마음껏 누리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가 속한 이 공동체의 이름이 뭡니까?시민"광장"아닌가요?무리를 해서라도 집중할때가 있고 좀 산만하고 시끄럽지만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게 놔둬야할때가 있습니다.지금은 후자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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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공간  

추천했습니다. 파쇼적인 생각은 버려야겠죠. 모든글에는 필자가 의도 했든 안했든 파쇼적인 생각이 배어 있을수 있다고 봅니다. 김반장님 글에서도 느끼고 반론을 제기했고 제가 도리어 찌질이 취급 받았지요. 찌질이 취급받았다고 기분 나쁠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특정후보 지지글 올리는거 반대할 생각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론도 반대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반론을 감정적 반론으로 받아 들이는 것은 글 올리시는 분들의 책임입니다.
07-10-25

내말이  

사실 제가 요 밑에 쓴 글도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제가 검정닉을 주로 쓰다보니 아주 완곡하게 표현했는데 반장님은 참 시원하게 쓰셨네요.

선관위 눈치보는 것도 서럽고 정똥들한테 구박 받는 것도 서러운데
시민광장에서도 눈치봐야 하는 요즘...참 괴롭네요.
혹시 글 잘못 쓰면 누구 알바가 앵벌이 하러 왔냐 그럴까봐 염려도 되고...

입은 막지 말자구요. 나름의 차분한 논리로 글 쓰는 사람들을 모두 내쳐버리면
우리는 유시민을 돌아봐달라고 누구에게 말할 수 있습니까?
시민광장을 잘 지키면서 다른 누군가를 더 알아보자고 하는 얘기하는 것이
금지된 불장난은 아니잖아요.
07-10-25

통깨  

지지합니다.

지금은 시민광장 자체가 하나로 합의된 노선이 없고 깝깝한 시절이고...
회원 중에서도 엇나가는 사람들 있으려니 합니다.
제풀에 죽겠지요. 저도 문국현 글 나오면 마질합니다.^^

우리 스스로의 자정능력과 눈팅들의 판단력을 더 신뢰하자는 김반장님의 의견 옳다고 생각합니다. 머리 아픈 때일수록 원칙을 지켜가야 하지 않을까요?
07-10-25

반대  

그것 또한 감자호크님의 자유이니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가 없음.
너도 너가 하고 싶은 말 다 하잖니... 방법의 차이일 뿐이니 너가 뭐라 할 사항이 아니다
07-10-25

김반장  

반대/니 식대로 말하자면 이렇게 말하는것도 내 자유다 븅신아.
07-10-25

ㅎㅎ  

욕을 하는걸 보니 김반장이라는 녀석 싸가지를 알만 하다.
07-10-25

김반장  

이제 알았냐 원래 싸가지 밥에 말아처먹은 놈이다.
07-10-25

김반장님....  

흥분 하지마시고.....자제해 주세요....
07-10-25

김반장  

요즘 자제력제로에 인생막장모드입니다.
07-10-25

그림자정부  

그런식으로 말하면
'반대'님도 그런 식의 리플 달면 안되지요..
07-10-25

함께...  

싸워선 안됩니다.

토론 할 꺼 있으면 토론 하면 됩니다.

다만, 육두문자 써가며, 정신건강 해칠 일을 휘말리지 맙시다.

정치란 것이.....사람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나뿐놈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자제해 주세요
07-10-25

사랑시  

이 분, 꼭 나같이 글 쓰네.ㅎㅎ.
내가 쓴 글인줄 알고 깜딱 놀랐네.
07-10-25

ㅎㅎ  

감자호크님이나 폐인님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뎃글로 반대롤 하면 될일 가지고 제목에 아이디를 거명하며 이러쿵 저러쿵 하는 짓은 정치꾼적인 마인드
07-10-25

김반장  

니맘대로 생각하세요.
07-10-25

ㅎㅎ  

정치꾼의 말로를 어린놈이 보여주는구나.,..,
07-10-25

반대를 추천  

그것 또한 감자호크님의 자유이니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가 없음.
님도 님이 하고 싶은 말 다 하니... 방법의 차이일 뿐이니 님이 뭐라 할 사항이 아님.
07-10-25

돌쇠  

김반장님은 장점이 참 많은 사람 입니다.
인터넷이란게
글로서 표현해서 소통한다는게
많은 오해를 낳을수 있습니다.


물론 신변잡기도 써야하지만
정치적 견해도 피력해야지요.

그 견해에 대한 비판은 기본이구요.

동의 합니다.

그러나 너무 게판에 얽매이지 마시고
아즉 학생이라시니
염치 없지만 학업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남는 시간에 광장에 열심 해 주세요.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저도 젊었을때 50넘은 놈들
어디 한꺼번에 다 죽는 그런거 없나하고 고민하던때가 있었습니다.
07-10-25

시민게릴라  

김반장님의 주장에 추천을 한표던집니다.
눈팅맨이지만 가끔 이곳이 답답해질때가 많습니다.
유시민 지지사이트니 유시민을 전제로 놓고 애정을 가지고
사고를 하는것은 매우 당연한 것 일수겠지만 애정이 가진 순수한
열정과 달리 우리만의 맹목적 외눈박이가 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이곳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주장들을
펼치는 논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7-10-25

사랑시  

저도요.
그래서 늘 '열린 마음', '열린 게시판'을 주장하는데 잘못하면 오해 받지요.
그 또한 뭐...... 그러려~~~~~~~~~~~~~~~~~~~~~~~~~~~~~~~니 하지만요.^^
07-10-25

아름공간  

강경파도 있고 온건파도 있고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옛날 진보누리에 들어가서 노무현의 정당성을 주장하다 무지하게 공격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 웠는데 시간이 흐르니 그속에는 강경과 온건이 뒤섞인 공간이었습니다. 공간이란게 머물고 싶으면 머물고 떠나고 싶으면 떠나는 간단한 원리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후보 지지층도 여기 들어올땐 무장 단단히 하고 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이 선이라 생각하는 것도 반대파 입장에선 비난 받을수 있는 것이니까요. 비난 하는 논리를 깰수만 있다면 시민광장도 그들 손에 접수 되겠지요. 그런데 제가 느끼기엔 접수되기 많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욕은 정말 자제 합시다. 욕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난독증이 일어 난답니다.
07-10-25

김반장  

저는 특정후보지지층이 여기 들어와서 얘기하는걸 말씀드린게 아니라 기존유티즌의 의견개진을 말씀드린겁니다.특정후보지지층이 떼로 몰려와서 분탕질치는것엔 단호하게 반대합니다.그리고 욕은 죄송합니다.인격을 더 갈고닦아야하는데 아직 갈길이 먼것같습니다.
07-10-25

시민게릴라  

설령 저는 아주 탄탄한 논리로 무장된 특정후보지지층이 들어온다하더라도
이 진지가 그리 쉬이 무너질 정도로 우리의 기본이 허약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가끔 독수공방에 들어가 보는데 논지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안에서 좋은 실력의 글들을 가끔 발견할때마다 참 아쉽더군요.
글쓴 성의도 그러하거니와 그 정도 실력과 논리적 무장이라면 충분히
이곳에 들어올 자격과 이해를 구할 바탕이라 보는데요 아직 많이 모자라는
저는 오히려 그런 글들을 통해 많은 사고의 틀과 배움을 얻곤 합니다.
제 사고의 오류에 대해 끊임없이 반성도 해보기도 하구요...우리안에서
인위적으로 묶지 않아도 속칭 유빠들의 결속력은 누구도 인정하고 있으니
혹 불필요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좋을것 같구요,특정 후보지지 논객이라더라도
서프나 다른 사이트 보단 더 많이들 들어오셔서 우리안의 논의가 좀 더 풍성
해졌으면 좋겠군요. 바로 그게 우리의 경쟁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07-10-25

이상활  

아래 댓글에 올린 못난 글(?) 이지만 여기에도 달아야 할 것 같군요. 이해하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아무리 인터넷상이지만 욕설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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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민광장회원이며 많지는 않지만 매달 10,000원씩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주 시민광장에 올 여력도 없고, 오프에는 참여한 적도 없지만 자칭 열렬한 유시민의원 지지자입니다.

이 글과 댓글에는 왠지 저도 댓글을 달아야 될 것 같은 강한 충동이 생기는군요.

왜 우리가 유시민의원을 지지하는지 되돌아 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그 분의 이념과 행동이 여러분 각자의 그 것과 비슷하거나 일치하기 때문일 것이며, 여러분 스스로 옳은 길, 바른 길, 적어도 틀리지는 않는 길, 뭐 이런것 때문에 지지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 중의 핵심은 여러 다른 생각들이 맘놓고 드나들 수 있는 공간, 즉 광장이어야 한다는 것이구요. 여기 명칭이 시민광장이지 않습니까?

어떤 의견은 되고 어떤 의견은 되지 않고를 말하는 순간, 광장은 폐쇄된, 죽은 장소로 바뀌고 말 것입니다. 소통에 의해 우리는 스스로를 정화하고 레일에서 벗어나는 자기를 본연의 길로 세우는 겁니다.

유시민의원은 바로 이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 또 때문에 시민광장의 일원이 되서 저도 여기에 있습니다.

담을 치지 맙시다. 그렇게 되면 얼마 후 우리가 바라지 않는 모습으로 변한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겁니다.
07-10-25

폐인(嬖人)  

댓글이 좀 길어서 본글로 적었습니다.
07-10-25

추천이요  

시민광장에는 충분한 자정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런말은 자제해달라라는 식의 표현은 자칫 자유로운 의사소통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7-10-25

김반장님..  

위에 욕한 거 삭제하심이 어떨런지.. 좀 놀랐거든요.. 평소 김반장님 팬으로서 저의 바람입니다^^
07-10-25

아랑아빠  

제목에 자기 닉이 들어가는 걸 읽으면 저 같은 사람은 심장이 멎습니다.
요즘은 잘 안보이는 분인데 검은 닉을 쓰시던 분이 제 닉을 대면서 나오라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글 내용이야 오해와 곡해에 악의까지도 있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닉네임에 딸아이 이름만 안걸렸어도 댓글 공방은 벌였을텐데
제 닉에 딸아이 이름도 있는데 누구와 붙어서 이전투구를 할 수도 없고
다행히 몇 시간만에 독수공방에 가긴 했습니다만.

쪽지를 보내도 알아들으실 분 아니신가요. 저는 감자호크님이 그 정도 이상으로
말이 통하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제 생각이 틀렸습니까?
07-10-25

-_-  

ㅎㅎ님 좀 짜져주세요. 댓글 읽는 데 짜증나게 하지 말고.
김반장님도 팬이 보고 있으니까 욕은 자제해주세요.
그럼 더 멋쟁이!
07-10-25

공공의선  

김반장님 대단하심다. 어쩌면 정덩영에 대한 예후 분석이 저리 예리하실까. 저랑 견해가 같다는점도 알아주세요.
07-10-26

감자호크  

안봤슴.
07-10-26

실버코인  

김반장 님.멋재이~
아랑이 아빠도 멋재이~
0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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