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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납니다. 역시 정치는 공학 ?
어휴 | 2007-10-22 01:01:22 | 조회 56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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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서로 칼을 겨누던 그대들이 오늘에선 적의 선대위원장을 한다는군요 ㅎㅎㅎ

 

참 아이러니 하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있을수 없는 일이에요...

 

우리는 상식을 원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상식을 원하는것이에요.

 

더 큰 대의명분과 정치판을 위해서 잠시의 쓰라린 굴욕이란 이런게 아니에요..

 

정동영이 과연 더 큰 대의명분과 정치판이 될수 있나요?? 

 

지금 이해찬과 유시민씨는 아주 큰 실수를 하는거에요...

 

이해찬과 유시민은 생각하고 있겠죠....

 

지지자들이여 나의 깊은 생각을 이해해주세요라고 말이죠(속으로는....)

 

물론 이해찬과 유시민 그들의 진정성을 생각해보면 그들이 저희보다 더 힘들고 괴롭겠죠..

 

허나 그건 더 큰 대의명분과 올바른 정치판을 위한 굴욕이었을때는 가능한 경우입니다.

 

과연 정동영과 이명박이 뭐가 다르죠?

 

둘다 오십보 백보 아닌가요?

 

생각하기에 따라 정동영이 조금 더 낫다고 봅니다만...

 

그래서 정동영인가요??

 

이건 아닙니다......아니에요.

 

국민들은 원친과 정의를 원합니다......상식을 원하는거란 말이에요.

 

저 스스로 이런 글을 적고 있노라 참 비참하지만 이해찬.유시민의원님 지금 아주 큰 실수 하는거랍니다....

 

깊게 고민해보시고 생각해보셔요...

     

덧글쓰기 | 전체글 2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망각의그림자  

그 놈이 그 놈이나 똑같은 넘이다라는 주장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정동영에 투표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투표는 해야 합니다. 최악의 경우 정동영과 이명박만 남았을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07-10-22

누가...  

누가 그러더군요.
네커티브 선거의 문제점이라고.
어제까지 죽일놈 살릴놈 하다가 또 손잡아야 하지 않습니까?

앞으로는 정책으로 대결되는 경선을 보고 싶군요......

그래서 당의 역할이 중요한건데 이번엔 모든게 실패였지요.
당에서 후보의 불법이나 부당한 선거운동에 대해 제대로 관리를 하고,
후보들은 서로 정책 경쟁을 해야 경선 후 서로 앙금이 생기지 않는데 말이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국민........ 이 원칙과 상식을 원한다고요? 그렇지요.
그런데 다수 국민의 눈에 이해찬, 유시민이 당연히 정동영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 '원칙'과 '상식'이면 어쩌지요?

국민이 원칙과 상식을 제대로 간파하고 있었다면 이명박 지지율이 그렇게 나올 리가 없고, 참여정부가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아도 되었고, 무엇보다 정동영 후보가 1등했겠어요?

정동영 후보가 일반 여론조사에서도 1등이거든요. 이게 국민의 뜻이거든요. 원칙과 상식을 원하는 국민의 뜻이요. 동원되었다고 맘에 없는 후보를 찍진 않거든요. 그건 인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일반인에게 정동영의 이미지는 그리 나쁘지 않아요. 진실을 모르니까요. 아니 우리가 주장하는 '진실'이 우리에겐 '나쁜짓'이지만 일반 국민에겐 '나쁜짓'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거죠. 그들에겐 우리 주장보다 그들 주장이 더 공감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가끔은 내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돌아볼 수도 있어야 합니다. 왜 실패했는가를 돌아볼 때, 가장 큰 탓은 내 자신으로 향해야지 남 탓을 하면 영원히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로만 하고 자야겠습니다.
머리 아픈 일은 잠시 미뤄두고 싶네요. 기회주의자란 소리를 듣더라도. 섣부른 행동보단 신중한 기회주의자가 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잠시 잊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시길...
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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