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근태와 정동영이 추한 손을 잡았습니다.
김근태에 대한 제 생각은 아렇습니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 이래로 김근태는 못난이 콤플렉스 시기심으로 반 노무현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후 열린당은 정동영과 김근태계가 대주주가 되었고 동시에 참여정부 장관으로 서로 경쟁관계
였습니다만 정당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친노들이 이들에겐 껄끄런 존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구정치적 야심가의 행보엔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는 친노 배재의 논리가 의 필요,충분 조건이었고 이는 열린당 해체와 통합신당 창당, 경선 과정에 곳곳에 프로그램화 되었습니다.
경선과정을 보면 정동영은 자기에게 유리한 룰을 만들고, 김근태는 경선위 조직을 장악해 둘중 하나가 승자가 되도록 하고 친노를 예비경선판에 끓어들여 죽사발을 만들어 놓고야 말았습니다.
김근태를 대신한 손학규가 정동영에게 당했지만 차기를 노리고 2인자 행보를 해나가면서 서로 협력할 것이고 서로에게 껄끄러운 친노들 서서히 씨를 말릴겁니다.
정동영이는 최소한 호남당으로 완전히 사당화 할거고 김근태는 그곳에 둥지를 틀어 재기를 모색할
것이지만 만년 2인자 궁물 행태를 못 벗어날 겁니다.
그곳에 이해찬자리는 비어두었는지 모르겠으나 유시민 자리는 진작에 없애 버렸을 겁니다.
이제부터 유시민은 비교할 수 없는 일들로 지난 5년보다 몇배 더 어려운
가시밭 길만 남아있습니다만 그나마 그에게는 노무현이 있어 조금은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