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디제이선생님의 정동영 힘 실어주기
토마호크 | 2007-10-19 21:11:24 | 조회 737 인쇄하기
http://usimin.co.kr/16120     


트위터 페이스북
DJ, 정동영에 ‘힘 실어주기’
한겨레 | 기사입력 2007-10-19 20:30 기사원문보기

[한겨레]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가 1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울 동교동 자택을 방문했다. 당선 인사가 명목이지만 ‘적통 인정’이 필요한 정 후보와 ‘훈수 정치’를 마다하지 않는 김 전 대통령으로서는 서로가 절실한 순간이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은 따로 20여분 동안 밀담을 나눠 관심을 끌었다.

김 전 대통령은 정 후보에게 “소신이 있으면 운명을 걸어라”, “성공하라”고 말하는 등 통상적인 덕담을 넘어서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 전 대통령은 경선 승복이 이뤄진 점에 대해 “불과 몇 달 전까지 사분오열됐던 현실을 생각하면, 후보들의 연설과 경선 승복이야말로 50년 민주세력의 저력을 보여준 상징적 자세”라고 평가했다. 분열됐던 세력들이 정 후보를 중심으로 단결하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김 전 대통령은 “젊은 의원들이 대선은 안돼도 나만 당선된다는 사고로는 국민들의 지지를 못 받는다. 국민들이 대선에서 당이나 후보를 보고 찍는 게 아니라, 그 의원만 보고도 찍을 수 있도록 지역에서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통합신당 의원들을 향해 분발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됐다.

실제로 경선기간 동안 동교동계 주요 인사들은 정동영 손학규 이해찬 세 경선후보들을 만나 “판을 깨서는 안된다”며 화합과 단결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선 이후에도 당내 주요 인사들과 접촉면적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불발로 끝나기는 했지만, 김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여겨지는 박지원 비서실장이 통합신당 선거기획단 명예고문을 맡기로 했던 점도 눈길을 끈다. 통합신당은 박 비서실장이 명예고문을 맡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나 박 실장이 이를 부인해 ‘없던 일’로 됐다. 박 실장의 고사는, 통합신당 선대위 참여가 ‘동교동이 너무 깊숙히 선거운동에 개입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김 전 대통령의 최대 목표는 궁극적으로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라고 정치권에선 보고 있다. 동교동계의 주요 인사들이 단일화 한축인 문국현 후보 쪽과도 긴밀하게 연락하는 기류가 포착되는 점은 이를 시사한다. 최근 동교동계의 핵심 인사는 “통합신당 의원들을 영입하는데 주력하면 문 후보의 이미지가 기성정치인들과 똑같아진다”며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지지층의 복원이 시급한 정 후보로서도 김 전 대통령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정 후보의 이런 ‘호남 공들이기’가 거꾸로 정 후보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중진 의원은 “경선에서 2등으로 출발한 정 후보가 역전을 위해 호남표 결집에 공을 들였다”며 “경선에서는 유효했을지 모르지만 본선에서는 장애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 후보 쪽의 민병두 의원은 “정 후보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가장 높지만, 그 다음 높은 곳이 부산·경남이라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며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을 공고히 하면서 영남, 수도권으로 단계적 확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쉰마  

dj가 실어준 힘이 100이라면
그로인해 떨어져나가는 힘은 10000이다.

당내 경선도 아니고
본선에서
저런 기사와 사진이 도움이 된다고 보나?
07-10-20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5879 인터넷 개혁당을 만듭시다.(상편) - 서프에서 퍼왔습니다.   4 아랑아빠 07-10-21 2 0 647
15878 오늘 게시판이 너무 심심해서 다음뉴스가봤더니   9 쉰마 07-10-21 3 0 762
15877 <옥천속보> 쪼선반대 마라톤 그 뜨거운 열기   6 박철훈 07-10-21 1 0 606
15876 정동영과 이해찬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필자의 최종적 입장.   3 blame 07-10-21 2 0 586
15875 정동영? 문국현? 이명박? 이젠 더이상 누구라고 설득하는건..   5 설득은그만 07-10-21 28 0 769
15874 결과에 승복할까요?   7 역동2007 07-10-21 12 0 589
15873 남춘천역 안에 걸려 있던 문구(펌)   2 광장군 07-10-21 4 0 488
15872 지난 대선전에 노무현대통령과 딴지일보의 일망타진 인터뷰..   3 njbora 07-10-21 4 0 807
15871 유빠여러분 더이상 다른곳을 기웃거리지 맙시다   2 파격 07-10-21 0 10 792
15870 땅바기는 절대 절대 절대 안되 안되 안되   2 파격 07-10-21 1 0 455
15869 참여정부의 교육정책 민노당에서도 인정한다고 합니다   3 노짱최고 07-10-20 0 1 591
15868 오늘 빡세게 쪼선일보와 한판 붙었습니다.   6 박철훈 07-10-20 7 0 681
15867 대구 수성을에서 유시민 의원을 알리는 바람직한 방법- 지금..   10 세커리 07-10-20 25 0 1022
15866 도와줄수있나요   2 오거리밤마담 07-10-20 4 0 584
15865 앞으로 지역광장을 확대하려는 데 대하여   2 멋진동수 07-10-20 15 0 694
15864 혹세무민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삼키려하는 거대한 파격 07-10-20 0 4 446
15863 시민광장 회원들 각성하라!!!   7 안갈켜주지 07-10-20 11 0 683
15862 기초노령연금제 신청 받고 있습니다.   3 알립시다요 07-10-20 4 0 574
15861 다 짜여진 각본대로   1 포로그램밍 07-10-20 4 0 560
15860 김혁규를, 국민후보로 추대하자 !! 눈팅5년차 07-10-20 0 10 678
15859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생각한다   5 결국 07-10-20 26 0 3557
15858 시민광장이, 김혁규를 지지해야 하는 이유 눈팅5년차 07-10-20 0 10 657
15857 그렇게 당하고도 칭친노세력을 신뢰하나? 완전 코미디다. blame 07-10-20 0 1 490
15856 아직도 유의원 중간 탈락에서 교훈을 못 얻은듯한 글들을 보..   16 쓴소리 07-10-20 1 0 835
15855 2006년 칸 광고제 수상작 아르헨티나 정치광고 (원본영상 추..   4 이우 07-10-20 6 0 883
15854 유시민의 <대한민국 개조론>을 읽었습니다.   2 기신 07-10-20 16 0 619
15853 인사동 벙개 후기^^   16 알로하 07-10-20 15 0 1003
15852 여기가 지난 대선전 노하우 홈페이지처럼 되었으면 좋겠습니..   2 중국산꽃게 07-10-20 4 0 490
15851 조선일보 끊자 ,정동영을 끊자   3 박철훈 07-10-20 4 0 505
15850 <오늘,내일 일정> 발바리맨 문국현을 아시나요 ㅎㅎㅎ   2 박철훈 07-10-20 0 10 823
15849 댓글 놀이에 날개를 달자~! - <댓글 달기에 터보엔진 달기>   3 내말이 07-10-20 4 0 509
15848 "문국현은 盧대통령의 양자”…문 후보측 "대꾸할 가치 없다..   3 세계일보 07-10-20 0 3 513
15847 대구 수성을 알기... "진밭골"..워크&#49350;이나 번개를...   4 미늘바늘 07-10-20 9 0 694
15846 오늘 시민광장 분위기 좋네 어려울수록 이래야 유시민의원이..   5 긍정적인 삶 07-10-20 22 0 802
15845 유시민...누구든 그를 만나는 순간부터 열성팬이 되어..   15 대구천사 07-10-19 34 0 1085
15844 믿을건 친노세력 뿐이다. 정동영으로는 도저히 안되겠다   2 포수 07-10-19 3 0 530
15843 21일 이해찬이 정동영 지지선언을 할 경우.   1 138671 07-10-19 0 0 598
15842 시민광장이 어떤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나서, 유시민을 설득..   12 blame 07-10-19 0 10 914
15841 떠오르는 산유국의 꿈 : 서해유전 개발 광복군 07-10-19 1 0 413
디제이선생님의 정동영 힘 실어주기   1 토마호크 07-10-19 0 10 738
15839 2007 대통령예비후보 등록을 보고합니다^^*   2 박철훈 07-10-19 0 10 805
15838 경축 !!! 댓글 1000개 돌파 예정   22 아름공간 07-10-19 4 0 804
15837 결코 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2 대한민국대표 07-10-19 6 0 489
15836 하루2갑 유빠 애연가의 금연 성공기   8 구름나라 07-10-19 9 0 736
15835 진보적 시민민주주의를 제안합니다 - 대통령 노무현   18 당희(당원희망) 07-10-19 21 0 5582
15834 당당하고 씩씩하게 원칙대로~~~   7 콩알탄 07-10-19 8 0 627
15833 잘해라 정동영   3 김동렬 07-10-19 13 0 853
15832 시민광장의 법인화를 제안 합니다.   1 참사람 07-10-19 2 0 512
15831 강운태 대선후보 정책 네티즌들과 직접토론 민들래처럼 07-10-19 5 0 419
15830 [10.20] 토요일, 경기북부 5개지역 대번개   6 통깨 07-10-19 7 0 696
15829 멀리서 대구 유시민을 돕고 싶다해도...   5 끌끌 07-10-19 17 0 700
15828 노찾사 공연 내일 안 가실래요?   6 위시리 07-10-19 4 0 690
15827 눈팅만하다 늦게 가입했습니다.   15 불나방 07-10-19 27 0 701
15826 가을과 세월   17 버스기사 07-10-19 16 0 637
15825 <인천 시민광장> 모임 결과 보고 - 유시민을 위한 1억 모으기..   19 해당화 07-10-19 47 0 1261
15824 끄적끄적   10 시민게릴라 07-10-19 8 0 725
103110321033103410351036103710381039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