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실.
우리나라가 있는 지금의 상황.
암담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명박의 파렴치함을 알지만 그래도 경제는 잘 살리겠지 정도로 넘기려 합니다.
떨어질줄 모르는 지지율...응답률이 낮든 높든 현 상황은 그렇습니다.
정동영이나 이명박이나 그나물에 그밥 아닙니까?
그러면 문국현은 다를까?
살아온 게 다르다 하겠지요....?
정동영도 기자할 때는 꽤 괜찮은 기자로 인정받았습니다.
나름 사명감도 있고...
문국현이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김대중 이회창 이인제가 붙었던 15대 대선에서 탈당만 안했으면 이인제는 여전히 깨끗한 사람으로 남았을 겁니다. 이인제도 경선불복 전까지는 깨끗하지만 능력도 있어보이지만 아직은 운이 없는
그런 사람정도로 보였지요.
문국현...그는 얼마나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바란다고 쉽게 이뤄지지는 않지요...
어쩌면 비참하다고 표현할 정도로..산술적으로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졌습니다...
이제 그 다음을 생각할 때입니다.
급하다고,
이 쪽이 좀 더 따뜻할 거라고 옮기고,
저 쪽이 좀 더 시원할 거라고 옮기고,
그러다 보면 원칙도 없고 대의도 없는 기회주의자가 되고
또 욕얻어 먹는 존재로 살다 가게될 겁니다.
물론 한 번에 다 이룰 수 없습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악이라도 선택해야 겠지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가벼워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내일을 정확이 읽을 수는 없어도
우리의 어제와 오늘을 자세히 살펴보면 짐작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일단 이명박이 되는 상황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김경준이 들어온다니 뭔일이 생기겠지요.
되지 말아야할 사람을 순서대로 지워가는 날들이 선거날까지 꾸준히 이러지길 바랄뿐입니다.
이명박이 지워지고 정동영이 지워지고..그렇게 지워지다 보면 좀 더 나은 사람이 다음 5년을 이끌게 되는 그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지난한 이땅의 박복함을 끊어내고...
저마다 행복한 가정과 사회에서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도 오고..오늘은 일하다 말고 어디가서 막걸리 한사발이라도 마시고 짱박히고 싶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