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사입니다. 지천사는 이해찬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닉은 이제 없어집니다. 포털에서도 시민광장에서도. 서프라이즈에서도.
저는 이글을 마지막으로 잠수합니다. 포털로 나갑니다. 대선 끝나서 당선자 나오면 유시민의 차기 총선을 위해서 시민광장으로 복귀합니다.
16대 대선에서 노무현을 선택하고서는 많은 눈물을 흘렸고 노무현을 5년내내 좋아했고 그의 정책을 지지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17대 대선에서 유시민을 알고서는 노무현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유시민만의 독특한 캐릭터, 핵심을 찌르는 질문, 논객이라 불리울 만큼 뛰어난 문장력 등등..... 일일이열거해도 부족할 만큼 뛰어난 정치인이었지만 과정은 순탄치가 않았던 걸로 기억되고 그게 이른바 "찌라시 언론"이라는 메이저 신문들에 의해서 조작되고 왜곡된 보도에 의해 심어진 이미지였으니....
이해찬도 마찬가지다. 참여정부에서 노무현을 지지하고 존경하는 정치인들은 독특한 캐릭터들이다. 근데, 아쉽게도 이 독특한 케릭터들이 17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국민여론에서 철저히 배제되었고 정치궁물들과 대결해서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제는 눈물을 거두고 포털로 나갑니다. 진정한 17대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해서. 지금 저에게는 17대 대선이 더 급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치 개혁을 위해서, 언론개혁을 위해서
그럼 17대 대선에서 대선후보가 제시해야 할 비젼입니다.
첫번째. 남북문제와 한반도 문제 전문가여야 한다.(북핵 폐기는 필수다)
두번째. 한반도 문제를 외교력으로 풀수 있는 외교전문가여야 한다.
세번째. 정치개혁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확고한 신념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네번째. 개헌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4년 중임제가 됐든 4년 연임제가 됐든)
다섯번째. 대륙으로 바다(해양)로 진출할수 있는 구체적인 비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번째. 국내문제는 국무총리에게 맡기고 대통령은 정치,외교에 전념할수 있어야 한다.
즉, 17대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가 갖추어야 할 요건입니다.
남북문제 전문가, 외교전문가, 개헌, 정치개혁, 통상(FTA)입니다.
이런 비젼을 내 세우고 나온 사람 아직 못봤습니다. 이명박,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권영길까지 이런 구체적인 비젼 없는 걸로 나옵니다.. 문국현은 왜 대선출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치 초보인데.
이런 구체적인 비젼을 가진 사람이 대선후보로 출마해서 국민앞에 서면 가히 폭발적일 것입니다.
이명박은 북한문제나 외교력은 부시 문제로 들통났다. 정동영은 외교력은 그래도 쓸만한데 북한 문제는 빵점이다. "개성동영" 말하는데 개성공단 하나 갖고 될 것 같은가? 북한 핵폐기 문제를 풀수 있어야 대외적인 외교력을 발휘할 수가 있다. 이인제는 어림없다. 97년에 검증되지 않았는가?, 권영길은 소수파다. 진보지만 보수진영의 표를 뺏어오는 걸로 족하다. 문국현은 다시 말하지만 정치초보다. 기대하지 마시라.
한국이 샌드위치가 신세를 면할려면 북한문제 전문가이고 한반도문제와 관련된 외교전문가가 대선후보로 나와야 하는데 현재까지의 대선후보들의 면면을 보면 비젼이 안보인다. 노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해서 나름대로 돌파구는 열어놨는데 여기에 대해서 후보들은 무지하다는 것이다.
경선은 끝났습니다. 정동영 욕할 필요도 없고요. 정동영이 알아서 하게 무시해 버리세요. 어차피 이번 대선에서 어떤 식으로든 정동영은 죄값을 받지 않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유티즌 여러분들께서는 차기 총선에 주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