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심평원을 통해 등록하라고 병의원으로 공문 내려보내고 국민들한테 졸라 홍보하셨지요?
행위별수가제 하는 병원들은 영수증양식부터 다 바껴야 합니다.
퇴원할때 병원에서 영수증 받으라고 졸라 열심히 홍보하셨지요?
당장 내일모레부터 바뀐 영수증을 줘야 하는데 도대체 어떤 양식으로 얼마를 더 받아야 하는지 아는 넘이 지금 대한민국에 한넘도 없습니다.
아세요? 보건복지부 급여과장은 알라나요?
심평원, 보험공단 도대체 얼마를 어떻게 더 받고 얼마를 더 신청하고 어떤 양식으로 영수증을 환자한테 주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내일모레 시행될 제도인데도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어요.
정말 무시무시한 보건복지부 아닌가요?
나같은 경우는 옆의 병원에서 사천원에 밥을 사와서 환자에게 사천원 받고 밥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지금 제도에 의하면 이런 경우는 삼천삼백원만 받도록 되어 있더군요.
그럼 한끼마다 내가 칠백원을 손해를 봐야 하는지, 라면집에서 삼천원짜리 사다 줘야 하는지, 사천원을 다 받을 수 있는지 지금 이걸 대한민국에서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보험급여과장은 알런지 모르지만요..
장관님이 입원을 했다고 칩시다.
병원에서 삼천삼백원짜리 식사 제공하면 짜증 안 나겠어요?
어디 설렁탕 한그릇도 오천원씩 하는데 장관님이라면 드러누워서 삼천삼백원짜리 밥 먹겠어요?
보험급여를 확대하는 것도 좋고 인기정책으로 인기몰이 하는거도 좋은데요..
준비부터 착실히 하고..
내가 환자라면 삼천삼백원짜리 밥을 먹게 되면 어떨까..이런 생각부터 해 보고 제도를 시행하세요.
대한민국에서 젤 월급 아까운 데가 복지부 공문원들 아닐까 하네요..정말 복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