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2차 투표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서프나 시민광장 게시판에 별별 글들이 다 올라옵니다.
전략적 제휴를 할 때니 손학규를 찍으라는 둥,
정동영보다는 손학규 캠프가 유시민의원에게 좀 덜 차갑지 않겠냐는 둥,
이 틈에 문국현 지지자들도 발 빠르게 아픈 우리 마음속을 파고 들어옵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흔들리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유시민 대통령만들기의 대오이며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눈 앞의 유불리를 계산하는 것은 정치인들의 공학인 것이고
개인의 이익에 조금도 연연함이 없이
대의와 역사의식과 가치 판단에 의해서 정치지향을 유시민의원으로 잡은 우리의 선택은
계산이 아닌 명분이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싸움에서 지든 이기든,
명분과 대의에서 우린 이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우리의 옳음을 믿고 이해찬을 지지해 나갑시다.
이번 대선이 끝나면 우리는 유시민의원의 지지자로서
대권에 도전하는 유망하고 깨끗한 한 정치인과 함께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눈앞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선택을 할 때만이
우리 마음 속에 자부심과 당당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유빠 초년생이 두달만에 엄청난 학습을 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