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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이제 시작입니다.
통깨 | 2007-10-11 22:53:23 | 조회 617 인쇄하기
http://usimin.co.kr/1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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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2차 투표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서프나 시민광장 게시판에 별별 글들이 다 올라옵니다.

전략적 제휴를 할 때니 손학규를 찍으라는 둥,

정동영보다는 손학규 캠프가 유시민의원에게 좀 덜 차갑지 않겠냐는 둥,

이 틈에 문국현 지지자들도 발 빠르게 아픈 우리 마음속을 파고 들어옵니다.

 

마음이 약해지고 흔들리고 하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일반 국민들은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유시민 대통령만들기의 대오이며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눈 앞의 유불리를 계산하는 것은 정치인들의 공학인 것이고

개인의 이익에 조금도 연연함이 없이

대의와 역사의식과 가치 판단에 의해서 정치지향을 유시민의원으로 잡은 우리의 선택은

계산이 아닌 명분이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싸움에서 지든 이기든,

명분과 대의에서 우린 이길 수 있습니다.

끝까지 우리의 옳음을 믿고 이해찬을 지지해 나갑시다.

 

이번 대선이 끝나면 우리는 유시민의원의 지지자로서

대권에 도전하는 유망하고 깨끗한 한 정치인과 함께 출발선에 서게 됩니다.

눈앞의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바른 선택을 할 때만이

우리 마음 속에 자부심과 당당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유빠 초년생이 두달만에 엄청난 학습을 했다 생각합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참다운세상  

대의와 명분 놓을 수 없는 진정한 가치이자 우리의 존재 이유이지요.

적극 동의합니다.
07-10-11

통깨  

정치꾼들의 추한 욕망을 이번에 유감없이 다 봤습니다. 많이 배운만큼 우리는 옳고도 강한 정치세력이 되도록 실력을 키워나가야겠지요.
07-10-11

blue ocean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07-10-11

미니파더  

대통합 민주신당에 참여한 이상 우리의 명분은 이미 꺽였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그들과 함께 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하기 힘들 것 같네요.
07-10-11

통깨  

이해찬후보가 경선에 승복은 하겠지만 그들과 협력하진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명분은 어딜가든 참여정부를 계승하는 정치세력과 함께하는 것에 있습니다.
정동영이나 손학규 어느 쪽을 지지하는 것은
또다른 정치적 이합집산으로 국민들에게 보일것입니다.

양반은 죽어도 곁불을 쬐지 않는 법입니다.
07-10-11

우와  

존경합니다, 통깨님!
그리고 허용된다면 사랑합니다(사랑이란 게 아무에게나 할 수는 없는 것이므로 말이지요).

유시민 의원이 스스로 단호하게 1차 투표 결과 후
대권 도전을 접은 그 마음을 읽으신 듯해 무척이나 반갑군요.

사실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그러나 유시민은 참여정부의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는
대의를 맨 앞에 세웠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영원한 정치마당이 될 시민광장에
웬 백가쟁명이 봄철 송화가루 날리듯 분분합니다.

알바도 아닌 분들의 가당찮은 이야기가 거론되기도 합니다.

어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국민 모두의 염원인 남북공생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했습니다.
우리의 현직 대통령이 온 국민의 한과 눈물을 가득 담고
반세기 만에 실질적인 남북 소통의 큰 빗장을 열어제쳤는데
다시 그 빗장을 잠그려는 것입니다.

시대착오적이고 반역사적인 이같은 작태가 다시 벌어진다면 우리는 앞으로
남북화합과 상생을 간절히 바랄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눈을 감은 수많은 선대들과
앞으로 한반도에서 살아갈 후대들을 볼 면목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명분은 어딜가든 참여정부를 계승하는 정치세력과 함께하는 것에 있습니다.
참여정부는 수많은 질곡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해찬 후보의 승리가 최선이지만
그렇지 않다 해도 우리는 결코 좌절해선 안됩니다.

시민광장을 지키는 우리에게는 유시민이란 위대한 국가지도자가 있습니다.
그가 이제 맨 앞에 서서 우리 모두가 가야 할, 그리고 갈 수밖에 없는,
가야만 하는 길을 가리킬 것입니다.

우리는 그를 뒤따르며 나아갈 것입니다.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한반도의 통일국가를 위하여
서로 북돋우며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07-10-12

통깨  

'우와'님~ 과분한 칭찬을...^^;;;

머.. ...그래도 감사합니다.

모바일경선 직후 흔들리는 분들이 가끔 계셨는데
오히려 비온 뒤 땅이 굳는다고
시민광장 게시판이 더 하나로 똘똘 뭉치는 분위기입니다.

오늘, 내일 이틀
투표 안하고 놀러나가는 친구나 친척이 있나 확인 사살 하시고~
마지막으로 마무리 아름답게 하고 끝냅시다.
0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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