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노인전문요양원과 관련한 비생산적인 토론을 마치며 .....
노인전문요양원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보다 합리적인 위치의 선정과 빠른 민원의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제도적인 부분을 보완해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사실과 의견제시였음에도 ......
특히 동반자살님과 달빛라일락님의 꼬투리 잡기식의 댓글과 답변을 통해 자꾸 집단이기주의자가 자기합리화만 하는 것처럼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치우치는 것아서리......
법적인 해결보다는 민원의 원인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화려한 노인전문요양원 건립'
이젠 법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더군요.....
남구청과 인애원의 막가파식 행정에 더이상 못참겠는 모양입니다.
100 여명의 노인분들이 집회신고후 정상적인 시위장(남구청)에 가는데도 공무원과 경찰 수백명을 동원하여 밀어부쳐 15명이 다쳐 입원했다는군요.....
심지어 84세의 노인도 다쳤다는 군요???
노인정책인데 왜 이렇게 많은 노인분들이 그렇게 반대하는지 현장을 딱 한번만이라도 확인하면 좋을텐데....
이런 내용은 방송에 안나오더라고요????여러 방송사에서 취재하고 갔다는데도 말입니다.
현실적인 여건보다는 노인복지라는 화려한 명분때문에 타 지역의 노인전문요양원의 건립에도 많은 영향을 주는 사회적 파장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님 이제까지 화려한 명분만보고 집단이기주의로 몰아부쳤던 언론의 이중적인 잣대때문은 아닐까요??
광주,전남 문우회 회장이라는 분이 지역신문에 특별기고하신 내용중에
언론등의 방송을 통해 본인도 집단이기주의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가서 보니 " 이곳은 노인요양원이나 노인전문요양원이 들어설만한 위치가 아니다.."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적으셨더군요.....
또한 인근교회와 사찰의 목사님과 스님이 현장을 직접 와서 보시고 철야농성현장에 오셔서 매일 기도와 강의를 통해 격려하실 정도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임을 체험하신거지요....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같던데 노인요양원과 노인전문요양원의 명칭은 그 내용이 엄청 다릅니다.)
노인전문요양원이란 생활보호대상자중 65세이상의 치매 및 중증장애노인분들을 위한 노인시설입니다.
일반적으로 동네 노인당처럼 일반 노인들이 계시는 곳이 아닙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분들께 드립니다.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화려한 외모를 보면 그 내면은 보지 않거나 보지 않아도 된다는 식이 되어버린 적은 없는지요?
이번 토론을 통해 어떤 개인 또는 집단의 문제점이 있을시
직접 보지 않고는 정말 말조심해야겠다는 크나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복지정책이라는 화려한 외모에 묻혀버린 현실적인 여건들이 있다는 것을요......
상대방을 물리치고 특정 위치를 차지하고 깃발을 꼽는 서바이벌 게임이 아님에도
불합리한 조건의 위치와 수천명의 항의와 반대에도 단 한마디 설명이나 이해를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무조건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정책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요??
몇번의 글을 통해 남구청과 인애복지원의 비정상적인 행태에도 무조건 찬성하는 분들도 있다는것을요....
아파트 창과 4~5m 앞에 8~12층 높이의 노인전문요양원이 들어서고 몇개의 유치원등 어린이시설이 있는 그곳.
신생아부터 7세까지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있는 그곳 놀이터에 건립함에도?????
이글을 읽는 당신의 아이를 이곳 유치원에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나의 현실)
정말로 그곳이 노인전문요양원의 적합한 자리일까요??
주민들 알수 없게 명칭바꾸고, 영안실도 있었으면서 없다하고, 몇백억원을 들여 만든 남구청 문화예술회관 의 운영권과
15개정도의 사업을 하고 있는 이곳이 유일한 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몇일전 10월 17일 국정감사내용중 일부입니다. (호남매일 사회면) : 후원금관련
인애동산 김모씨가 박광태 광주시장에게 500만원의 금품을 주고 올 해만 3억6천800만원을 지원받았다는 내용도 있네요.
내가 처음 이글을 올렸던 것은 현재의 보건복지부장관이 유시민이라는 이유때문이었습니다.
해당 부처 장관으로서 이런 유형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이런 문제제기를 통해 보다 나은 복지시설의 건립도 가져오고 민원의 해소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예산만 반영하고 인허가나 민원부분도 모두 지자체에게 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모든 것이 보건복지부의 정책과정에 있지 않을까요??
이렇게 한달이 넘게 철야농성을 하고 계신 수백명의 50~70세 이상의 여성노인분들이 있다면?
노인복지를 위한다는 정책이 수백명의 노인들을 힘들게 하고 다치게 하고 있다면??
최소한 보건복지지부에서는 현장확인과 주변여건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정말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거짓되고 문제점이 있는지 점검하여
시정과 권고, 또는 예산의 반환조치등을 통해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