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은 잘 아시다시피 왜군의 침략에서 우리 민족을 구해낸 영웅이십니다
우리가 기억하는것은 무패의 신화와 화려한 전공들입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봅시다 만약 승패의결과를 모른채 당시의 이순신으로 돌아간다면
당시 느껴지는 감정이 어떠했을까요
첫전투때로 가봅시다. 아무리 준비를 잘했다고는 하지만 함선수에서 밀리고
왜군들이 수전에 능하다는것을 이순신 장군은 잘 알고있었을겁니다
과연 전투 전날밤에 100% 희망을 장담하며 맘 편하게 있었을까요
아니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까요
제생각엔 이순신장군도 인간이지라 가끔씩 몰려오는 절망감을 느꼈을겁니다
뒤에 백의종군을 했을때는 절망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전선 12척만 남았을때 그리고 그것을로 왜선과 싸우러 나섰을때
과연 자신이 질것이라는 의심과 절망감이 없었을까요
이순신장군은 인간입니다 그런만큼 나약한 인간 이순신과 항상 힘든 싸움을 했을겁니다
그당시 이순신 장군이 느낀감정이 우리가 느끼는 절망감 허무함 보다 못했을까요
아닙니다 이순신장군의 장계에 "신에게는 12척의 전선이 남아 있나이다"라고 썼을때
감정은 어떠했을까요 희망에 차서 우리가 이길것이라는 확신으로 쓴것일까요?
이순신장군은 절망감과 싸워 이기면서 투지를 불태운것입니다
이기고 지는것을 계산하기보다는 단지 최선을 다해서 아주 조금 남아있는 희망을 붙잡고
죽을 각오로 싸울 생각만 했을겁니다
지금 우리는 그당시 12척대 100척이 넘는 전선과 맞서고 있는 이순신 장군보다 훨씬 나은 상황일겁니다 절망 실망은 최종 뚜껑을 열어보고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왜 미리 실망을 하십니까 우리에게는 12척 보다 많은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4일 이후의 일은 그후에 생각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이제것 한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죽을 각오로 뛰는겁니다
우리에게 푸념은 사치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캠프를 믿어봅시다
꾸지람은 14일 이후에 합시다
화이팅 여러분 사랑합니다 동지여러분
전 절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보두 이순신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