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보니.
이명박 후보가 부시 대통령이랑 면담한다더군요.
의제 설정 TF도 맹글어서 준비한다고 합니다.
공식루트로 요청했다가 미국정부의 거절로 좌절되었다가 연줄 연줄로 성사시켰다고 자랑스럽게 써놨더군요. 외교부는 금시초문이라 상황파악에 분주하다는 통쾌하다는 식의 기사도 곁들였습니다.
머릿 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군요. 정말 흙밖에 안들었나봐요.
저딴식으로 절차와 격식을 무시하고 비선으로 움직인 선례가 자랑스럽게 나오면 다음 집권자는 새되는겁니다. 그 당사자가 될 확률이 현재로선 이명박 후보죠. 제 얼굴에 먹칠을 해도 단단히 하는군요. 주변엔 닭들만 모였나 바로 며칠 전 위장전입 건을 당해 보고도 깨닫는 것이 없네요.
대통령과 정부를 그렇게 무시해놓고 한나라당 집권하면 그 동안 대통령 저렇게 핫바지로 취급해도 되는 줄 알았던 국민들이 이명박 잘도 존경해 주겠습니다 그려. 딴나라당 생각에 맞는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떨어트려 놓은 권위를 회복할려고 발버둥을 쳐도 모자랄 판에 저지랄하고 있으니 웃음도 안나옵니다.
딴나라당 정말 대선에서 이기고 싶은 생각이 있기나 한건지 의문이 들때가 많습니다.
원칙과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이 대세인데 대세를 거스를 생각이라면 좀 머리를 굴리면서 처신하라고 윽박지르고 싶네요. 저런 양반을 믿고 따르는 유권자가 불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