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1살 된 전남 고흥이 고향인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자기는 김대중이 대통령 아닌 걸 중학교 때 알았다고요.
사람들이 하도 김대중! 대통령! 하길래 원래 김대중이 대통령이구나
싶었답니다.
초등학교때 TV에 나온 박정희는 가짠가 싶었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꿈을 이루는 데는 71년 대선 이후 26년 걸렸습니다.
정말로 가슴이 사무치다 못해서 문드러져 가면서 만든 세월이죠.
그렇게 만든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이루고 통일로 가는 길을 열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산에서 깨지고 또 개져 가면서 노사모를 만들고 2년 반 쯤 걸렸나요.
우리의 가슴은 출마 선언 부터 치면 한달 시민광장 만들어지고 부터 치면 한 서너달
사무쳤습니다. 물론 저는 2003년 노짱 취임식 때 행사장 나오는 유시민 의원을
당시 일곱 살 아랑이에게 다음번 대통령이라고 했으니 한 4년 됩니다만.
아직 더 사무쳐야 합니다. 한 번에 되면 좋겠지만 세상에 그리 쉽게 되는 일은 별로 없잖아요.
더욱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유시민을 지켜줍시다.
우리의 소중한 시민광장을, 개혁정치,생활정치,인터넷정치를 지킵시다.
그렇게 탄생한 18대 유시민 대통령은 선진통상국가,사회투자국가,평화애호국가의
꿈을 달성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