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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님! 에이~~ 우셨네요! 시치미 떼시긴... ^^
비오는날 | 2007-09-18 12:44:05 | 조회 757 인쇄하기
http://usimin.co.kr/1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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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유시민 거짓말 했네요.ㅋㅋ 글과 사진을 보구... ^^)

(근데 '눈물'이야기 하는데, 참 밖에 비도 많이 오네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물론 좀 커서는 드러내놓고 우는 일은 거의 없었죠.

 

그런데 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국민학교 적과 그 이전의 옛날 사진들 중에 제가 우는 사진이 많았습니다. ^^

 

저는  아주 어렴풋이 기억만 하지 사실 거의 기억이 없습니다...

 

그러다가 뭐 철 들면서(사실 '자의식'이 어느 정도 이상 커진 이후라고 해야겠지만... ^^)는 실제 사람들 앞에서 우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어릴적 혹은 타오난 감성(조금 좋게 말해서... ^^)은 그대로 남아서 인지, 소설이나 책을 보다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슬픈 내용 혹은 감동적인 내용이 나오면 여지없이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그렇구요.

 

영화관에서는, 참 좀 심하게 슬프거나 감동주는 영화면 혼자서 쩔쩔 맵니다... 

눈물은 나지, 사람들에게 보이기는 싫지... ^^

 

근데 유 의원님이 그러시네요. 참 반갑다는... ^^

(어릴적에 많이 우셨다는 것도 반갑고...^^)

(근데, 울어놓고 안울었다고 시치미 딱떼는 것도 참...^^)

 

아래 글 중에 한 에피소드를 보니, 이전에도 그렇게 딱 시미치 떼시는 것이 일종의 '버릇'이신 것

같은데, 어제 오마이 인터뷰에서 안 우셨다길래 저는 정말 안 우셨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글 보니 에이~~ 우셨네요!

근데 귀엽게 딱 잡아 떼신 거네요... ^^

 

중국의 '등소평'에 대한 일화 중에서도 '눈물'에 대한 일화가 있었습니다. 그가 어느 중간 혹은 그 위의 중앙관료를 하고 있을 때, 지방의 어느 곳에서 주민들의 소요가 있었습니다. 지금 상세한 내용은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등소평이 소요를 진정시키기 위해 파견이 되었지요.

 

그곳에서 주민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 등소평도 갑니다. 그리고 그 때 그곳의 상황과 주민들의 하소연의 내용을 듣던 등소평이, 그 모든 내용을 파악하고선 갑자기 오열을 하듯이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상황이 정말 절절하고 무척 안타까운 경우였나 봅니다. 그리고 물론 그곳의 소요는 잘 처리를 했다고 하구요.

 

사람은, 그냥 평범한 '일상인'이든 혹은 어떤 역할을 크게 맡게 된 경우이든 상관없이 모두 그냥 '사람'일 뿐입니다. 그 이상도 없고 그 이하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그 혹은 그녀가 사심없이 '눈물'을 얼마나 흘리느냐가 작은 판단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라는 말은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그냥 '작은' 표징이 된다는 말이지요... ^^

 

타인의 고통에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동조하여, 역시 자신도 모르게 그만 '눈물'을 흘려 버리는 사람이라면 결코 어느 정도 이상으로 남에게 해꿎이는 할 수가 없답니다. 그냥 상직적으로 생각해도 그렇지요.

 

그리고 이 경우들에서는 '눈물'은 오히려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힘'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 노짱님이 또 그렇게 눈물을 잘 흘리셨지요...

 

그래서인지, 조중동문 등과 한나라가 아무리 망아니 짓을 해도 정말 불합리한 대응은 하나도 하신 것이 없습니다. 물론! '분노'는 하셨지요. 인간이 '화'는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질서'라는 것이 잡히지요. 하지만 그 '분노' 때문에 타인에게 불합리한 고통을 가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잘 운다고 해서, 등소평이 노짱이 그리고 유 의원님이 '나약한' 사람은 또 아니구요....

 

노짱과 유 의원님... 참, 제가 좋아하는 두 분이 이렇게 공통점을 또 가지시네요...

(물론 개성있고 고유한 차이점이 더 많으시지만... ^^)

 

 

제가 짐작하기로, 이곳의 대표일꾼이신 '새벽편지'님이나 '별천사'님도 노짱, 유 의원님 그리고 저 못지 않게 '눈물 많은 남자'들이 아닐까 한번 넘겨짚어 봅니다. ^^

 

아마 맞을 걸요? ㅋㅋㅋ...

 

그리고 남녀를 불문하고 시민광장의 거의 모든 분들이 그러하시리라 또 짐작해 봅니다.

 

그리고 이 '눈물 많음'은 사실 시민광장 모든 유티즌들의 '내적인 강함'의 또 다른 표현이 될 것이기도 하구요... ^^

     

덧글쓰기 | 전체글 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감자호크  

정말....울고 싶은 심정을 하늘도 아시는가 봅니다.

오늘 서울하늘은 '펑~펑~ 눈물이 비가되어' 아주 펑펑~ 쏟아 붓습니다.
07-09-18

비오는날  

예.... ^^

여기서의 '눈물'은,
내가 슬퍼서, 내가 불쌍해서,
내가 뭔가 억울해서
흘리는 그런 눈물이 아니기에.... ^^

나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과,
만물들 모두를 향한 '자타불이'의 눈물...

지금 우리들은
끝까지 승리!하기 위해,

모바일 신청자들를 부지런히 끌어 모으며,
포털에 글도 부지런히 올리며,
그렇게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참 감자호크님 말 마따나
계속 '울고 싶은 심정'이 남아 있음은
어쩔 수가 없네요... ^^

그리고 이 슬픔 우리의 '내적인 에너지'로 변화합니다.

권력욕과 오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추한 '욕망'으로
움직이는 저들에 대해, 우리는 내부에 자리잡은
이 '동체대비'의 '눈물'로 에너지를 삼아
삶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이지요... ^^

정똥, 미키 루크, 정청래 류들에게
정말 '연민'의 마음을 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연민은 가지나 그러나 '용납'할 수는 없지요!
반드시 '질서'를 잡아, 다시는 허튼 짓 못하도록 만듭시다!
07-09-18

저게봐라  

단일화를 했으면 기뻐해야지...
대통령이 안되서 슬퍼하는건지... 알수가 없네... 말하고 행동하고 틀리니...
이번의 소신이 아니라 협박으로 들어간걸로 인식해야하나?
07-09-18

저게봐라/  

글쓴 '비오는날'입니다.

글 독해에 문제가 좀 있으시군요.... ^^

분명 그러한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글 여기저기에
그리고 심지어 덧글로조차 설명의 글을 넣었는데...

자신의 생각대로만, 보시는 글을 독해하고 계십니다.
아마 평소에도 계속 그러실 것 같은데요...

그러면 본인을 위해서도 손해시랍니다.
타인의 생각은 쓴 그대로 정확히 이해해 주시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죠... ^^

아고, 제 글이 자칫 공격으로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것은 아니구요. ^^

단일화? 물론 기뻐합니다. ^^

제가 분명히 모바일 등록 독려하고 있고
포털에서 글 열심히 올리고 있다고 했지요?
바로 '말하고 행동하고 틀리'다는 그런 허접한 비판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 궂이 그런 내용을 넣은 것인데
저의 '수고'를 완전 허망하게 만드시네요... ^^

아!...

'알바'인 것 같으신데 제가 너무 덧글을 길게... ^^

마지막에 '소신이 아니라 협박으로'란 말은
제대로 된 광장님이나 혹은 지지자라면
절.대. 하지 않을 소린데...ㅋㅋㅋ

아니면 정똥이시거나... ^^
07-09-18

뚜버기  

이 '눈물 많음'은 사실 시민광장 모든 유티즌들의 '내적인 강함'의 또 다른 표현이 될 것이기도
하구요... ^^ 동감입니다.
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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