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라고 하면 사전적인 의미로
“목적이나 뜻이 서로 같은 사람다운. 또는 그런 것.” 이라고 쓰여 있더군요.
우리는 유시민 이라는 개인이 좋아서 모인사람들의 수준을 뛰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중에는 유시민의 인물에 반해서 유시민의 책이 좋아서 유시민이 토론을 잘해서 모인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유시민 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세상이 있기에 그와 함께 꾸는 꿈과 뜻이 같기에 그를 지지하고 그를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민광장이라는 공간을 만들고 그동안 활동 했었던 주된 목적 또한 표면적인 절대 가치는 유시민 대통령 이었지만 가장 큰 목적은 그를 통한 한국사회의 변화와 개혁이었습니다. 유시민이 대통령이 되는 것이 우리의 개혁에 대한 소망을 가장 빠르게 이룰 수 있는 길이 엇기에 우리가 한맘으로 노력했던 겁니다.
유시민 대통령의 길은 일단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유시민 동지와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뜻은 아직도 험하고도 멀게 남아 있습니다. 지금부터 진짜 우리의 역량을 집중해서 우리의 뜻을 발산할 수 있는 그런 때라고 생각합니다. 정치개혁과 우리가 살고자 하는 세상에 대한 염원과 꿈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겁니다.
마음 아파하시고 마음 상하신 분들 빨리 툴툴 털고 일어나서 유시민 동지와 또 다른 길에 동참 합시다.
그 길이 어떤 길인지는 유시민 동지와 서로 상의하고 의논해서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의 지도자 이자 선장인 유시민 동지가 가자고 하는 길에 끝까지 동참 하겠습니다. 더욱 가열 차게 더욱 냉철하게 더욱 악랄하게 끝까지 동참 하겠습니다.
시민광장 식구들도 그 길에 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실패는 또 다른 시작이다
실패는 당신이 해낼 수 없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패는 다만 당신에게 조금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실패는 당신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패는 당신이 무엇인가를 새로 배웠음을 의미할 뿐입니다.
그리고 실패는 당신이 포기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실패는 다만 당신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충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분의 에세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