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거인단 작업을 하는 도중에 후보님이 4등했다는 소식과 사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전문직업정치인의 조직이 쉽지 않음을 실감했습니다. 미리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다른 선거캠프에는 내노라하는 현직국회의원이 20명~40명이 있었
지만 우리캠프에는 초선의원4명(비례2명포함)과 개미 열성지지자들 만으로 이룩해낸 결과입니다.
슬프지 않습니다. 짧은 선거 기간중에 선거인단을 모집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셨던 우리 유티즌들
5년후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유시민후보의 출마를 외치고 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있기 때문
입니다. 자판기 조직과 궁물조직을 이기기에는 아직 자발적 지지자의 힘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회원들중 어느분은 이해찬지지를 위해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겠고, 소극적으로 대선을 바라보는
회원도 계실 것입니다. 유시민후보가 주장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동의하고 적극지지를
하셨던 회원분들 그 뜻을 항상 이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시민후보에게 위임한 후보사퇴를 아픈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이해찬 후보의 건승을 빕니다.
시민광장 회원 여러분 2007년 9월15일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