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2평 남짓한 나만의 세계에서 하루 하루 죽을날을 기다리며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친해지려고 애쓰는 35세의 남자 선동운 이라고 합니다.
2001년 6월 FBSS(failed back surgery syndrome)척추 수술 실패후 통증 증후군 이라는 병에 걸려 6년째 투병 중입니다.
병과 친해지느라 있는돈 없는돈 다 날리고 이제는 엄청난 빚과 께져버린 가정밖에 남지 않은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었습니다. 2006년이 되기 전까지 말입니다.
유시민 장관님께서 취임 하시면서 싼약으로 비싼약을 대치하겠다는 발표가 있기 전까지 말입니다.
2004년 10월 국가유공자가되고 얼마안되지만 보조금도 나오고 1종 의료 급여증도 만들어주고해서 견뎌오고 있었습니다.
보훈병원이라고 하는곳이 제가 먹고 있는 옥시콘틴이라는 마약이 비싸다는 이유로 취급도 하지않고 위탁진료라는 제도가 방사선 치료외에는 있으나 마나한 제도고
우리나라 최고의 복지혜택인 국가유공자가 내돈으로 약값을 지불해도 그려려니다 참았습니다.
헌데 올해부터 옥시콘틴이라는 약이 하루20mg그것도 보름치 밖에 의료보험이 안된답니다. 제가 하루먹는 양이 300mg이 넘는데 말입니다.
졸지에 한달 약값이 백만원이 넘게 나옵니다. 죽고만 싶었습니다. 비싼약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들은 그약이 아니면 죽거나 고통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우리가 사회적 약자이고 소수이기에 그저 그렇게 참고 지내야 합니까?
죽는 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모진 목숨 끊어 보려고도 몇번이나 시도 했지만 번번히 부모님 가슴에 못만 밖고 이렇게 죽지 못해 살아있지만 이 고통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는것이 얼마나 편할지 매일 상상합니다. 이제는 돈이 없어서 그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단 1분 1초도 상상하기 싫은 그 고통을 이제는 돈이 없어서 빛낼때도 없고 도둑질을 하고 싶어도 몸뚱아리가 말을 듣지않아 할수도 없습니다.
장관님 살려 주십시요 약이라도 먹고 살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요즘 뉴스에서 사람들을 속여서 모금한 돈으로 유흥비로 썼다는 기사가 나가서인지
사회 각계각층에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돌아오는건 쓴소리 밖에 없네요
사실확인을 원하십니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외래(031-412-5050) 조미옥 간호사 선생님께 전화 하셔서 선동운 이라는 환자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상세히 아실수 있으실 겁니다.
도와 주십시요.약값이 없습니다. 다시 보험에 들어가게 해 주시던지 약값을 도와주시던지........ 제통장엔 10원짜리 하나 없습니다.
시티은행 621-09342-262 예금주 선동운
이빨이 부서지고 피가터지도록 참아도 죽음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 두려운 고통입니다. 이 고통에서 잠시나마라도 벗어날수 있도록 만원 이라도 도와 주십시요
저에게 연락 바라시면 amen1@nate.com으로 연락 주십시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간곡하게 도움을 구합니다.
무례한글 용서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선동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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