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우리의 유시민의원이 이해찬, 한명숙 님과 본 경선 직전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응했다면 유시민의원이 이기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때 한참 바람이 시작되는 시점이었고, 리얼미터 여론조사도 이해찬, 한명숙을 거의 더블 스코어 차이로 이기고 있었으므로..
여하튼 참 아쉽네요...
실제 경쟁력과 이명박을 누를 수 있는 가능성은 분명 유시민인데..
참여정부 내의 인맥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이런 역사의 대의를 보지 못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어서 착잡할 땨름입니다.. 안희정, 이광재 이런 친구들 이제 절대 지지하지 않으렵니다..
솔직히 우리의 노대통령이 유시민에 대해 한번쯤만 눈길을 주었다 해도, 유시민 후보에게 좀 더 많은 사람과 가능성이 있었을 텐데..거의 전적으로 이해찬만 밀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솔직히 노대통령의 판단력에 대해서도 회의가 있네요..
유시민이 지닌 그 엄청난 잠재력과 가능성, 유시민만이 진정한 민심을 얻어 커다란 바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왜 노통에게는 잘 안보였을까요..그 자신 유시민과 너무나 비슷한 상황에서 바람을 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결국 유시민의 패배는 궁극적으로 노통의 뜻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참여정부내의 인맥들이 오로지 이해찬으로 몰렸고, 이해찬은 이런 점이 부담이 되어 사퇴하기가 쉽지 않았을 겁니다.
그 점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앞으로 유시민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정말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노력합시다.
제 18대 대통령 유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