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금연정책에 관하여...
박춘하 | 2006-09-19 10:32:34 | 조회 1030 인쇄하기
http://usimin.co.kr/1319     


트위터 페이스북

금연법에 대하여...  몇가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광주에서 40평크기에 45석 규모의 피시방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입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피시방에 대하여 매장내의 절반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구역에서의 담배연기가 금연구역으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완전차단 시설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이에 준행하지 않는 업소에 대하여는 2007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한말씀 드릴까 합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아니,, 아예 담배 연기도 맡기 싫어합니다..
제가 건강한 편이라 적십자에서 금장을 받았을 정도로 헌혈에도 열심이고 감기때문에라도  병원에 가 본 일이 없고 인간의 자연 치유능력을 조금은 과신하는 편이라

어지간해서는 약국조차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국민연금, 건강보험은 연체없이 꼬박꼬박 잘 내고 있습니다. 
이유는 건강보험이 강제규정이기도 하지만  별반 이웃돕기를 하지 않는 저로서는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회보장정책만이라도 따라야 한다는 생각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찌어찌 하다보니 피시방을 운영하게 되었고  담배연기를 몸에 베고 살아갑니다..


피시방이 요즘 많이 어렵습니다... 피시방의 어려움을 구구절절 나열하지는 않겠습니다. 피시방 매매도 어렵고 아직은 가계 계약기간이 남아 있기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쩔 수 없이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계 계약 만료전에 매매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그 때까지 매매가 되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추가 투자를 하지 않고 그냥 공중분해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왕 국민건강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금연정책을 실시한다면..

 

1. 피시방의 완전금연을 추진해 주셨으면 합니다.
   - 사실 피시방은 흡연자가 대부분인 관계로 100석 200석 하는 대형매장이라면
     규모가 커서 흡연자를 모두 흡수 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50석 내외의
     소규모 피시방에서 연기 차단 시설을 갖추라고 하면,, 그에 대한 시설비와
     금연석에 대한 흡연자의 기피 현상으로 대형매장으로 손님 이동에 따른 매출

     감소..  이에 대한 단속에 따른 벌금...등등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피시방으로서는 감내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말씀드린데로 차라리 완전금연으로 추진하여 대형과의 경쟁에서

     소형매장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2.   그래도 굳이 칸막이를 설치라하고 하신다면..
     완전금연 피시방을 표방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칸막이 설치의무를 면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해당 업소가 위반하였을 경우에 대비해서는 칸막이를 설치한

     업소에 비하여  2-3 배 이상의 과태료 등을 부과하는 조항이 있기를 바랍니다..

 

3.   흡연손님중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금연구역에 앉는 이유가 있습니다... 업주

      입장으로서는  나가달라는 부탁을 할 뿐 강제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손님도

      있는데 손님과 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흡연 손님도 일정한 벌칙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4.   피시방을 업계를 대표하는 모임으로 (사)한국인터넷문화협회(이하:인문협) 이라

     는 곳이 있습니다..  금연업무를 시행하는데 있어서 추진인원이 부족하다하여

     행여나 인문협에  단속권한을 준다거나 하는 등의 행정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확실한 정책 시행을 위해서도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나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운영팀) 이 글은 '만민스튜디오'에서 이동되었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박춘하  

위의 글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도 올렸던 글입니다...
다만,, 여기에 다시 올리는 이유는 ..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장관님께서 직접 읽어 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그 만큼 간절한 심정이기도 하구요..

환절기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06-09-19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264 책 소개,, '혁명은 TV로 중계되지 않는다'   7 해당화 06-09-25 3 0 1017
1263 "새벽을 깨우리로다 ! "   4 을지문덕 06-09-25 2 0 1047
1262 9월 25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1 포청천 06-09-25 2 0 1002
1261 현 보건복지부 정책의 한심함...뭡니까이게???   6 한라백두 06-09-25 0 1 1060
1260 참여정부 임기가 끝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 별꽃바람   7 누리그물 06-09-24 1 0 1046
1259 이용훈 대법원장 ? "거 참 씨원~~하다!'   5 삿갓김 06-09-24 3 0 1047
1258 약화사고보도에 대해서   3 강철인간 06-09-24 0 0 1242
1257 미국까지 간신짓하러간 딴나라 속사정 전작권 06-09-24 0 0 782
1256 주몽에 주몽이 없어   12 시민폐인 06-09-23 2 0 1038
1255 조공외교단   9 시민폐인 06-09-23 0 1 2453
1254 “민심 움직여야…” 오픈 프라이머리 ‘태풍의 눈’   3 피피 06-09-23 0 0 899
1253 보건복지부 장관의 퍼주기식 정책의 결과   13 marlbor5 06-09-23 0 1 1098
1252 (기사&의견) 쿠데타를 두려워하는 보수언론의 치졸한 본능   9 온새미로 06-09-23 1 0 1043
1251 훈훈한 남자들   5 시민폐인 06-09-23 1 0 1169
1250 진보학자들은 입이 붙어버렸나!   4 해당화 06-09-22 1 0 1082
1249 " 최연희 열사께 " ...   7 을지문덕 06-09-22 0 0 1086
1248 국민연금은 다시 보아도 대재앙의 근원이 확실하다.   8 뺀돌이 06-09-22 0 5 1086
1247 국민연금관련 사설들을 보니..   1 Mephisto.. 06-09-22 0 2 871
1246 국민연금 개혁꼭 필요합니다만...   2 didnan 06-09-22 0 1 893
1245 여기사랑 기쁨콘서트   13 당희 06-09-22 4 0 985
1244 (총평)이쯤되면 패배를 시인해야 하나?   7 동반자살 06-09-22 0 0 1017
1243 9월 22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1 포청천 06-09-22 0 0 823
1242 된장國   1 된장공 06-09-22 0 0 1092
금연정책에 관하여...   1 박춘하 06-09-19 0 0 1031
1240 // 손주몽 더 급상승 34.3% // fd 06-09-21 0 0 832
1239 저도 안티가 생겼습니다...ㅋㅋㅋ   5 똘똘이아빠 06-09-21 2 0 1099
1238 잠숲님글과 안티분글의 공통점   6 지나랑 06-09-21 2 0 970
1237 "거위의 꿈" 과 "노무현의 꿈"   4 온새미로 06-09-21 2 0 1253
1236 한나라당 이 썩을 !   5 해당화 06-09-21 2 0 1025
1235 선한 눈매   10 Terria 06-09-21 3 0 1213
1234 전효숙 후보는 당연히 헌재소장으로 임명되어야 합니다!   14 그레이트 06-09-21 4 0 1032
1233 쿠데타에 대한 자학 개그 / 뒤바보   5 누리그물 06-09-21 2 0 1151
1232 이거.. 해보신적 있나요?   1 Mephisto.. 06-09-21 0 0 991
1231 딴나라에게 배워야한다!!!   2 을지문덕 06-09-21 0 0 871
1230 연말도 다가오고... 나눔 !!   2 Mephisto.. 06-09-21 0 0 916
1229 교육중입니다.....   2 한율아빠 06-09-21 1 0 897
1228 건강보험 재정안정화대책은 공평하게 집행되어져야합니다. 강철인간 06-09-21 0 0 746
1227 후방효과와 경기부양..(2)   4 동반자살 06-09-21 0 0 936
1226 9월 21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6-09-21 0 0 808
1225 1시간 짜리 일기   8 온새미로 06-09-20 3 0 2376
1224 카드정책효과 - 결국 경제학책을 꺼내었습니다.   10 애널리 06-09-20 0 1 1195
1223 '경기부양'과 '정책변경에 따른 후방효과' 동반자살 06-09-20 1 0 883
1222 장관님 올해는 국민연금개혁법 개정되나요?   3 안양댁 06-09-20 0 0 898
1221 태국 군사 쿠데타에 전두환이 생각난다   2 해당화 06-09-20 0 0 910
1220 카드정책효과 - 동반님 또 답변드립니다. 애널리 06-09-20 0 0 795
1219 유시민 장관의 딜레마... 이게 정말일까요?   5 Mephisto.. 06-09-20 0 0 1041
1218 엠투, 유동성, 경기부양, 통화정책   10 동반자살 06-09-20 0 0 1105
1217 (기사&의견) 스웨덴의 총선결과는 현 복지정책과 무관.   4 온새미로 06-09-20 3 0 946
1216 무당선생의 노숙체험기(제4부)   2 허기와베스 06-09-19 0 0 947
1215 국민연금 개혁..   3 rudghk 06-09-19 0 0 931
1214 오백원만의 죽음   2 해당화 06-09-19 0 1 2297
1213 우리땅 이름은 한단곶 김광제 06-09-19 0 0 893
1212 본회의장 점거라.. 어떻게 될까요?   13 Mephisto.. 06-09-19 0 0 1009
1211 무당선생의 노숙체험기(3부) 허기와베스 06-09-19 0 0 787
1210 무당선생의 노숙체헙기(2부) 허기와베스 06-09-19 0 0 877
1209 무당선생의 노숙체험기(1부) 허기와베스 06-09-19 0 0 830
129112921293129412951296129712981299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