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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뭐가 들어 간건지...남자 새끼가...!'
두마 | 2007-09-14 16:39:44 | 조회 909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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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손학규 씨, 한명숙 님 목소리가 계속 귓가에 들리기는 하는데...

뭔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따라 우리 유시민 후보님 답지않은, 치밀하지 않다고 느꼈던 그 연설이...

그저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던 그 연설이...

순간순간 제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네요.

'내가 왜이러지?' 싶어 천장보고 눈 깜빡거리길 몇 번짼지...

 

훈련병 시절 유격장에서 "어머니" 크게 세 번 소리 치고 왠지모르게 흐르려는

눈물 막으려 하늘 쳐다본 일이 문득 생각나데요...이건 또 뭔 소린지...

 

'절박함'이 통했기 때문일까요? 멀리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그리움'이 통했던 것 처럼...

 

'한걸음'만 더 가면 되는데, 딱 '한걸음'만...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곳에서

나를 설레게 하는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나를 한 번더 움직인 그의 뜻이 실현되는 걸 보고 싶은데...지금은 딱 '한걸음'인데...

 

 

그냥 저도 모르게 두서없는 이딴 글이나 올리게 되네요...

내일 당장 울산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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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유뽕 중증이네요. 환영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07-09-14

유시민은  

이미 목숨을 걸었습니다...

이 위선의 세상이 더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는 절박감....

그는 우리 모두의 비옷을 걸치고 태풍 속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감동적인 글 올려주셨군요....잊지 않겠습니다.
0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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