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史記)
注 集解徐廣曰 : [ 昌黎有險瀆縣也.. ]
주 집해서광왈 : [ 창려유험독현야.. ]
… (중략) …
索隱韋昭云 [ 古邑名 ] ..
삭은위소운 [ 고읍명 ] ..
徐廣曰 [ 昌黎有險瀆縣 ] ..
서광왈 [ 창려유험독현 ] ..
應劭注 [ 地理志遼東險瀆縣, 朝鮮王舊都 ] ..
응소주 [ 지리지요동험독현, 조선왕구도 ] ..
臣瓚云 [ 王險城在樂浪郡浿水之東 ] 也..
신찬운 [ 왕험성재낙랑군패수지동 ] 야..
▶ 윗 문장을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요동(遼東) 지역의 험독(險瀆)은 고조선(古朝鮮)의 왕험성(王險城) 즉, 왕검성(王儉城)이라고 했으며,
창려(昌黎)에 험독(險瀆)이 있다고 하였다는 것입니다..
▶ 창려(昌黎)는 북해(北海) · 산동(山東) · 요동(遼東)에 위치하던 지명이었고,
고읍(古邑) · 범양(范陽) · 역주(易州) 으로 부르기도 했으며, 그 곳은 유(幽) · 연(燕) 지역에 위치한 지명이었습니다..
▶ 보다 확실한 근거로서 한나라(漢) 사서의 일부 문구를 빌려 옮깁니다..
漢書 卷二十八下 地理志第八下
應劭曰 朝鮮王滿都也
依水險 故曰 險瀆
臣瓚曰 王險城在樂浪郡浿水之東 此自是險瀆也
▶ 중요한 것은 요동(遼東) 지역의 험독(險瀆) 주변에 낙랑군(樂浪郡) · 패수(浿水)가 위치하고 있는데,
그 곳은 현재 하북성(河北省)이라고 부르는 곳에 위치합니다..
★ 왕검성(王儉城)과 낙랑군(樂浪郡)은 결단코 한반도에는 위치할 수 없음을 분명하며,
본디 처음부터 현 하북성(河北省)에 위치했었다는 것입니다..
윗 글은 재야사학계가 1970년대부터 제기되었던 사항이었고, 재야사학계에 널리 알려진 가벼운 설이기도 하는 것인데..
사실, 지금까지 강단사학계의 반발과 눈에 보이지 않는 방해로 인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퍼뜨리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 ' 고구려 연구회 '의 회장 서길수는 언론에 " 금·청나라 한국사에 편입해야 " 식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사실 오래전부터 재야사학계에 이미 주장해왔던 설이었습니다..
여하튼, 동북아역사재단에 강단사학계만 몰리는 불균형적 구조를 안고 있는데,
재야사학계와 함께 등용하여 균형적인 대칭관계에서 나오는 경쟁을 두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