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신문을 안 보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조종동이고 한겨레 오마이고 간에 안 보려고 한다. 그 신문들 볼 때마다 살의가 생겨서, 이러다 내 성격 거덜나겠다는 두려움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 신정아 사건으로 호기심이 발동해서 신문들 보다가 또 이놈의 새끼들을 다 죽이고 싶어졌다.
변양균이 신정아를 싸랑해서 취직 시켜줬다는데, 이 개자식들은 다시 몸통 운운하고 있다. 그 근거가 아주 희한하다. 이해찬이 변양균을 잘 키워줬기 때문에 이해찬이 몸통이라는 거다.
유부남이 애인 하나 만들어서 그 애인 뒤좀 봐줬는데, 그 이상의 몸통이 어떻게 해서 가능한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 똑똑한 부하놈 키워주면, 그 놈의 애인까지 공유해서 구멍동서해야 하는 건가? 아니면 변양균이 지 애인 주군에게 갖다 바쳤단 말인가? 신정아가 무슨 경국지색도 아니고, 소설을 써도 재미있게 제대로 써야지 이게 무슨 놈의 어처구니 없는 소설이냔 말이다. 어떻게 이렇게 희안한 논법으로 몸통 운운할 수 있는지 조중동 기자새끼들의 대갈통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기자새끼들이 룸살롱 가서 오입 접대 받으면, 당장 방씨와 김씨 홍씨가 그 년들하고도 관계 있다고 추측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한번 이 나라 신문 쪼가리들의 비열함에 내 성격만 나빠졌다. 정말이지, 독립운동하는 심정으로 기자새끼들 암살이라도 해야 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