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토론방에 눈에 띄게 자주 올라오는 글들이 후보님의 포장(외부적 스타일)에
관한 지적과 조언인데요,
읽어보면 다 나름 우리 후보님에 대한 애정과 관심의 한 표현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이렇게 일거수 일투족을 모두 시시콜콜 지적 받아야한다면 이러다간 우리 후보님
본선 나가기도 전에 기죽어서
걸음 하나
말 한마디
손짓 하나
옷차림 하나
머리모양 하나
앉음새 하나
편히 할 수 있겠습니까?
옷만보더라도
짙은색은 마른 체격을 더 왜소해보이도록 한다고
옅은색을 입어라
입으니까 이젠 검정색을 입어라,
머리결이 뻣뻣하니 파마를 해라
하니까 청담동헤어샵가서 비싼돈주고 해야한다
부드러운게 좋다해서 사람좋게 자주웃으니까
카리스마가 없이 속빈사람처럼 보인다
4가지 없다는 평을 듣고 있으니
뒤로 제키고 앉지말고 겸손한 자세가 좋다해서 그에 맞추니
이젠 또 비굴해보인다,
후보님을 염려하시는 충정이라 이해는 하고
고마운 맘도 들지만
이런 글을 혹 후보님이 직접 읽는다면 어떤 기분이 되실까
한번쯤 생각들을 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
배우나 모델을 뽑는게 아닌데
그렇게까지 포장에 목을 매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후보님의 옷차림은 제가 볼때는 항상 헐렁해보였지
꼭끼어보인적이 없던데 사람들의 눈높이는 참으로 다양한것 같습니다.
후보님은 있는그대로,
항상 말씀하시듯 '자유로운 자유로움' 그대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요즘 코디에 대한 이런저런 조언들을 혹 본인이 읽으시고
너무 소심해지실까 그게 오히려 더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