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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선 득표 잠재력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
korea | 2007-09-06 13:06:04 | 조회 794 인쇄하기
http://usimin.co.kr/11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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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기 위한 첫 관문인 컷오프(예비경선)가 어제(5일) 끝났다. 개표를 몇 번 다시 하는 과정에서 4위와 5위가 뒤바뀌는 코미디가 연출됐지만, 예비 경선에서 탈락한 예비주자들이 컷오프(예선탈락) 당한 것을 받아들임으로써 별다른 탈 없이 본 경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예비경선의 결과는 절묘했다. 손학규 후보가 당초 예상대로 1위(득표율 24.75%, 4667표)를 기록했다. 하지만 2위인 정동영 후보(득표율 24.46%, 4613표)보다 겨우 54표만이 많을 뿐이다. 게다가 대의원 표에선 정동영 후보가 2339표로 손학규 후보(2207표)보다 132표나 많았다. 오는 15일부터 10월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치를 본 경선을 위한 게임의 법칙(경선 룰)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두 후보 간에 자신이 유리한 쪽으로 룰을 만들려는 힘겨루기가 치열할 것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더 절묘한 것은 이른바 친로(親盧, 친 노무현 대통령) 그룹인 이해찬(2709표) 유시민(1913표) 한명숙(1776표) 후보가 나란히 3~5위로 예선을 통과했다는 점이다. 특히 이 세 후보의 표를 합하면 6398표(33.9%)로 손학규 후보나 정동영 후보보다 훨씬 많다. ‘친로 3 후보’는 누가 주인공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모두 단일화하겠다는 것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따라서 본 경선에서 최후의 승자로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대선에서 맞붙을 후보는 이들 세 사람 중 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아직 많은 변수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예선에서 선두를 지켰던 사람이 탈락하고 뒤쳐졌던 사람이 뽑히는 기막히는 역전극이 펼쳐질 공산이 큰 것이다.

 

그렇다면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 중 누가 단일화된 ‘친로 대표주자’로 선발될까. 40여일의 본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의 궁극적 목표=이명박 후보를 누르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라는 등식을 놓고 추론한다면 결과는 어느 정도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목표가 정권재창출이므로, ‘대선에서의 득표력’이 단일화의 기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대선에서의 득표력에서 가장 비교우위가 있는 후보는 누구일까. 출신지역과 선거전략 및 20~30대 젊은층에의 접근가능성 등으로 판단해보면 유시민 후보의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출신지역. 이번 대선도 1997년과 2002년 대선과 마찬가지로 표차가 그렇게 많지 않은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예를 들어 70대 30이나 60대 40처럼 표차가 확실하게 나기보다 51~55대 49~45, 이 중에서도 51 대 49%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럴 경우 영남에서 한 표라도 더 가져올 잠재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최종 단일후보로 낙점될 수 있을 것이며, 그런 점에서 유시민 후보가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란 분석이다.

유시민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1, 2위를 한 손학규 정동영 후보에 비해 ‘대선 득표력’면에서(이명박 후보와 싸우기 때문에)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도 그로의 단일화 전망을 높게 하고 있다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물론 이런 생각은 필자의 개인 생각이다. 정답은 오는 15일부터 10월14일까지 전국을 순회하는 치러지는 경선에서 확정된다. 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는 10월15일에 누가 승리의 미소를 띨지 관심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8&article_id=0000825809&section_id=100&menu_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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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분석이 맞도록 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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