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각성하지는 의미에서, 충고성 글을 쓰겠습니다.
지금 여권을 보면 좀 안타깝다는 말이 듭니다. 한나라당 고정 지지율이 50% 입니다.
이해찬님이 "최종적으로 대선을 이길수 있다." 그런식으로 자위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10년 집권했으니, 한나라당에 표를 줘도 되지 않알까?" 라는 유시민님의 발언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원인을 잘못짚으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저 한나라당의 고공지지율은 바로 현 여권에 대한 분노의 성격도 있습니다.
바닥민심이 말이 아닙니다.
손학규가 민심대장정 하는 쇼를 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쇼정치에 약하기 때문에, 천막당사 쇼를 하며, 한나라당처럼 처절하게 반성하는 쇼도 보여줘야 합니다.
여권이 얼마나 못났으면, 오죽하면, 서민들이 부자정당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까?
본인이 생각하기에도 현 정부는 공이 과보다 많다고 생각하지만, 과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분명히 사과해야 합니다.
제발 한나라당과 비교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회양극화 문제, 청년실업, 부동산문제를 좀 슬기롭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치밀한 계산과 정책적대안을 좀 확실하게 제시하지 못한 아쉬움도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어느 후보라도 자신이, 국정의 과부분에 대해 일부 책임이 있다는 자세를 보여야합니다.
저도 국정은 전체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기고만장해서,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부분까지, 덮어버리려는 행위는 좋지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부동산이 그렇습니다. 수많은 대책을 쏟아놓았지만, 지금도 집사기 힘듭니다. 결국 빚을 낼수밖에 없고, 수많은 사람들이 빚더미에 쌓입니다. 결국은 전체적으로 소비가 위축될수 밖에 없고, 실물경제가 좋아지지 않습니다.
잘한점은 스스로 잘했다고 하면되고, 못한것은 못했다고 하면되는데, 못한부분까지 덮으려하는 행동은 잘못되었습니다.
이러한 대책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도 유시민님께서 좀 확실하게 내서, 바닥민심의 표를 얻어야하는데,
현재 그런모습이 부족함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한나라당, 일부 여당의원, 언론들이 정책수행하는데 방해 하였다 라고 자꾸 변명만 하니 더 그렇습니다.
한나라당과 언론탓 하는것은 좋지만, 자기반성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대로 가면 절대로 서민들이 여당에 표를 주지 않을겁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여당이 아무리 잘했다고 해도, 잘못된점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정권을 바꿀수 있습니다.
현재 여당의 일부 주자들이 평가가 나쁘면, 왜 평가가 나쁠까? 라는 생각을 안하는것 같습니다.
참여정부 포함해서, 현 여당관계자들은 잘못된부분이 있다면 솔직히 인정합시다.
그리고, 잘못된것은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다시 국민들은 여당에 표를 줍니다.
지금 여당이 보이는 행태는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계층이 보기에는 오만한 느낌이 들정도 입니다.
이대로 그냥 가면 절대 표를 얻지 못합니다.
물론 현재 정동영처럼 현 세력을 부정하고, 팽겨쳐버리는 식으로 가면 안되겠지만,
현 정부와 현 여당의 전체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 전체적으로 반성하는 자세도 필요한듯 싶습니다.
그리고, 많이 아주 많이 겸손하게 선거에 임해야합니다.
현재 민심에 구걸을 해서라도 표를 얻어야 합니다.
여당에 그런모습이 없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보수,진보 이런 소모적 이념논쟁은 표를 깍아버리는 요인입니다. 지금은 확실한 노선추구를 할때가 아닙니다.
지향점은 진보가 되야지만, 실행은 보수적으로 가야합니다. 오로지 국익을 위하는 정책만이 살길입니다.
유시민이 가지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어떻게 보면 강점일수 있습니다.
거짓말장이, 범법자라는 사실을 알고도, 이명박에게 표가 쏠리는 대한민국의 참혹한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당에서 표를 얻을수 있는 희망은 일부 과오점에 대한 반성과 그러한 대안을 정책적으로 명확히 제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