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지지자로서 오늘 결과는 불만이 많습니다.
기대한 것 보다 훨씬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찌되었든 이해찬, 한명숙후보님 축하합니다.
하지마 놀라운 것은 신기남 6등, 천정배 7등 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손학규나 정동영의 2번표가 전혀 조직력을 발휘하지 못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가보아도 추미애와 한명숙이 한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구도였는데 웬 신기남?
이것은 결국 유시민에 대한 배제가 정동영이나 손학규 진영에서 이루어진게 아니라 다른 진영에서 이루어 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인 유시민 아닌 약채로 보이는 신기남을 2번표로 선택했다는 거죠.
뭐 좋습니다. 어떻습니까? 정해진 룰안에서 최선을 다한다는데에 대해서 어찌 이의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유시민지지자들에는 불만이 많습니다. 이해찬, 한명숙씨가 아무리 친노후보라고 할지라도 경쟁자입니다. 좀더 치열해져야 합니다. 손,정 뿐만아니라 같은 소위 친노 후보사이에도, 우리가 잘해주니 저쪽도 그만큼 대우해주겠지 하는 안일함으로 결국 오늘같이 뒤통수 맞는것 아닙니까?
유시민 안되면 이해찬으로 간다고요. 그것은 유시민 떨어진 다음에 결심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은 유시민입니다. 유시민이 아니면 대한민국 망한다는 기분으로 나가야 합니다. 나이브한 것도 좋지만 치열함은 그이상이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