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알았지만 역시 기쁘군요. 지금 TV에서 차례로 당선 연설 하고 계시네요.
역시 예상대로 3분 되어서 더 다행입니다. 여러 얘기들, 여러 예상들
기분 나쁘지만 손학규 정동영을 제외한 세 자리를 놓고 여러 억측들 많았던 게 사실이니까요.
이-한-유 세 후보의 하나를 향한 도전이 꼭 같이 성공하길 빕니다.
그리고.....음~
제가 지난 미금역 경기동부 연설에서 질문했었쟎아요..^^모자쓴 아줌마 ^^
그 때 제가 물었던 우리 아빠 한나라당/ 경상도/ 이명박 지지자이신 우리 아빠가
금방 따르릉 전화하셨어요.
"허허 유시민 됐네! 축하한다. 안 됐으면 니 우얄뻔 했노?"
"고마와요 고마와요...당연한 건데 그래도 고마와요...
안 됐으면 이해찬 가면 되지 뭐! 어차피 우린 한배타고 같이 갈거니까 걱정 마세요.ㅋㅋ"
"허허 그라나 우얐든 축하한다"
"네~~~^^"
---유시민 의원님 --
의원님!
그날, 우리 아빠의 의문 사항 이명박의 대운하 공약에 대한 의문 싹 다 풀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제 질문은
1. 자꾸 일자리 가지고 해외로 나가는 기업들?
- 우리나라 대기업의 아웃소싱,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대한민국의 대처는
혁신적 중소기업 육성 그리고 다른 선진국가들의 글로벌 기업의 아웃소싱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대한 민국 산업을 육성하면 극복 가능하다...
2. 대운하가 물류 뿐 아니라 관광목적으로는 효과가 있는가?
- 아니다... 택도 없다.......ㅋㅋ
3. 청계천 만들때 이명박이 주민과 4천번의 대화를 했다고 한다. 대운하도 그렇게 대화하면서 만들지
않겠느냐?
- 청계천 4천번의 대화로도 그 성공여부는???
그런데 청계천은 4천번으로 가능했을지 모르나 전국토를 뚫는 운하는 40만번쯤 해야 할거다.
40만번 해도 어림도 없다. 국민은 직원이 아니다.
애초부터 불가능한 프로젝트이다.
4. 그래도 만약 이명박(된다치고)이 추진하면 투자할 기업들 민간자본 있지 않겠느냐?
- 정말 없다. 정말 수익 나는 일이 아니다. 기업들이 그렇게 바보가 아니다.
경쟁자로서는 환영하지만 제발 철회하길 바란다...
부녀간에 수준높은 대화를 했다고 칭찬해 주시고, 또 기억해 주시고 ㅎㅎ
넘 고맙습니다. 아직 아빠 못 만났는데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도 여의도에 갑니다.^^
p.s. 그날 사진 자랑하고 갑니다.^^

시민사랑 회원님과 함께 추억을 담습니다.
에르네스토님~, njbora님, ^사람^님, 유시민 예비후보님, 에피소드님, 은하수님,
그리고 뒤에계신분들은 제가 닉네임을 모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