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버지일 도와드리면서 취업준비를 하는 이십대입니다
조금전에 아버지 심부름으로 아버지 친구분을 잠시 만나뵙고 왔습니다.
시간이 좀 걸려서 이런저런 이야기를나누다가 제가 저도 모르게
요즘 시민광장에 비록 눈팅이지만 푹 빠져있어서그런지 정치이야기가나왔습니다.
아버지와 친구분은 노무현대통령욕을 만날때마다 심하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예비경선인가 먼가 발표한다는데 누가될런지 하고 말을 해보았습니다
별기대업이 말이죠.
그런데 아버지친구분이 뜻밖에 노심을 알아야 찍어주지 이러는겁니다
노대통령이 누구를 지지하는지 알아야 그사람을 찍어주지 하길래 전 제귀를 의심했습니다
내 앞에서 두분이 얼마나 대통령욕을 해댔는지 제가 생생히 기억하는데도
전혀 생판 다른말을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삼촌 노통 시러하면서 무슨...
그랬더니 열을 내면서 자기가 언제 노통 시러했냐고 그러는겁니다.
저만 바보됐습니다.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거지 노통 시러한적읍다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한나라당 지지 안할거에요? 하고 물었더니 그놈들은 아직안돼
이만큼 살려놓았는데 도로 망칠지모르거든 하면서 웃으시는겁니다.
난 분명 이명박이야기를 하는걸 마니 들었는데 사람이 이렇게 다른말만 하는겁니다.
집에와서 아버지에게 물어봤습니다.
삼촌이 그렇게 대통령욕을 해대놓고 이제와서 노통이 지지하는 사람 찍는다고 하는데
어케된거 아닌가 했더니 우리아버지가 머라는줄 아십니까.
언제 노통 욕했냐.노통만한 사람도 읍지 이러는겁니다.
전 정말 바보됐습니다. 내 앞에서 술마시면서 커피마시면서 심심하면 노통욕하던 두양반이
날 황당하게 만들고 바보로 만들었습니다 ㅠㅠ
아버지에게 다시 항의하자 아버지는 노통은 자신을위해 사는 사람이 아니다 노통이 지지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야 찍을텐데 지금은 구경만 할거다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그러고보니 아버지와 친구분은 저번 대선때는 노통을 찍은 분들이긴 합니다.
아무튼 진짜 황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