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월 민주당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72%라는 압도적인 지지속에서
정동영을 여유있게 제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후
노무현에게는 수 없이 많은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2002년의 매서운 추위와 시련을 이겨내고 기적같이 대통령이 된
노무현에게는 또한 많은 동지들이 있었다.
그 중에 한 명이 유시민이 아니던가?
오직 노무현을 위해
"절필선언을 하고 화염병을 들고 바리케이드 앞에 서는 심정"으로
유시민은 항상 노무현의 곁을 지켰고 노무현만을 위해 목청이 터져라 외쳤다.
이제 2007년 가을이다.
유시민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돌아본다.
2002년 노무현의 곁에 있었던 그 유시민 같은 동지가 지금 유시민에게 있는가?
뜨거운 마음으로 80년대를 함께 보냈다던 그 수 많은 열혈 민주 청년들은
다 어디가고 없는건가?
유시민은 외롭다.
많이 외롭다.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며 누이마저 이해찬 후보에게 보내고야 마는 유시민
겉으론 당당한 척 해도
속으론 밤마다 울고 있을 지도 모른다.
이름 모를 시민광장의 동지들이여 유시민에게 힘이 되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