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참정연 전국회원총회에 다녀와서~
해당화 | 2006-08-28 13:42:10 | 조회 930 인쇄하기
http://usimin.co.kr/1067     


트위터 페이스북

'다시 참정연이 희망이다'

 

이번 전국회원총회의 핵심 키워드이다. 나 그리고 참정연 회원 모두는 참정연이 참여정부 출범 직 후부터 견지해 온 가치와 노선이 옳다고 믿는다.

 

그동안에 불어 닥친 외풍, 여러 부침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 초심의 원칙을 사수해 온 참정연이다. 그리고 그것이 옳았음이 증명되고 있다.

 

참정연 전국회원총회가 2006년 8월 27일 오후 3시에 올림픽공원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렸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처럼 잠실 올림픽공원의 인상은 진짜 수구틱하고 5공틱한 건축물로 채워져 있었다.

 

허세와 위세를 부리는 듯한 건물들의 외양과 장식들. 기와 지붕 위로 느닷없이 치솟아 오른 '국민체육공단' 빌딩의 기묘함. '평화의 문(정확히는 모르지만)'의 위압적이고 내리 누르는 듯한 국적불명, 정체불명의 그림은 나를 전혀 평화스럽지 않게 하였다. 모두 전두환 시대의 유산들이다.

 

그래도 행사장인 올림픽플라자 1층은 넓고 편리하였고 사방이 탁 트여 있어 행사를 하기에는 좋은 장소였다. 이런 장소를 택한 것이 오히려 잘 되었다고 생각하였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니까.

 

이번 전국회원총회에서 제 2기 조직이 출범하였다. 늘상 마음으로 함께 한다며 큰 행사에는 꼭 참석하여 주는 신기남 의원의 축사! 이목희 의원의 축사! 그리고 김두관님의 반가운 인삿말!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김헌태 소장의 '한국사회의 여론과 2007년 대선'에 관한 전망을 들어 보는 시간이 있었다. 생활정치에 몸 담고 있는 나로서는 깊은 관심을 가진 시간이 되었다. 여론조사는 그래도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의 대중여론이니까. 김 소장의 현 정국분석과 여론 동향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원래 여론이란 나와 같은 바닥에서 당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다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소장의 발언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국민들이 보수로 회귀하고 있느냐 보다는 진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선에 승리하려면 절실성이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출해야하고 대중과 소통하고 설득하는 게 핵심이다."

 

원론적이고 원칙적인 말이다. 그러나 언제나 문제는 원칙을 벗어 날 때 생기는 법이다. 우리당은 창당초기의 개혁정체성에 혼란이 와서  리더십을 상실하였다.

 

그리고 신임 집행위원이 선출되었다. 참정연 2기를 이끌어 갈 신임대표 김형주 의원이 95% 정도의 지지율로 선출되었다. 신임대표 김형주 의원은 대표 연설에서 폭발적인 열정을 담은 열변으로 보답하였다. 여지껏 들은 김형주 의원의 연설 중 최고였다.

 

김형주 신임대표는 여러가지 참정연을 이끌어갈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참정연이 곧 열린우리당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정상적인 정당이 될 수 있다." 라는 말에 핵심이 녹아 있다.

 

나는 총회를 끝마치고 돌아 오면서 김형주 의원과 더불어 참정연이 한층 젊어지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현실 정치에 적극 참여하고,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의 실현을 위해 원칙을 지키면서도 유연한 사고로 미래를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변화 밖에 없다' 말이 있듯이 모든 것은 변한다. 정치도 권력도 항상 변화한다. 오늘날 모든 조직은 미래의 변화를 예상하고 대비하여야 한다. 참정연도 그래야 한다. 방법은 우리가 치열하게 찾아서 방침을 정하면 된다.

     

덧글쓰기 | 전체글 7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삿갓김  

참정연은 한국정치의 '새 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정치의 환골탈태는 현재로서는 참정연이라는 '한마당'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삿갓김이 물론 주유천하하지만, 사랑방에서 비스듬히 누워 잠들기 전에
천하에서 모여든 노유 객들이 주고받는 이야기를 종합해 보니 그렇더군요.

참정연 = 열린우리당
이 등식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참정연을 사랑하시는 모든 객들과 한바탕 '우정의 탈춤'이라도 추고 싶군요,
얼쑤우~~하면서 말입니다, 해당화님!
06-08-28

갓김님  

'우정의 탈춤'이라고요?
여튼 얼굴은 삿갓으로 가리고, 탈로 가리고... 가리는거 디따 좋아하신군요.

참정연이 과연 한국정치의 '새 꽃'이 될 수 있을까요?
오우, 삿갓김님은 '확신'하신다고요????
저는 몇% 부족함을 늘 느끼는 바이옵니다만...

[참정연 = 열린우리당]
오히려 지금은, 이 등식에서 약간 빗겨나가는 듯 싶은데요.
참정연 '정회원' 자격에 예전엔 '열린우리당 당원'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아니죠?

그래도 아직은 참정연이 희망이라 참정연의 분발과 회원의 결집을 바라고 바라는 바이옵니다.
06-08-28

삿갓김  

사실 저는 탈을 쓸 필요도 없지요...왜냐?
보시다시피 저 사각수염의 못생긴 얼굴 자체가 탈이요
삿갓이 또 반탈이니...

그저 저 상태루다가 저얼 쑤우~
하면서 팔다리를 신나게 휘두르며

덩 더끼 덩덩 덩기 더끼 덩덩

녹수청산 깊은 골에 청룡황룡이 꿈틀어지고~~

덩 더끼 덩덩 덩기 더끼 덩덩
(가만있자, 지금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암튼 일단 정신 차리고)

개인이건 집단이건 진정성이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정연의 출현은 한국 정치가 그간 비록 절뚝거리며, 비틀거리며 걸어왔지만
결코 썩어문들어지지는 않는다는 신호탄 같은 것이었지요.

눈물겨운 희망 같은 거 말입니다.

새로운 사랑에 눈뜨듯이....

그리고 참정연 '정회원' 자격이 예전엔 '열린우리당 당원'이 필수였지만, 지금은 아닌 것은 일단 외연을 넓힐 여지를 남겨두자는 셈이지요.

한국 정치의 견인차 참정연은 차기 대권주자를 탄생시킬 활화산이 될 게 틀림없을 겝니다.

이 삿갓김이 주유천하하면서 곡차만 디립다 마시는 게 아니라 가끔씩
어억~~ 하면서도 두 귀를 쫑긋 당나귀 귀처럼 세우곤 한답니다.

'갓김'이라 그러시니
어느 주막에서 인생을 다 알아버린 듯한 표정의, 눈빛이 서늘한 30대 주모가 내민
'돌김'이 생각나서 그미가 엄청 보고 싶군요.....
06-08-28

갓김님  

'돌김'을 무척 좋아하시나 봅니다.
'김삿갓-->삿갓김'으로 개명할 때도 돌김 얘길 하시더니만.
저는 갓김치가 생각납니다.

돌김을 30대 주모가 내밀었다면, 갓김치는 인생을 다 살아버린, 눈빛이 따사로운 60대 주모가 내밀 것만 같군요.
06-08-29

삿갓김  

아항~~이 못난 삿갓김의 행색을 그리 안 미워하시는 듯해 황감합니다.

그래도 60대 주모보담은 아무캐두....가슴을 서늘하게 적셔주는 30대 주모의 눈빛이..아무캐두...좋겠지요....
(솔직헌 게 흠이 될 수는 없을 테지요....무명의 용사님!)
06-08-29

갓김  

[사실 저는 탈을 쓸 필요도 없지요...왜냐?
보시다시피 저 사각수염의 못생긴 얼굴 자체가 탈이요
삿갓이 또 반탈이니... ]

이 몸이 비록 매인 몸이긴 하오나, 춤판에 웃음 하나 날려놓고 가고 싶군요.
푸하하, 꺄르르, 낄끼리낄낄, 크르륵큭큭...

덩 더끼 덩덩 덩기 더끼 덩덩

그리고 사실은, 저는 찬성이랍니다. '외연확대' 차원에서 규약을 바꾼 것 말입니다.
자기만의 울타리를 두텁게 쳐놓고, 거의 순결주의에 가까운 결벽증을 보이듯 했던 참정연이 안타까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말입니다.(문장이 좀 이상한가?)

그래서 다시 2기를 출범하면서 새롭게 거듭나길 바라고 바라는 바이옵니다.
06-08-29

삿갓김  

<이 몸이 비록 매인 몸이긴 하오나, 춤판에 웃음 하나 날려놓고 가고 싶군요.
푸하하, 꺄르르, 낄끼리낄낄, 크르륵큭큭...

덩 더끼 덩덩 덩기 더끼 덩덩>


솔직히 좀 어지럽습니다. 특히 웃음소리가....요조숙녀하고는 좀 거리감이....있으시군요....

암튼 그런 거야 귀하의 자유이고...원래가 삿갓을 오래 쓰다 보면
세상의 소리하고는 거리감이 있게 마련이걸랑요.

하지만도 <춤판에 웃음 하나 날려놓고> 가셔서 고맙습니다..(꾸벅).
06-08-29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038 인사 드립니다.   39 썬데이 06-09-01 1 0 1105
1037 9월 1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6-09-01 0 0 715
1036 내가 봐도 너무 유치하다.   4 노지심 06-09-01 2 0 847
1035 장관님 사랑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 합니다 추억의 향기 06-09-01 0 0 943
1034 국민연금 제도개혁 빨리 이루어져야합니다.   1 달빛사랑 06-08-31 1 0 821
1033 노무현 대통령, KBS 특별 회견 (동영상 포함)   2 인터넷진지 06-08-31 3 0 1481
1032 국민연금 신개혁안 향후 전개방향은??   1 GoWith 06-08-31 1 0 734
1031 국민연금 재정안정화를 넘어서.. GoWith 06-08-31 0 0 744
1030 한 놈만 패는 포청천과 함께 하기   7 바람구두 06-08-31 2 0 917
1029 조선일보는 나라를 파괴시키고 있다.   3 해당화 06-08-31 4 0 867
1028 국민연금개혁에 모두 관심을 갖자   1 안양댁 06-08-31 3 0 769
1027 <공부합시다> [비전 2030] - 보고서 첨부   1 시민폐인 06-08-31 6 0 2430
1026 포청천님 힘내세요!!   2 시민폐인 06-08-31 5 0 889
1025 보건복지부 정책에 반대(?)한다는 똘똘이아빠님 보세요   3 Terria 06-08-31 2 0 933
1024 이 기사 재밌네요.   3 시민폐인 06-08-31 0 0 852
1023 여튼 배경 무지 좋아해   1 시민폐인 06-08-31 1 0 769
1022 시민아!! 무능한 대통령을 모시고 있으니 기분이 어떠냐? 온라인 06-08-31 0 3 596
1021 산재상병의 승인에 대하여 시민사랑 06-08-31 0 0 686
1020 유시민 보좌관들에게 짧게 한마디.   15 썬데이 06-08-31 0 2 1108
1019 염동연의원, 알아서 판단하랑께?   5 바람구두 06-08-31 1 0 935
1018 하던 일은 계속해야 됩니다.   2 노지심 06-08-31 1 0 869
1017 듣기 싫은 소리 하나.   18 썬데이 06-08-31 0 0 1086
1016 8월 31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6-08-31 0 0 719
1015 [배려]를 읽었답니다..*^^*   12 가아넷 06-08-31 5 0 928
1014 국민의 이익에 역행하는 복지부-일반약 수퍼판매 반대에 대해.. 강철인간 06-08-30 0 0 658
1013 3300만원-약국이 돈을 이렇게 잘번다.   2 강철인간 06-08-30 0 0 777
1012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22 꽃마녀 06-08-30 0 1 1017
1011 유시민 장관'포토뉴스'   2 해당화 06-08-30 5 0 841
1010 경찰청 '폭주족 양성화' 방침 어떻게 생각하세요?   3 슈퍼스타 06-08-30 0 0 806
1009 대통령보다 개인의 가치를 우선하십시다.   6 해질녘바람 06-08-30 5 0 1488
1008 나쁜생각.......   7 한율아빠 06-08-30 1 0 888
1007 8월 30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6-08-30 0 0 701
1006 전문과목을 붙이지않는다기에   1 강철인간 06-08-29 0 0 851
1005 시각장애인만 대한민국 사람이고 마사지에 종사하는 분들은.. 대한시민 06-08-29 0 0 687
1004 스포츠마사지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서 장관님께 할말씀올립.. 마사지사 06-08-29 0 0 706
1003 열린우리당 모든 활동정지....... 어찌 이런일이 06-08-29 0 0 641
1002 한나라당 갈수록 태산이군요 (전시작전 통제권 관련)   7 世異 06-08-29 3 0 862
1001 보건복지부 정책에 반대합니다...   11 똘똘이아빠 06-08-29 1 0 1038
1000 국민연금은 노후생활의 기초...   4 김천사나이 06-08-29 2 0 878
999 웃기라도 좀 해봐   12 시민폐인 06-08-29 2 0 976
998 이승엽, 박지성 그리고 한미FTA 인터넷진지 06-08-29 2 0 1278
997 '괴물'을 기다리며   8 시민폐인 06-08-29 1 0 889
996 8월 29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6-08-29 0 0 715
995 [소설] 반달 (제5부)   1 노지심 06-08-29 2 0 823
994 간호사임금착취!! 춘추필법 06-08-29 0 0 889
993 슬픈 이 나라에 살며... 장수영 06-08-28 0 0 809
992 지지자들이 대권후보로 나가라는 이야기를 않을거라구?   15 똘똘이아빠 06-08-28 2 0 1000
991 파워인터뷰를 보고.... (태클~)   7 똘똘이아빠 06-08-28 1 0 942
990 한때는 당신을 미원했지만 그러나...   9 푸른하늘2 06-08-28 4 0 1049
참정연 전국회원총회에 다녀와서~   7 해당화 06-08-28 2 0 931
988 나도 '파워인터뷰' 를 보았다.   1 해당화 06-08-28 2 0 931
987 유시민장관 파워인터뷰 동영상   11 진아아빠 06-08-28 3 0 980
986 월요일 아침에 드는 생각   6 시민폐인 06-08-28 2 0 956
985 파워인터뷰 중에서   7 Mephisto.. 06-08-28 3 0 1889
984 [소설] 반달 (제4부)   3 노지심 06-08-28 4 0 1012
983 8월 28일 자, 일반신문과 조폭찌라시들의 만평비교! 포청천 06-08-28 0 0 696
129112921293129412951296129712981299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