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며 컴퓨터를 열때 제일먼저 들어오는곳이 시민광장입니다.
일요일 아침에도 들어올 정도면 이젠 중독증세죠.
오늘도 아침밥 먹고 카피한잔들고 시민광장을 봅니다.
유메달을 목에건 버스기사님의 플래시가 올라와 있더군요.
여러 유티즌님과 똑같이 감동 받았습니다.
그런 좋은 작품을 보면 저는 꼭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광장 추천은 로그아웃까지 포함하여 2번은 기본이고 댓글도..
보태어 플래시 오른쪽 하단에 "자세히" 버튼을 눌러 와우한표에서도 그리했습니다.
자주가는 카페 몇곳에도 퍼나르고 그곳 분들에게도 추천 부탁까지.
그물코 이야기 아시죠. 고기잡는 그물.
세상은 그물코 같아 한쪽 끝에서 다른 반때쪽 끝까지 그물코를 이용하여 옮겨 간다면
세상에 못 이룰게 없다고..
우리 유티즌들이 그물코를 타고 가다보면 그게 바로 나비효과..폭풍이 되어 버리는거죠.
아래는 버스기사님이 댓글로 자신을 소개한 글입니다.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죠. 그리고 영상쪽과도 전혀 상관없는 직업이죠.
오래전 87년 6월 항쟁 중 어느 날 해골단에게 쫒기다 마침 천천히 지나가던 버스 문을 급하게 두드리자 문이 열리면서 "어서 타~"하시며 문을 열어줘서 탔는데 그 기사 아저씨는 문을 열라던 뒤쫒던 백골단을 무시하고 출발해서 제가 잡히지 않았답니다.
이후 이제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분을 잊지 않아야 된다는 뜻으로 2004년 탄핵 이후부터 닉네임을 버스기사라 지었답니다.
영상과 전혀 상관없는 직업을 가지신분이 이런 플래시를 만들기 위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보니 다음에서 오늘의 추천동영상 9위더군요.
유티즌들이 사무치는 마음으로 그물코.나비효과를 바라며 달려간다면
바로 추천수 1위가 되어 인터넷을 타고 대한민국 곳곳에 퍼져나가겠죠.
좋은글에는 열렬한 성원과 펌질을
겸연쩍은 데뷔글에는 격려와 박수를
정책제안글에는 의무적으로 굴비를
이런 좋은 플래시들은 원출처를 끝까지 찾아가서 추천과 댓글에다 펌질까지.
그렇게 하다보면 틀림없이 꽃이 필겁니다.
따로 또 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