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가 없다. 요즘 정윤재가 뭔가로 씨그럽다.
또, 그걸 빌미로 언제나 그랬듯, 조중동+한나라당 콤비가 대통령을 공격한다.
오늘 신당 원내대표가 특검법을 통과시켜도 우리는 여당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발언했다. 열린당 의원이 139명이 있는 당이 여당이 아니면 뭔가?
그리고 그들이 자기 힘으로 당선된 것인가? 노무현의 탄핵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없었다면, 가슴팍에 있는 국회의원 뱃지는 꿈도 못 꿨을 사람이 대부분이다.
취재 선진화.. 그래 이건 정치인들이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언론에 잘 보여야 하니까. 철회를 요구한다고 치자.
하지만 측근 비리를 특검으로 수사할 경우, 그게 진실이건 아니건 대통령의
정치력, 도덕성은 임기말 누수라는 명분하에 매장 당할게 자명하다.
난 노무현을 좋아했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을 좋아했고, 유시민을 좋아했다.
하지만 요즘 소위 386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손학규에게 가면서 대통령을
공격하고, 민주당에서 온 의원은 각각 원내대표, 대변인을 맡아 연일 대통령을
공격해댄다.
자꾸 생각이 돌아서려고 한다. 무능력했던데다, 배신까지 밥 먹듯이 하는
인간들이 모여있는, 신당을 더 이상 지지하고 싶지는 않다. 설사 유시민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그 인간들은 도와주기 보다는 배아파서 유시민을 흔들께 뻔하다.
차라리 정책도 이념도 나와는 다르지만, 단결이 국보법, 사학법에서 보았듯이
한 문제에 있어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면, 끝을 보는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게 맞는게 아닐까?
이번 특검이 지지와 지지의 마지노선이라고 본다. 특검이 통과 될 경우, 12월 19일에
가족들과 함께 이명박에게 표를 던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