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오랫만에 시청했습니다.
이금희 아나의 변신-살빼고 꽉끼는옷 진한 화장빨에 딱딱한표정과 말투-이 너무너무 식상해서 천정배장관편 이후 한번도 안봤었습니다만 친애하는 우리 시민님 인터뷰야 젖뇩이 진행한다해도 볼수밖에 없죠.
가장 가슴이 뭉클한 장면은 깡마른 몸매에 눈빛은 형형하게 불타고 얼굴에는 맞은것같은 상처가 군데군데 있는데도 당당히 법정으로 들어서는 모습과 퇴정때 포승에 묶인 손을 번쩍들어 절규하듯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볼때였습니다.
이금희 아나가 지금 저 시절을 회상하니 어떤 생각이 드느냐고 질문했을때 편안한 미소와 함께 "참 닥치는대로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는 그 대답에 어쩌면 저리도 절묘한 어휘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시민님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나의 이념은 대한민국 헌법입니다." 라고 하셨지요?
이순간부터 저의 이념도 역시 대한민국 헌법입니다.
시민님과 함께...